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동외리에 있는 한국국악협회 소속 진도군 지부.

[설립목적]

한국국악협회 진도군지부는 국악의 전반적인 발전향상과 전통 국악의 보존육성 및 계승,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1966년 6월에 출범하였고, 1985년 10월 공식 창립하여 활동을 시작했다.

[변천]

역대 지회장은 제1대 박관용, 제2대 박팽교, 제3대 조담환, 제4대 하권익, 제5대 오동민, 제6대 허옥인, 제7대 김길록, 제8대 박칠만, 제9대 박진언, 제10대 박석근, 제11대 조열환, 제12대 박유배, 제13대 이희춘 등이다.

[활동사항]

한국국악협회 진도군지부에서는 1998년부터 남도민요전국경창대회를 주관하고 있으며, 남도국악제와 정월 매굿 행사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국악협회 진도군지부 회원 중에는 군립민속예술단 단원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진도군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에 참가하고 있다. 그 외에 한국국악협회 진도군지부에서는 회원들을 주축으로 토속민요, 진도북놀이, 판소리 등을 전수하고 있다.

[현황]

한국국악협회 진도군지부는 진도군의 지원을 받아 국악협회전수회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국악협회전수회관에서는 회원들이 판소리와 민요를 연습하고 있으며, 행사가 있을 경우에는 집중적인 연습을 하기도 한다.

[조직]

2006년 현재 회원수는 120명이며, 임원은 제14대 지부장(함재권), 부지부장(박금영, 이영숙), 감사(김종휘, 김연호), 간사(권임옥)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