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04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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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칭/별칭 | 살쾡이,삵괭,살기,삵정이,삵쟁이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동물/동물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성곤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2년 5월 31일 - 삵 환경부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2급으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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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출현 장소 | 삵 - 전라남도 화순군 북면 백아산 |
성격 | 동물 |
학명 | Felis bengalensis euptilura |
생물학적 분류 | 척삭동물문|포유강|식육목|고양이과|삵속 |
서식지 | 전라남도 화순군 백아산 |
몸길이 | 45~75㎝ |
새끼(알) 낳는 시기 | 봄 |
[정의]
전라남도 화순 지역에 서식하는 고양이과의 동물.
[개설]
삵은 고양이과[Felidae]의 한 종(種)으로 인도와 동남아시아의 숲에 많이 서식한다.
[형태]
삵은 고양이처럼 생겼으나 고양이보다 몸집이 크고 불분명한 반점이 많다. 보통 등 쪽은 황갈색이나 적갈색이며 배 쪽은 흰색인데 검은색 점과 줄이 많다. 23~35㎝의 꼬리를 제외한 몸길이는 45~75㎝이다. 입을 크게 벌릴 수 있고 머리는 둥글며, 턱의 근육이 발달하여 먹이나 다른 물건을 물어뜯는 힘이 매우 세다. 꼬리에는 고리 모양의 가로띠가 있으며 눈 위 코로부터 이마 양쪽에 흰 무늬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생태 및 사육법]
삵은 밤에 사냥감을 찾아다니며 새나 작은 포유동물을 잡아 먹는다. 주로 봄에 새끼를 낳는데 한 배에 2~4마리를 낳으며, 임신 기간은 56일 정도이다.
[현황]
우리나라에서는 1950년대까지 산간 계곡에서 흔히 삵을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거의 찾아보기 힘든 종이다. 이에 환경부에서 2012년 5월 31일 삵을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2급으로 재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화순 지역에서는 백아산 일대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