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에 있는 자두 재배 단체.

[개설]

한천 자두 작목반은 2006년 농가 소득의 증대와 자두의 상품 경쟁력 강화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화순군의 읍면 특산화 작물, 자연속애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의 대표 작물로 전국 최고의 자두 생산지로 우뚝 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설립 목적]

한천 자두 작목반은 농가의 소득 증대와 자두의 상품 경쟁력 강화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한천 자두 작목반은 2006년 전라남도 화순군 한천면의 33농가 결성하였다. 2008년 한천면의 특산 작물로 자두가 채택되자 77농가 27㏊로 한천 자두 영농 조합 법인을 설립하였다. 또한 2008년에는 화순군으로부터 1억 7000만 원을 지원받아 한천면 반곡리에 자두 공동 선별장을 준공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천 자두 영농 조합 법인은 자두의 재배, 수확 및 유통을 주 업무로 하고 있다. 한천면은 기후 조건에서 자두를 키우기에 적합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해발 220m 이상 산지 골짜기로 수확기인 7월에도 일교차가 커서 낮의 강한 햇빛을 받아 밤에 양분을 축적시켜 과일이 당도가 높고 색깔이 곱다. 저농약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각종 영양제와 후숙제 등을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다. 또한 농약을 적게 쓰는 대신에 전기 해충 방지기를 사용해서 해충을 방지하고 있다. 한천 자두 영농 법인은 전국 최고의 자두 생산지로 우뚝 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자두쨈 공장 건설 계획도 세우고 있다.

[현황]

한천 자두 영농 조합은 2012년 현재 조합원 77농가에 재배 면적도 27㏊에 달하는 등 특화 사업의 규모를 갖추었다. 연간 매출액은 약 5000만 원이다. 주요 판매처는 자연속애 광주 공판장, 자체 판매, 급식 업체인 자연 사랑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한천면 일대의 한천 자두는 기온이 낮고 강수량이 적으며 물 빠짐이 좋은 토양 여건에서 생산되고 있다. 한천 자두 영농 조합은 자연물을 활용하여 직접 후숙제, 영양제 등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한천 자두는 당도가 높은 친환경적 웰빙 과일로 신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