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성내동에 있었던 장학 재단.

[변천]

1986년 7월 20일 김한주 이사장을 비롯한 뜻있는 지역 및 출향인사들이 중심이 되어 영천 지역의 유능한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목적으로 재단법인 이수 장학회를 설립하였다. 이후 1989년 2월 28일 재단법인 이수 장학 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14년 6월 13일 영천시 장학회에서 재단법인 이수 장학 재단을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임시 이사회를 열어 재단법인 이수 장학 재단 이사장을 영천시장으로 호선하고, 이·감사를 영천시장학회 이·감사 중에서 선임하며, 사무국의 주소변경 등에 대한 정관개정안이 의결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영천 관내 우수 중·고등학생과 영천 출신 우수 대학생 및 우수 체육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영천 출신 우수 교수 및 연구 기관과 장학 재단에서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기관 및 개인에게 연구개발비를 지원하였다.

2012년 4월까지 총 4천여 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지급액은 13억여 원에 이른다.

[의의와 평가]

영천 지역 우수 중·고등학생 및 영천 출신 대학생에게 다양한 장학 사업을 전개하여 유능한 인재 육성에 크게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