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08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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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孫在馨 |
영어음역 | Son Jaehyeong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정호 |
성격 | 서예가|국회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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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교동리 |
성별 | 남 |
생년 | 1901년 |
몰년 | 1981년 |
본관 | 밀양 |
호 | 소전(素筌) |
대표경력 | 1981년 진도중고재단 이사장|1971년 8대국회의원[공화당] |
상훈 | 국민훈장 무궁화장|모란장 |
[정의]
진도 출신의 현대 서예가.
[개설]
본관은 밀양. 아명(兒名)은 판돌(判乭), 호(號)는 소전(素荃)·전옹·전도인, 당호(堂號)는 옥전장(玉田莊), 봉래제일선관(蓬萊第一仙館), 존추사실(尊秋史室).
손재형(孫在馨)은 옥전(玉田) 손병익(孫秉翼)의 손자(孫子)이자 손영환(孫寧煥)의 유복자이며, 8·15광복 후 서단의 원로로서 한국의 서예발전을 위해 힘쓴 서예가이다.
[학력]
1925년에 양정고보(養正高普), 1929년에 외국어학원 독일어과, 양정의숙을 졸업하였다.
[경력]
1901년(혹은 1903년이라고도 한다)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교동리에서 태어났다. 22세 때부터 조선미술전람회(약칭: 선전)에서 연 7회 입선 및 특선을 하였고, 1933년부터는 심사위원을 연 3회 역임하였다. 1945년에는 대한민국미술대전(약칭: 국전) 심사위원을 지냈다. 해방 이후에는 대한민국미술대전의 심사위원을 8회 역임하였고, 서예분과 위원장 및 고문, 예술원종신회원을 지냈다.
[활동사항]
일본에서 추사의 「세한도(歲寒圖)」를 찾아오는 데 많은 공헌을 하였다. 1948~1981년에는 진도중고재단 이사장, 1965년부터는 국전 심사위원장을 연 10회 맡았다. 한국예술총연합회장, 국전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한편, 제4대 국회의원과 제8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국회 문교분과 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하였다. 장전 하남호 등의 걸출한 제자들을 길러냈다.
[작품]
「팔마유풍(八馬遺風)」이 대표작이다.
[상훈과 추모]
국민훈장 무궁화장과 모란장을 받았고, 진도읍 옛 군청 자리에 소전미술관이 있다.
진도군 진도읍 성내리 진도군 청사 옆 진도읍 옛 군청 자리에 위치한 소전미술관은 2003년 5월 31일 소전 손재형 탄생 100주년 기념에 맞추어 개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