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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리리 고분 떼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0819
한자 新里里古墳群
이칭/별칭 신리 고분군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신리리 28
시대 고대/삼국 시대
집필자 김광명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조성 시기/일시 삼국 시대 - 신리리 고분 떼 조성
소재지 신리리 고분 떼 -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신리리 산28번지 일원지도보기
성격 고분
양식 봉토분
지름 10~15m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신리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무덤.

[개설]

신리리 고분 떼는 2001년 발간된 『문화유적분포지도』에 따르면 신리 고분군으로 표기되어 있다. 고분이 있는 곳은 북안천이 내려다보이는 언덕[구릉]지대로 천과 유적 사이에는 가지편들과 댓초평들이 펼쳐져 있다.

[위치]

신리리 고분 떼신리리 새마을 전체와 북편 및 서편 낮은 능선 사면에 해당한다. 북안면소재지에서 921번 지방도를 따라 청도군 운문면 방향으로 가다보면 경부고속도로 밑을 지나 도천리 다음에 신리리 새마을이 나온다. 마을 앞에는 댓초평지라는 못이 있다.

[형태]

신리리 고분 떼신리리 새마을을 포함한 북편과 서편의 능선 일대에서 20여 기의 봉토분이 확인되고, 삼국 시대 토기조각이 능선 전역에서 관찰되었다. 능선에서 확인되는 봉토분은 정상부로 가까울수록 봉토의 크기가 큰데 그 규모가 10~15m 가량 되는 것도 확인된다.

[현황]

신리리 고분 떼는 신리마을을 포함한 북편의 능선 일대에 해당된다. 마을 내에서는 유적의 확인이 어려우나, 북편과 서편의 능선에서는 20여 기의 봉토분이 확인되고, 삼국 시대 토기조각이 산재되어 있었다. 고분 범위의 중앙부 능선을 올라가는 길에는 도로 개설로 인해 노출된 석실이 있었다.

대부분의 봉토분은 도굴로 인해 훼손되어 있었다. 주변 유적으로는 신리리 고분 떼에서 서남쪽 500m가량 떨어져 신대리 고분군이 분포하고 북쪽 500m에는 도천리 유물 산포지 및 도천리 패각층 유적이 있다. 또 동쪽으로 700m 지점에는 마평지 동편에 신리리 고인돌 떼가 있다.

2007년 경북과학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간한 『영천 북안-고경 간 도로확장공사구간 내 영천 신리리유적』에는 신리리 고인돌 떼 서쪽 즉, 마평지에 접한 서쪽에 도로가 개설되면서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여기서 신리리 고인돌 떼와 비슷한 시기의 유적이 발굴되었다. 발굴된 유구는 청동기 시대 주거지 6동, 수혈유구 3기, 원삼국 시대 널무덤 1기, 구상유구 2기 등 총 12기가 조사되었다. 발굴 조사된 신리리 유적신리리 고인돌 유적은 불과 100m 정도로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질 것으로 판단된다.

[의의와 평가]

신리리 고분 떼는 기 조사 자료에 근거하면 마을과 능선 전체가 해당되지만, 토기조각의 산재 여부 등을 볼 때 마을을 제외한 북편과 서편의 능선만을 고분 떼로 포함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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