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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한방특구유통단지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1563
한자 永川韓方特區流通團地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지명/시설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용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준공 시기/일시 2005년 9월 6일 - 영천한방특구유통단지 한방진흥특구로 지정됨
현 소재지 영천한방특구유통단지 - 경상북도 영천시 남부동, 완산동 일대지도보기
성격 한방유통단지
면적 104만 8130㎡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남부동완산동 일원에 조성된 한방특구단지.

[개설]

영천한방특구유통단지는 한약재 유통시장의 현대화와 체계적인 한약재 품질관리기능을 강화하고 전통의 한약재 유통 중심도시로서의 차별성과 브랜드를 제고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개설됐다.

[건립 경위]

영천한방특구유통단지영천시 남부동완산동 일원 104만 8130㎡에 조성된 단지로 전통산업을 계승·발전시켜 한방중심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지정됐다. 앞으로 전국 한약재 유통의 30%를 차지하고, 중풍치료로 명성이 있는 만큼 전통산업으로 특화시켜 한방산업의 인프라를 활용한 추가 단지조성이 될 예정이다.

[변천]

영천한방특구유통단지는 2003년 3월 예비특구 신청, 2003년 11월 예비특구 지정, 2004년 3월 영천시가 건의한 공동관리 약사제가 반영된 특구법이 통과됐다. 2005년 3월 영천 한방진흥특구 추진 관련부서 협의회가 열렸고, 2005년 4월 영천 한방진흥특구 신청 공청회 개최 후 2005년 7월 특구를 신청해, 2005년 9월 재정경제부 특구위원회로부터 특구 지정을 받았다.

[구성]

영천한방특구유통단지는 한약재 종합유통센터 및 전통 한방거리 조성을 위해 도매상을 확충해 2005년 17개 업소에서 2006년 40개 업소, 2007년 60개로 늘려나갔다. 한약재 유통개선 사업을 추진해 한약재 도매시장 건립 및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또 약초생산 경관단지 조성 및 체험형 한방축제 등 홍보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특구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의 자립화를 위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규제개혁을 실시함으로써, 민간의 활력을 최대한 활용한 차별화된 특화사업을 발굴·발전시키기 위해 지식경제부[이전의 재정경제부]가 지정하는 사업이다. 2005년 1월 3일 대구 약령시 한방특구를 포함해 6곳이 최초로 지정되었고, 2007년 11월 현재 96곳의 지역특구가 지정 운영되고 있으며 특화사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약재 종합유통단지 및 전통 한방거리 조성, 한약재 유통개선사업, 한약재 도매시장 건립 및 검사 강화, 약초생산 경관단지 조성 및 체험형 한방축제 등 홍보 활성화, 한방도시 이미지 제고사업, 한방문화의 체험축제 등 다양한 관광자원 발굴과 한방관련 인프라 구축사업을 내포 하고 있다.

[현황]

영천한방특구유통단지에서는 2011년 기준 전국 한약재 유통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간 7,000톤, 거래액은 500억 원 정도이다. 아무리 구하기 어려운 약재라 해도 영천에는 있다 할 정도로 우리나라 약재 523종 중 90%인 470여종이 거래되고 있다. 중풍치료의 도시라는 명성답게 2010년 하반기 기준으로 한방 병·의원 31개, 한약방 15개, 한약 도매상 25개, 약초상 120개, 탕재원 70개, 한방식품제조 16개 업체가 영업 중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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