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06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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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雙玉里玉溪- |
이칭/별칭 | 쌍옥리 옥계 지석묘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쌍옥리 산 36-1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김승근 |
소재지 | 쌍옥리 옥계 고인돌 떼 -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쌍옥리 산 3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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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고인돌 |
양식 | 탁자식 |
크기(높이,지름) | 340~254㎝[길이]|190~106㎝[너비]|43~42㎝[두께] |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쌍옥리 옥계 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청동기 시대의 무덤 떼.
[위치]
쌍옥리 옥계 고인돌 떼는 옥계 마을 남동쪽 해망산 줄기인 새우등 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쌍옥 1리 산 36-1번지 일원으로 여흥 민씨의 선산 묘역에 3기의 고인돌이 남북 1열을 이루며 위치하고 있다.
[형태]
쌍옥리 옥계 고인돌 떼는 묘역에 3기의 고인돌이 남북 1열을 이루며 분포되어 있다. 가장 북쪽의 1기는 북방식에 가까운 지상 석실을 갖추고 있다. 하부 석실을 이룬 판석형 석재 중 동쪽과 서쪽에 1매씩이 남아 있고, 남쪽 면은 모두 파괴되었으며 북쪽은 1매만 남고 나머지는 결실되었다. 상석의 길이는 254~340㎝, 너비는 106~190㎝, 두께는 42~43㎝이다.
[현황]
쌍옥리 옥계 고인돌 떼 남동쪽에 여흥 민씨 선산이 있는데 이 선산 묘역에 3기의 고인돌이 남북 1열을 이루며 분포되어 있다. 가장 북쪽의 1기는 탁자식과 유사한 지상 석실을 갖추고 있다. 지상 석실을 이루고 있는 판석형 석재는 동쪽과 서쪽에 1매씩이 남아 있고, 남쪽 면은 모두 파괴되었으며 북쪽은 1매만 남고 나머지는 결실된 것으로 판단된다. 나머지 2기는 땅에 일부가 매몰되어 확인된다. 묘역 우측 숲속에 고인돌로 추정되는 석재들이 산재에 있다. 이러한 석재들은 정확한 정밀 조사를 통하여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의의와 평가]
쌍옥리 옥계 고인돌 떼는 일렬로 배치되어 있는 형태이며, 주변에서 확인되는 고인돌은 대부분 매몰되어 있거나 훼손되어 보존 상태가 불량하다. 특히 전라남도 지역에서는 발견된 예가 적은 지상 석실 구조의 탁자식과 유사한 형태가 확인되고 있다. 그리고 주변에서 확인되고 있는 쌍옥리 석교 고인돌 떼와 운월리 운포 고인돌 떼는 대초천과 넓은 굴계들을 중심으로 위치하고 있어 화순 지역의 청동기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