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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에 네가 살고 있다』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2242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작품/문학 작품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은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저자 생년 시기/일시 1959년연표보기 - 성상길 출생
편찬|간행 시기/일시 2007년 4월 15일연표보기 - 성상길『내 안에 네가 살고 있다』발간
성격 시집
작가 성상길

[정의]

경상북도 영천 출신 시인 성상길의 시집.

[개설]

1959년 영천시 북안면 상리에서 출생한 시인 성상길은 월간 『모던포엠』에서 시 부문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시집으로 『내 안에 네가 살고 있다』·『기도와 기다림』·『개울가 그 너머』가 있다. 현재 창작과 의식 문학회·청하문학·서울시단·한일작가 교류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월간 『모던포엠』을 통해 문단에 나온 성상길은 창작과 의식, 글밭문학회 회원으로 꾸준히 활동하며 공동시집 『꾼과 쟁이』 등 여러 문학지와 동인지를 통해 열정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작품발표를 지속해 오다가 그간의 시들을 묶은 시집 첫 번째 시집 『내 안에 네가 살고 있다』를 상재하게 되었다.

[구성]

성상길의 시집 『내 안에 네가 살고 있다』는 제1장 꽃 같은 마음, 제2장 사계의 흐름에, 제3장 부모와 자식, 그리고 배려, 제4장 자아발견, 제5장 세상 바라보기 등 총 5부로 나뉘어 있다. 「모과꽃」·「삼월의 하늘」·「어머님 회고록」·「첫 포옹」·「마음자루 비우기」·「씨줄과 날줄」·「정사유」·「조양각의 봄」 등 89편의 시를 담았다.

[특징]

『내 안에 네가 살고 있다』는 삶에서 만나는 평범한 일상을 꾸밈없이 적어낸 시편들이다. 영천에서 공직생활을 하고 있는 시인 성상길의 언어에는 고향의 대지가 주는 기운으로 가득하다.

『내 안에 네가 살고 있다』를 펼치면 어머니이자 자녀이자 일터로 대변되는 고향이 오롯이 펼쳐진다. 노년의 어머님께, 삶의 동반자인 아내에게, 그리고 자녀들에게 더 나아가 고향의 산천을 향해 그저 평범한 이야기를 건네듯 쓴 시들에는 순수함이 가득하다.

[의의와 평가]

시인이자 수필가인 안재진 한국문인협회 이사는 발문을 통해 “작가는 농경사회로 회귀하여 자연과 인간의 숨소리를 사유하며 진실을 얻으려는 의지가 보인다. 항상 자연에 의지하여 자연의 변화와 생성, 미학과 철학을 탐색하며 숨소리를 듣고 체온을 느끼는 것이다”며 그 노력과 정신이 곧 작품의 중량과 관계없이 작가적 입지를 갖추었음을 믿게 만든다고 말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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