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17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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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羅鐘大 |
영어음역 | Na Jongdae |
이칭/별칭 | 우당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팽목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정호 |
성격 | 사회활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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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팽목리 |
성별 | 남 |
생년 | 1916년 |
몰년 | 2004년 |
본관 | 나주(羅州) |
호 | 우당 |
대표경력 | 임회면의용단장|의용소방대장 |
상훈 | 대통령 표창 등 17회의 각종 훈포장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출신의 사회활동가.
[개설]
1916년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팽목리에서 나정균과 박옥금의 사이에서 독자로 출생하여 석교리로 이거 후 평생을 살았다.
[학력]
석교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경력]
1948년 진도군 임회면 의용단장과 의용소방대장을 맡아 지역을 위해 일했으며, 1960년대부터는 석교초등학교 및 석교중학교의 사친회장과 기성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활동사항]
1982년에 진도의 서부지역에 고등학교가 없어 진학을 못하는 청소년의 장래를 위해 지역 유지들과 함께 고등학교를 설립할 뜻을 모으고, 석교고등학교 설립추진위원장을 맡아 공립고등학교를 지역에 유치하는데 이바지하는 등 평생을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상훈과 추모]
평생을 지역사회와 지역민들을 위해 헌신적 활동을 해온 공로로 대통령 표창 등 17회의 각종 훈·포장을 수상했다. 1997년에는 지역 교육계가 중심이 되어 석교리에 우당나종대선생공적비(愚堂羅鐘大先生功績碑)를 세웠다.
[의의와 평가]
나종대는 효성이 지극하여 주변 사람들의 칭양을 들어 왔으며, 특히 부친이 돌아가시자 3년간 시묘살이를 한 바 있으며, 한국전쟁 때는 인민군들에게 납치되어 총살 직전까지 갔지만 효성에 감동하고 있던 당시 지역의 좌익들에 의해서 구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