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손씨
-
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효자. 김언태(金彦泰)는 김알지(金閼智)를 시조로 하고 경순왕(敬順王)의 셋째 아들 영분공(永芬公) 김명종(金鳴鍾)을 1세조(世祖)로 하는 경주 김씨(慶州金氏)의 후손이며, 18세(世) 김을초(金乙軺)를 파조(派祖)로 하는 규정공파(糾正公派)이다. 초명(初名)은 김종언(金鍾彦), 자는 응률(應律), 호는 우헌(愚軒)이다. 1...
-
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무인. 경주 김씨는 김알지(金閼智)를 시조로 하고 경순왕(敬順王)의 셋째 아들 영분공(永芬公) 김명종(金鳴鍾)을 1세조(世祖)로 하고 있다. 김완(金浣)은 경주 김씨 18세(世) 김을초(金乙軺)를 파조(派祖)로 하는 규정공파(糾正公派)의 후손이며, 김을초의 장남 호연당(浩然堂) 김자양(金自養)은 김완의 5대조로 영천 입향조이...
-
손순(孫順)을 시조로 하고 손순조(孫順祖)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영천시의 세거 성씨. 신라 시대 효성의 감응으로 석종(石鐘)의 이적(異蹟)을 얻은 문효공(文孝公) 손순을 시조로 하는 밀양 손씨는 후대 손빈(孫贇)에 이르러 조적(曹頔)의 난을 토평하여 금자광록대부(金紫光祿大夫)에 오르고 밀성군(密城君)에 책봉되었으며, 영천 입향조는 헌릉참봉(獻陵參奉) 손순조이다....
-
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충신. 성립(成立)의 본관은 창녕. 자는 탁이(卓爾), 호는 모암(慕庵)이며, 1558년 태어나 1627년 생을 마쳤다. 증조 성균진사(成均進士) 성영준(成永俊)이 영천으로 이주하였으며, 조부는 성렬(成烈)이다. 아버지는 성익수(成益壽), 어머니는 옥산 장씨 장헌(張憲)의 딸이다. 첫째부인은 영월 신씨 참봉 신덕봉(辛德鳳)의 딸이...
-
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여러 대(代)에 걸쳐 계속해서 살아오고 있는 성씨. 영천 지역의 세거 성씨는 대체로 영천을 관향(貫鄕)으로 하는 성씨와 조선 시대 입향한 성씨로 대별할 수 있다. 영천을 관향으로 하는 성씨는 영천 황보씨(永川皇甫氏)·영천 이씨(永川李氏)·영천 최씨(永川崔氏)·영천 윤씨(永川尹氏)·영천 정씨(永川鄭氏)·영천 김씨(永川金氏)·신녕 윤...
-
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손서륜(孫敍倫)은 밀양 손씨(密陽孫氏)로 증조는 양성 현감(陽城縣監) 손을상(孫乙相)이며, 조부는 부여 현감(夫餘縣監) 손문례(孫文禮)이다. 아버지는 영천 입향조(入鄕祖)인 손순조(孫順祖)이고, 어머니는 영양 이씨(永陽李氏)[영천(永川) 이씨] 사직(司直) 이현실(李玄實)의 딸로 대제학(大提學) 이석지(李釋之)의 손녀...
-
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처음 정착한 동일 본관의 조상. 입향조(入鄕祖)는 전통 시대에 성씨 중심의 촌락에 맨 먼저 정착한 사람이나 동성 집단을 중심으로 볼 때 첫 입향한 조상을 말한다. 입향조는 실존 인물일 경우도 있고, 혹은 막연히 성씨만 구전되는 경우도 있다. 조선 시대 영천 지역인 당시 영천군(永川郡)과 신녕현(新寧縣)의 입향조는 대체로 벼슬길에 있다가 중앙 정치에...
-
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석현(鄭碩玄)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지원(志遠), 호는 오회당(五懷堂)이다. 고조는 병조 판서에 추증되고 강의(剛義)라는 시호를 받은 정세아(鄭世雅)이며, 증조는 부호군(副護軍) 정수번(鄭守藩), 조부는 정호신(鄭好臣)이다. 부친은 부사과(副司果) 정시우(鄭時羽)이며, 모친은 숙인(淑人) 능주 구씨(綾州具氏)로 구인계...
-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원흥(鄭元興)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규백(圭伯), 원래 이름은 정용복(鄭容復)으로 1912년 지금의 영천시 임고면 삼매리[매곡]에서 태어났으며 1945년 사망하였다. 아버지 정종식(鄭宗植)과 어머니 밀양 손씨(密陽孫氏)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으나, 백부 정인식(鄭寅植)과 백모 서흥 김씨(瑞興金氏)에게 입양되었다....
-
경상북도 영천시에 동일한 조상에서 파생된 동성동본(同姓同本)의 사람들로 이루어진 촌락. 집성촌은 동성동본의 성씨 집단이 대대로 모여 사는 촌락을 의미하는데, 집성촌이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조선 시대 전기부터이다. 특히 임진왜란으로 국토가 황폐화된 17세기 이후 집중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했는데, 이는 적장자(嫡長子) 중심으로 상속 제도가 변화함에 기인한다. 집성촌...
-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최석기(崔碩基)의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응도(應度), 호는 동주(東洲)이며, 1904년(고종 41) 9월 25일 현재의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노항리에서 3형제 중 2남으로 태어났고, 1987년 윤 6월 21일 8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최달효(崔達孝)이며, 증조는 최학조(崔學祚), 조부는 최계규(崔啓奎)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