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고지리에 있는 병원.

[건립 경위]

마야 병원의 원훈은 ‘살리는 마음 살아 있는 마음으로 만물보다 소중한 사람의 정신과 신체를 살리는 일’이다. 의료 법인 고담 의료 재단이 만성 정신 질환자에 대한 재활 치료를 목적으로 건립하였다.

[변천]

1996년 12월 10일 의료 법인 마야 병원 개설 허가, 1998년 1월 10일 알코올 중독 전문 치료 센터 개설, 1998년 4월 1일 보건 복지부 지정 정신 보건 전문 요원[정신 보건 사회 복지사] 수련 기관 지정, 1998년 11월 21일 경상북도 지정 정신 전문 의료 기관[제1호], 1999년 6월 29일 정신 장애인 사회 복귀 시설 마야 정신 사회 문화 센터[영천시]를 개설하였다.

2000년 6월 3일 정신 장애인 사회 복귀 시설 새마음 정신문화 센터 개설[울산광역시], 2001년 6월 1일 보건 복지부 지정 재활 프로그램 운영 기관[마야 정신 사회 문화 센터], 2002년 10월 1일 보건 복지부 지정 울산 알코올 상담 센터 개설[울산광역시], 2006년 2월 21일 마더스 병원 개원[울산광역시], 2006년 2월 23일 재단 부설 마더스 의학 연구소[울산광역시]를 개소하였다.

[구성]

마야 병원은 1만 4000여㎡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이다. 1층은 건강 클리닉[내과·가정 의학과], 일반 클리닉[정신과], 특수 클리닉[알코올·소아 청소년 등], 내시경 및 초음파실, 임상 심리실, 방사선실, 약국, 사회사업과·원무팀·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되었다. 2~5층은 간호사실, 병실, 중환자실[해독실], 격리실, 보호실, 도서 공간, 운동 치료실, 프로그램실, 다용도실, 화장실, 샤워실 등이 있고 6층은 이사장실, 부속실, 직원 기숙사 등으로 구성되었다. 지하층은 식당, 창고, 기계 설비실, 보일러실, 전기실 등이 있다.

[활동 사항]

2007년 4월 보건 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김일한 대외 협력 본부장] 및 국민 훈장 석류장 포상[김복광 재단 이사장], 2009년 11월 소방 방재청장 표창장[제47주년 소방의 날], 2011년 12월 경북도지사 표창패[방화 관리 능력 평가], 2013년 12월 국민 훈장 목련장을 수상하였다. 2012년 2월에는 영천시에 장학 기금 전달하였다.

[현황]

마야 병원은 정신 장애로 오랫동안 기능적인 능력 장애를 가진 사람을 위한 정신 사회 재활 치료, 알코올·도박 등의 중독자를 위한 중독 전문 치료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건강 클리닉[가정 의학과] 센터에서는 소아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병에 대해 포괄적인 진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