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남면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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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귀호리에 있는 고택. 귀애고택은 문헌공 조명직(曺命稷)[1733~1807]이 1767년(조선 영조 43)에 이곳으로 이주해 온 뒤 귀애 조극승(曺克承)[1803~1877], 운파 조병수(曺秉秀)[1832~1903] 등 일산 삼대가 귀애정·사당·별묘·육각정 등 47칸을 건축하였다. 귀애고택은 화남면사무소에서 화산면 간 신화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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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귀호리(龜糊里)는 1914년 행정구역을 폐합할 때 자연 마을인 귀계(龜溪)와 호암(湖岩)을 병합하여 만든 명칭이다. 호암의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자세히 전해지지 않는다. 귀호리의 ‘평지마’는 귀일 북쪽에 있으며 마을의 지형이 평지(平地)이어서 ‘평지마’라 했고, 안귀일[內龜日]은 귀일에서 북쪽으로 약 1㎞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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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화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서원. 영천의 청주 양씨 입향조인 양효지(楊孝智)를 배향하는 서원이다. 양효지의 본관은 청주. 자는 이행(以行), 호는 양곡(良谷)이며, 1414년(태종 14)에 태어났다. 12세에 이미 문장이 능하여 1433년(세종 15)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이 관서안렴사(關西安廉使)에 이르렀고, 1437년 정헌대부(正憲大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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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창리(三昌里)과 관련되는 지명을 보면, 먼저 ‘고현장터’는 조선 시대부터 신녕현 동·면 소재지였으며 사람들의 왕래와 각종 물품들의 거래가 잘 되는 곳이었다고 한다. ‘한마’는 원래 큰 마을이 있었으며, ‘진동골’은 골짜기의 입구라는 뜻이다. 삼창리는 이 세 곳이 번창하기를 바라며 지은 지명으로 보인다. 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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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귀호리에 있는 조희장(曺希章)의 묘하(墓下) 재사(齋舍). 영모재는 조선 중종 때의 학자로 정릉참봉을 역임한 송당(松堂) 조희장의 묘소를 수호하기 위해 건립한 재사로, 1568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영모재는 화남면사무소에서 귀호리 방향의 신화로를 따라 1.1㎞ 이동한 후 우측의 귀호1길을 따라 1.7㎞ 이동하면 새못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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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귀호리에 있는 조선 후기 학자 조극승의 추모정. 조극승(曺克承)[1803~1877]은 조선 후기의 학자로 본관이 창녕이고 자는 경휴(景休), 호는 귀애(龜厓)이다. 조극승은 성품과 도량이 돈후하고 단정했으며, 효도와 공부에 힘써 1831년 순조(純祖) 신묘년(辛卯年)에 식년문과에 등제했다. 조정에서 여러 차례 벼슬을 내렸으나 나아가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