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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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孝子閣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계소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지민 |
개축|증축 시기/일시 | 2004년경 - 효자각 개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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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효자각 -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계소리 |
성격 | 정려각 |
양식 | 민도리식 |
정면 칸수 | 1칸 |
측면 칸수 | 1칸 |
소유자 | 배씨 문중 |
관리자 | 배씨 문중 |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계소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려각.
[개설]
효자각(孝子閣)은 효자 배경대의 정려각(旌閭閣)이다. 그는 모친의 위독한 상황에 단지(斷指)를 하여 3일간 생명을 연장시켜 드렸고 3년간 시묘하였다. 중앙 정부에서는 그의 효성을 기려 1776년(영조 52)에 자헌대부로 증직하고, 정려를 하사하였다.
[위치]
효자각은 화순군 화순읍 벽라리 화순역에서 도곡 방향으로 약 300m가량 진행하면 화순군 화순읍 계소리 마을이 있고, 동향으로 마을 입구 좌측에 있다.
[변천]
효자각은 2004년경에 전면적으로 새로 지었다. 조선 후기 창건 당시의 원 모습은 알 수 없으나 현재의 규모, 양식 등과 큰 차이는 없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형태]
정면·측면 모두 1칸으로 구성된 아담한 맞배집이다. 다듬은 원형 초석 위에 두리기둥을 세우고 굴도리를 올린 3량 구조로 되어 있다. 사면에는 모두 홍살이 꽂혀 있다.
[현황]
효자각은 최근에 전면 개축하여 현존 상태는 양호하다. 건물 주위는 적벽돌로 담장을 돌렸고 정면 중앙에는 출입문으로서 작은 사주문을 설치했다.
[의의와 평가]
효자각은 1인 정려의 작은 정려각으로 일반적 정려 건축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최근의 재축 과정에서 원래의 모습 그대로 재축이 이루어졌는지는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