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면 오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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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오산리에 있는 능라군(綾羅君) 권덕신(權德臣)의 묘소를 수호하기 위해 건립한 재사(齋舍). 광사재(廣思齋)는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 충의공 권응수 장군의 아버지 능라군(綾羅君) 권덕신(權德臣)의 묘소를 수호하기 위해 건립한 재사로, 17세기 초엽에 건립되었다고 하나 현재의 건물은 1925년 경에 중건된 것으로 보이며, 1993년에 현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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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직천리, 화북면 오산리, 오미동에 있는 왜가리 서식지. 야생 동·식물 보호구역은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의 보호 및 번식을 위해 특별히 보전할 필요가 있는 지역에 대하여 환경부장관이 「야생 동·식물 보호법」에 따라 지정·고시한 구역에 해당된다. 영천시에서는 멸종위기 동·식물의 서식지 및 도래지를 보호하기 위하여 위 제도를 도입하였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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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오산리에 있는 조황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재실. 우모재는 창녕 조씨 영천공파 입향조인 사의공의 손자 훈도공 조황(曺艎)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정자이다. 조황은 학문이 뛰어나고 행의가 중후하였으며 함평 훈도를 역임했다. 우모재는 화북면 오산리 오산마을회관에서 마을 뒷길로 가면 마을 끝자락에 있다. 우모재는 언제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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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조선 후기 학자 조진옥·조상옥이 강학을 위해 건립한 정자. 조진옥(曺振玉)의 본관은 창녕, 호는 형호(兄皓)이다. 조선 후기 영조 때 학자로 『척사변(斥邪辨)』·『이기변(理氣辨)』·『삼재변(三才辨)』 등 많은 저술을 남겼으며, 종제(從弟)인 제호(弟皓) 조상옥(曺相玉)과 함께 이곳 이호당(二皓堂)에서 강학을 했다. 이호당은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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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동일한 조상에서 파생된 동성동본(同姓同本)의 사람들로 이루어진 촌락. 집성촌은 동성동본의 성씨 집단이 대대로 모여 사는 촌락을 의미하는데, 집성촌이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조선 시대 전기부터이다. 특히 임진왜란으로 국토가 황폐화된 17세기 이후 집중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했는데, 이는 적장자(嫡長子) 중심으로 상속 제도가 변화함에 기인한다. 집성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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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이루어지는, 정규 학교 교육을 제외한 모든 형태의 조직적인 교육 활동. 평생 교육이란 학교의 정규 교육 과정을 제외한 학력 보완 교육·성인 기초 교육·문자 해독 교육·직업 능력 향상 교육·인문 교양 교육·문화 예술 교육·시민 참여 교육 등을 포함하는 모든 형태의 조직적인 교육 활동을 말하며, 인간의 교육은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전 생애에 걸쳐 이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