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과에 속하는 새의 총칭으로 영천시의 시조(市鳥). 비둘기과 조류는 지구상에 약 300여 종이 있으나, 우리나라에는 집비둘기의 조상인 낭[양]비둘기·흑비둘기·염주비둘기 및 멧비둘기 등 4종의 텃새가 살고 있다. 비둘기가 국내에 도입된 시기는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도심에서 빈번히 관찰되며 서식지가 교외에서 농경지로 넓어지며 농작물에 해를 입히고 있다. 그 외에도 건축물 부식 및...
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있는 은행나무과에 속한 낙엽 침엽 교목. 영천시에서는 마을의 전통과 유래를 지닌 나무를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해 보호수를 지정하고 있다. 영천시의 보호수 중 은행나무는 총 여덟 그루이다. 곧게 뻗은 나무는 시민의 무궁한 발전과 도약을 상징하며, 부채 모양의 고운 잎은 화합과 단결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여 영천시의 시목(市木)으로 지정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