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17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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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農協中央會珍島郡支部 |
영어공식명칭 | National Agricultural Cooperative Federation, Jindo-gun Branch |
이칭/별칭 | NH농협 진도군지부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노석준 |
[정의]
전라남도 진도군에 있는 농협중앙회 소속 지부.
[설립목적]
농업인의 자주적인 협동조직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의 향상과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설립경위]
1961년 8월 15일 농업협동조합법(법률 670호, 1961년 7월 29일 제정)에 의해 개별 회원 농업협동조합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회원조합의 공동이익 증진과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농업협동조합중앙회가 설립되었다. 1999년 3월에 발표된 협동조합개혁방안에 따라 축산업협동조합중앙회와 인삼협동조합중앙회를 통합하여, 2000년 7월 1일 통합 농업협동조합중앙회를 출범하였다.(농업협동조합법, 법률 제6018호, 1999년 9월 7일 제정 공포)
[변천]
1961년 12월 31일, 농업은행 청사에서 구 청사로 건물을 이전하여 1962년부터 현행 농업협동조합으로 활동하게 되면서 금융업무 외에 비료판매업, 종축의 인공수정사업까지 관장하여 왔다. 당시 산하에 2개 지부와 10개의 단위조합이 있었으며, 직원수는 33명으로 당시로서는 상당히 많은 편이었다.
이후 1971년 9월 30일 십일시지소를 폐쇄하고, 1972년 9월 11일 오일시지소를 폐쇄하였으며, 1981년 1월 1일 조직 개편으로 ‘농협중앙회 진도군지부’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85년 12월 31일에는 진도 채소육종장을 폐쇄하였으며, 1995년 11월 25일에는 진도읍 성내리에 위치한 현 사무소로 신축·이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인, 조합원 및 진도군민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축산물을 생산·공급하고, 농산물 유통 및 도소매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며, 예금·대출·카드·외환·공제보험·신용보증 업무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활동사항]
민속명절 설을 맞이하여 도시 소비자에게 설 제수용품과 우리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농산물 판매확대를 통해 농업인들을 돕고자 전국적인 대규모 직거래 장터를 운영(2005년 1월~2월 초)하였으며, 산지유통구조혁신과 검정쌀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대대적인 판촉활동(2006년 7월 18일)을 펼쳤다.
한편, 문화생활에서 소외된 농촌 여성들에게 다양한 교양강좌를 제공하기 위한 방편으로 요가교실(2006년 6월 29일)을 개최하기도 하였다.
[현황]
현재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성내리 35-6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친환경농업 육성을 통해 자연과 상생하며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등 자연, 사회 그리고 소비자와 함께 할 수 있는 농협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직]
지부장 및 관내 조합을 지도·지원하는 지도경제과, 대출·신용보증을 담당하는 여신과 및 수신과, 서무와 경리, 시설을 관리하는 총무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도군청의 금고업무를 수행하는 진도군청출장소에 파견된 직원을 포함 총 23명이 업무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