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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순력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0593
한자 耽羅巡歷圖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서화류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정수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작 시기/일시 1703년 5월 13일연표보기 - 이형상 『탐라순력도』 제작
문화재 지정 일시 1979년 2월 8일연표보기 - 『탐라순력도』 보물 제652-6호로 지정
현 소장처 국립제주박물관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입동 261
성격 그림 첩
작가 이형상
관리자 국립제주박물관
문화재 지정 번호 보물 제652-6호

[정의]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조선 시대 문인 이형상(李衡祥)이 1702년(숙종 28) 제주 목사로 부임 당시 제주도를 순력하고 이를 기념하여 그린 지도첩.

[개설]

이형상[1653~1733]의 본관은 전주이며, 자는 중옥(仲玉), 호는 병와(甁窩)이다. 그는 1680년(숙종 6) 문과를 거쳐 호조 좌랑 등을 역임한 후 제주 목사로 부임하였다. 1723년(영조 3) 호조 참의에 임명되었으나 사퇴하고 영천에 우거하였다. 『탐라순력도』는 영천의 병와 후손이 보관하고 있다가 제주시에서 매입해 1998년 12월부터 관리하고 있다.

[형태 및 구성]

『탐라순력도』의 크기는 가로 35㎝, 세로 55㎝이며 전체 41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 목사는 전라도 관찰사를 대행하여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제주목·대정현·정의현의 제주 3읍을 순력했다. 제주 목사 이형상은 1702년 10월 29일 순력을 떠나 11월 19일까지 21일 동안 순력을 실시했다. 그 과정에서 그는 제주도의 역사·풍속·자연 등에 대해 화공 김남길(金南吉)로 하여금 꼼꼼히 그려 묘사하도록 했다.

[특징]

『탐라순력도』에는 순력의 모습을 담은 그림 28면, 일상의 행사 관련 그림 11면, 제주도 일대의 지도인 「한라장촉(漢拏壯囑)」 1면 등 총 41면의 그림이 수록되어 있다. 이후 이들 그림에 자신의 서문을 추가한 다음 오노필(吳老筆)에게 비단으로 장첩(粧帖)하도록 했다.

[의의와 평가]

『탐라순력도』는 그의 서문에 의하면 1703년 5월 13일에 완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그림이 완성된 시기와 인물, 장정 과정 등 일련의 사실을 정확하게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그림에 묘사된 같은 시기의 풍물 등은 역사, 민속 등 제주지역 역사 연구의 매우 중요한 사료로 이용되고 있다. 1979년 2월 8일 보물 제652-6호로 지정되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