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005T08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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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智山面 禿峙마을-特性-重要 無形文化財의 傳承樣相-다시래기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윤선 |
[다시래기]
다시래기는 임회면 강준섭을 중심으로 문화재로 지정된 바 있다. 다만 인지마을의 다시래기는 조공례, 김항규 등에 의해 일부의 노래가 전승되어 왔다. 한때는 이들을 중심으로 다시래기패들이 조직되어 연행에 나서기도 하였다. 다시래기가 문화재로 지정되고 난 이후로도 인지마을의 김송순, 김영자, 김복자 등이 다시래기패에 속해 활동해온 것도 인지마을이 다시래기의 전승력을 확보하고 있었음을 증거해주는 사실들이다. 그러나 다시래기가 문화재로 지정되면서 인지마을의 다시래기 노래는 그 전승력이 약화되었다. 이후 지산면 고길리 사람인 박광순이 인지마을로 이사 오면서 다시래기와 연관을 갖게 되었다. 박광순이 다시래기 전수보조자(준 문화재)로 지정되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