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천시의 약초 도매 시장을 상징하는 브랜드.

[건립 경위]

영천시는 260여 농가가 78만㎡의 면적에서 작약·시호(柴胡)·자소엽(紫蘇葉) 등 20여 가지 약용 작물을 생산하며, 한약재 유통량은 연간 1만 5000t, 거래 금액은 1,200억 원 규모로 전국 한약재 유통량의 30%를 차지한다. 이에 영천 한방 자원 명품화 사업단이 영천시의 한방 산업을 활성화하고 경쟁 시장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영천 약초 도매 시장을 상징하는 브랜드로 별빛 한방촌을 개발하게 되었다.

[변천]

2005년 9월 재정 경제부 고시에 따라 영천 한방 진흥 특구가 지정되었다. 2009년 1월 2일 한약재 도매 시장 유치를 위한 도매 시장 준비 위원회가 구성되었으며, 2013년 9월 26일 법인 설립 등기를 마쳤다. 2015년 4월 16일 식품 의약 안전처로부터 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취득하였고, 4월 20일 영천 약초 도매 시장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4월 23일 정기 간행물 등록을 완료하였다. 2015년 5월 29일에는 한약재 GMP[의약품제조업자가 우수 의약품의 제조 및 품질관리를 위하여 준수해야 할 사항] 인증 시설을 취득하여 오늘날에 이르렀다.

[구성]

영천 약초 도매 시장은 주주 총회 및 이사회 아래 대표 이사를 두었고, 그 아래 약초 도매 시장[업무부·경매부]과 제조 가공 센터[제조 관리부·품질 관리부]로 구성되었다.

[활동 사항]

약초 경매장과 함께 한약재 제조 및 품질 관리 인증 시설인 약용 작물 제조 가공 시설을 완공하여 명실 공히 전국 최고의 약초 유통과 한방 제조업의 메카로 성장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약초 도매 시장은 우수하고 공정한 경매사의 진행, 전국 주요 한약재의 산지별 산지 유통인을 통한 다양하고 우수한 약초의 반입과 상장, 전국의 유능한 산지 유통인과 중도매인의 영입으로 운영된다. 약용 작물 가공 처리 센터의 운영 시스템은 다음과 같다. 원료 입고→원료 품질 검사→제조[GMP 제조]→완제품 품질 검사→출고 순이다. 이와 더불어 정기 간행물을 통한 꾸준한 홍보 활동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