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에 속하는 법정리.

[형성]

황씨가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변천]

본래 진도군 명금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명금면 가단리와 의신면 침계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창포리라 하여 의신면에 편입되었다. 100여 년 전 창포리에 섰던 4일장이 유명하였으나 현재는 폐쇄되었다.

[자연환경]

서남쪽으로 대덕산(大德山)의 끝자락에 입지하고 있다. 북쪽으로는 도목방조제 간척으로 조성된 농경지가 펼쳐져 있다.

[위치와 교통]

북동쪽은 돈지리, 북쪽은 침계리, 북서쪽은 가단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18번 국도에서 갈라진 2차선 도로가 창포리를 지난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37세대에 5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현재 주요 성씨는 박씨이며, 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은 벼농사이다. 마을 공동재산으로 마을회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