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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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부터 1945년까지 일제의 침략과 강점에 대항하여 영천 지역에서 전개되었던 민족 해방 운동. 영천 지역의 독립 운동은 1895년(고종 32) 을미의병(乙未義兵)에서 1945년 해방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전개되었는데, 1895년 을미의병과 1906년 산남의진(山南義陣)의 의병 투쟁, 1919년 3·1 독립운동, 1920년대 대중 운동과 사회주의 운동, 19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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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출신 또는 외지 출신으로 영천 지역 내외에서 한말과 일제 강점기에 국권 회복 운동과 독립 쟁취를 위해 활동한 인사들. 예로부터 충절의 고장이요, 호국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영천은 일제의 침략이 노골화되던 한말에는 의병 항쟁을 전개하여 국권 회복 운동에 앞장섰으며, 일제에 의해 국권이 강탈당한 일제 강점기에는 3·1 만세운동을 비롯하여 학생운동과 의열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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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에 1921년 1월 사립으로 설립된 신교육 기관. 백학 학원은 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안천리에 있는 백학서당[옛 백학서원의 후신]에서 1921년 1월 설립된 신학문 교육 기관으로 민족 교육을 통해 이육사(李陸史)[이원록(李源祿)]·조재만(曺再萬)[조용찬]·안병철(安柄喆)·이진영(李進榮) 등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민족 교육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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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활동 중인 독립운동 선양 관련 단체. 영천 항일 독립운동 선양 사업회는 영천 지역 출신 항일 애국지사 및 영천 지역에서 전개된 항일 독립운동 관련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독립운동 정신을 선양하며 그들의 민족 정기를 국내·국외에 고양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9년 4월 13일 발기인 대표 안병원을 비롯한 10명이 ‘영천 항일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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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원대(李元大)는 조선의용대 분대장으로 중국에서 활동했다. 이원대는 1943년 32세의 젊은 나이에 군사정탐죄로 북경 일본군 헌병대 본부에서 총살형에 의해 순국하였다. 이원대의 본관은 경주. 자는 달문(達文), 호는 덕산(德山)이며, 1911년 지금의 영천시 화북면 오산리에서 태어났으며, 중국에서 활동할 때는 공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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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진영(李進榮)은 중국에서 조선의용대와 한국광복군 간부로서 활동한 독립군이다. 이진영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자강(自强), 호는 일우(一宇)이며, 1907년 지금의 영천시 화북면 오산리에서 태어났으며 1951년 6·25 전쟁에 중대장으로 참전하였다가 전사하였다. 아버지는 이집구(李集九), 어머니는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