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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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雙溪寺銅鐘 |
영어음역 | Ssanggyesa Dongjong |
영어의미역 | Ssanggyesa Bronze Bell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76번지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최인선 |
성격 | 동종|불교미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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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시기/일시 | 1720년 |
높이 | 58㎝ |
소장처 주소 |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76번지 |
소유자 | 쌍계사 |
관리자 | 진현(眞賢)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쌍계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동종.
[제작경위]
조선 중기인 1648년에 쌍계사가 세워진 후 1720년에 주조된 범종이다.
[형태]
쌍계사 동종의 종정부는 단용의 용뉴와 반구형의 천판을 갖추고 있다. 종신부에 상대, 유곽, 보살상이 표현되어 있다. 상대에 뾰족한 앙련과 그 아래에는 범자 15자가 양각되어 있다.
종신 중앙에는 4면에 유두가 돌출한 4좌의 유곽이 배치되어 있다. 그 아래 ‘강희오십구년경자팔월일쌍계사수중□□주성시주기(康熙五十九年庚子八月日雙溪寺守中□□鑄成施主記)’라는 명문이 새겨져 있다.
[의의와 평가]
단용의 용뉴를 가진 진도 쌍계사 동종은 주로 18세기에 전라도 지방에서 제작된 동종의 양식을 띠고 있다. 천판 가장자리에 입상대를 갖춘 것 역시 이 시기 동종에 나타나는 특징이다. 위와 같은 양식을 모두 갖추고 있는 쌍계사 동종은 조선시대의 동종 전반을 이해하는 데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