[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문내동에 있는 대한노인회 소속 영천시 지회.

[설립목적]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는 지역 노인의 지위 향상, 복지 증진, 권익 신장, 노인 간의 친목 도모를 실천함으로써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는 1975년 8월 25일 보건사회부로부터 법인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1981년 8월 1일 영천시 과전동 25번지에 지부를 개설했다. 1984년 3월 1일 노인학교를 영천문화원에 개설했으며, 1987년 8월 8일 영천시 야사동 282번지에 회관을 신축해 이전했다. 영천시와 영천군이 통합됨에 따라 1995년 1월1일 시·군 통합 영천시지회가 발족되었으며 2001년 영천시 문내동 152-1번지로 이전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에서는 노인 상호 간의 친목 도모와 각종 권익 신장, 건강 증진과 관련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 창출, 경로당 및 노인대학 운영, 교통 봉사·독거 노인을 위한 ‘9988사랑의 전화 봉사’·자연 보호 캠페인·환경 미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 경로 효친 사상의 보급을 통한 전통 문화 선양, 장학금 기탁 등을 통해 노인의 여가 및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현황]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는 지역 내 5개 동과 11개 읍·면에 16개소의 분회를 결성하고 있으며, 이 중 11개 읍·면에 분회 사무실이 개설되어 있다. 각 읍·면·동에 417개소의 경로당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부설 기구로 노인 대학을 설립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2012년 기준 18기생이 입학하였다.

영천시지회의 조직은 운영 조직과 사무처 조직으로 구분되며, 운영 조직은 회장 1명, 부회장 4명, 이사 16명, 감사 2명으로, 사무처 조직은 사무국장과 사무원 등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의 노인 17,942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