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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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서식하고 있는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개불알꽃의 뿌리줄기는 짧게 옆으로 뻗는다. 꽃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 20~40㎝이며 털이 있다. 잎은 3~5개가 어긋나며 긴 타원형으로 길이 8~20㎝, 폭 5~8㎝이다. 잎에 털이 약간 있고, 밑 부분은 짧게 잎 집을 이루어 줄기를 감싼다. 5~7월에 길이 4~5㎝의 자홍색 또는 분홍색의 둥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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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에 서식하는 고슴도치과의 포유동물. 고슴도치는 경상북도 영천 운주산 일대를 비롯하여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서식한다. 북방고슴도치와 비슷하지만 암갈색 아종(亞種)으로 몸이 작고 머리는 현저하게 암색인 것이 특징이다. 고슴도치는 식충목의 포유류 중에서 크기가 가장 커서 몸길이는 12~25㎝이며, 몸무게는 0.4~1.1㎏이다. 등에 2㎝ 정도 길이의 암갈색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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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신월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영천 지역에 전투용 비행기를 보관하려고 건립한 창고. 격납고는 비행기를 보관하거나 정비할 목적으로 건립한 창고로 영천의 격납고는 규모가 작은 것으로 볼 때 소형 전투기 격납고이다. 금호읍 신월리와 봉정리에 그 흔적이 남아 있는데 해발 226.8m 봉우리 서·남쪽 일대 및 해발 191.1m 봉우리 남쪽 일대에 대단위 비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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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에서 부녀자들이 밭에 김을 매면서 부르는 노동요. 「밭 매는 노래」는 콩·팥·조·목화 따위를 심어놓은 밭에서 김을 매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강원도에서는 ‘사디 소리’, 전라도에서는 ‘흥글 소리’, 제주도에서는 ‘검질 매는 소리’라고도 한다. 「밭 매는 노래」를 부르는 곡조는 대개 지역적 특성을 띠고 있다. 강원도에서는 아라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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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4년에 간행된 경상북도 영천 출신 실학자 이형상(李衡祥)의 문집. 『병와집』은 18권 9책의 목판본으로 손자 만송(晩松)이 1744년에 간행했다. 서문은 채제공, 발문은 이상정(李象靖)이 썼으며, 권1~3은 시, 권4는 악부·잠·명이다. 그는 악부 서문에서, 한국에서는 아악이 없어 악부를 지을 수 없다는 견해에 대해 오음(五音)을 잃지 않으면 악부를 지을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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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서식하는 고양이과의 포유동물. 삵은 식육목 고양이과에 속하는 종의 하나로 금호읍과 청통면 등에서 발견되었다. 2003년 환경부에서 진행한 ‘전국자연환경조사’에서 주민에 의한 청문 조사와 배설물 등의 흔적 조사에 의해 운주산 일대에도 서식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대구·광릉을 비롯하여 한국 북부 및 중부 등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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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호연정 병와유고각에 소장된 공재(恭齋) 윤두서(尹斗緖)가 그린 중국 5현의 초상화. 병와(甁窩) 이형상(李衡祥)은 자신의 생질서이자 당대 최고의 화가인 공재 윤두서에게 기자(箕子)·주공(周公)·공자(孔子)·안자(顔子)·주자(朱子) 등 오성현의 묵화, 즉 「오성도(五聖圖)」를 그리게 하여 당시 영천 오수동에 있었던 성남서원 감실에 안치해 두고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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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이형상(李衡祥)의 본관은 전주. 자는 중옥(仲玉), 호는 병와(甁窩) 또는 순옹(順翁)이며, 1653년(효종 4) 5월 23일 인천 죽수리(竹藪里) 소암촌(疏巖村)[현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6동]에서 태어나 1733년(영조 9) 11월 30일 과천(果川) 객사에서 8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송화현감(松禾縣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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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성내동 호연정 내 병와유고각에 있는 조선 후기 이형상(李衡祥)이 저술한 책. 이형상은 25세 되던 1677년(숙종 3)에 사마시(司馬試), 1680년에 문과에 급제한 뒤 내직에서 4년, 외직에서 8년 등 모두 12년간 관직에 있었던 이외에는 81세를 일기로 마칠 때까지 영천 소재 호연정(浩然亭)에서 학문에만 전념하여 142종 326여 책에 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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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고상필(高尙弼)을 입향조로 하여 세거하는 성씨. 제주 고씨(濟州高氏)는 제주도 탐라왕국 고을나왕(髙乙那王)을 시조로 하고, 고말로(髙末老)를 중시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제주 삼성사(三姓祠)을 비롯한 각 파조 신위를 봉안한 사묘와 서원이 경향 각지에 36개소가 있다. 고씨의 본관은 문헌에 제주를 비롯하여 장흥(長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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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문인. 조계상의 본관은 창녕. 자는 종성(宗聖)이며, 시호는 충정(忠貞)이다. 창녕 조씨 조계상(曺繼商)의 고조는 가선대부(嘉善大夫) 좌익병마사(左翼兵馬使) 판희천군사(判熙川郡事) 조신충(曺信忠)이니 영천 입향조이다. 조계상의 증조는 집현전부제학(集賢殿副提學) 조상치(曺尙治), 조부는 예조참의(禮曹參議) 조변융(曺變隆)이다. 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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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전승되어 온 전통적인 양식과 구조를 가진 주거 건축과 그 공간에서 일어나는 생활 관습. 주거 건축은 지역의 풍토·생업·계층·경제여건 등에 따라 그 지역의 주거 문화로 정착해 특징적인 형태와 기능을 갖고 진화해 왔다. 영천시는 경상북도 동남부에 위치하여, 하절기에는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고온 다습하고, 동절기에는 대륙성 기후로 인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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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조선 시대 문인 이형상(李衡祥)이 1702년(숙종 28) 제주 목사로 부임 당시 제주도를 순력하고 이를 기념하여 그린 지도첩. 이형상[1653~1733]의 본관은 전주이며, 자는 중옥(仲玉), 호는 병와(甁窩)이다. 그는 1680년(숙종 6) 문과를 거쳐 호조 좌랑 등을 역임한 후 제주 목사로 부임하였다. 1723년(영조 3) 호조 참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