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5018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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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統廳定式節目 |
영어의미역 | Records of Jindo Administratio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전라남도 진도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정호 |
[정의]
조선 후기 진도군 향청(鄕廳)의 업무를 기록한 자료.
[개설]
1796년(정조 20)부터 1808년(순조 8)까지 12년간 진도군 향청이 처리한 업무에 대한 자료이다.
[발간경위]
진도군 군내면 김진용(金珍龍)이 소장 중인 것을 1992년 진도문화원이 『진도향토사자료』제1집 영인본으로 간행했다.
[내용]
조선 후기 향청은 향임(鄕任)과 향리(鄕吏)의 이원화된 군 행정기구의 하나였다. 이런 특징을 가진 향청이 업무를 처리한 사례를 구체적으로 살필 수 있는 자료이다. 향청은 향임의 감찰 감독 외에 향리들의 출장, 임금 등도 결정했음이 나타난다.
특히 이 자료에는 당시 향임의 이름들이 나와 있어서 향권(鄕權)의 소재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각 면의 집강(執綱)이 후일의 면장처럼 군정에 일정 권한을 행사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