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교대리에 있는 관립 도서관.

[설립 목적]

경상북도교육청 금호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교육, 정보, 오락 및 여가 활동을 포함한 인간적 발전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개인과 집단에게 다양한 자원과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경상북도립 금호 도서관은 1992년 4월 24일 경상북도 조례 제2112호에 의해 설치되었으며 그해 10월 15일 개관하였다. 2003년 3월 1일 경상북도 교육청으로부터 경상북도 평생 학습관으로 지정되었으며 그 해 5월 30일 디지털 자료실이 개설되었다. 2007년 11월 19일 3층을 증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18년 1월 1일 경상북도교육청 금호도서관으로 개칭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경상북도교육청 금호도서관은 영천 및 인근 경산 지역 주민을 봉사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지역의 대표적인 정보 제공 및 문화 중심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독서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한 독서회 운영 및 관련 프로그램을 개설하였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 학습 프로그램 운영 및 ‘문학관, 도서관 문학 작가 파견 사업’에 선정되는 등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 및 지역의 문화 중심 역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도서관 인프라 활용과 다양한 독서 정보 제공을 통한 독서 문화 확산 사업 및 서예, 수묵화, 책 읽는 가족-독서 토론 등 평생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좋은 학부모 교실, 주말 프로그램, 방학 특강 프로그램, 소외 계층 프로그램, 평생 학습 동아리 운영 등 복합 문화 센터로서 다양한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독서 퀴즈, 여름 독서 교실 운영, 학교 교과 과정 연계 서비스 제공, 학년별 권장 도서 목록 비치 등 학교 도서관 협력 사업을 통한 독서 환경 조성과 책 읽는 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그리고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한 ‘희망 나눔!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의 열린 문화의 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상설 전시 갤러리 운영 및 매주 일요일 우수 영화 상영을 통한 문화 공간 조성 사업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황]

경상북도교육청 금호도서관은 부지 면적 990㎡, 건축 총면적 1,161.25㎡ 규모에 지상 3층의 건물로 되어 있다. 1층에는 사무실과 관장실·다문화실·종합 자료실이 있으며 2층에는 열람실·디지털 자료실·어린이 열람실이 있고, 3층에는 평생 학습실[3실]과 시청각실이 배치되어 있다.

2016년 2월 기준 일반 도서 4만 5,191권, 참고 도서 536권, 아동 도서 3만 4,298권, 다문화 도서 1,809권으로 총 8만 1,834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비도서 자료는 5,450종, 연속 간행물은 97종을 소장하고 있다.

관장 1명을 비롯하여 사서직 3명, 교육행정직 1명, 일반직 2명으로 총 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