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백암리에 있는 더덕 재배 영농 단체.

[개설]

화순군 더덕 농업인 연합회 영농 조합 법인은 더덕을 재배, 유통하는 영농 조합 법인이다.

[설립 목적]

관내 더덕 재배 농가의 조직화와 전문화를 통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의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2008년 화순군 더덕 농업인 연합회가 설립되었고, 2010년 1월 5일 화순군 더덕 농업인 연합회 영농 조합 법인으로 개칭하여 설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화순군 더덕 농업인 연합회 영농 조합 법인은 더덕 농업인들 간의 연합을 통해 군의 쇼핑몰 화순팜을 통하여 더덕을 판매하거나, 직접 거래의 방법을 통하여 판매하기도 한다. 상품 가치에 따라 선물용과 시장용으로 구분되어 판매되고 있으며, 선물용은 약 5만 원부터 10만 원 정도로 판매되고 있다.

[현황]

화순군 더덕 농업인 연합회 영농 조합 법인은 2012년 현재 청풍면, 능주면, 춘양면, 화순읍의 약 80개의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 10여 가구는 대량 생산을 하고 있다. 생산 면적은 총 13만 2232㎡이며, 연간 약 120톤의 더덕을 생산하고 있다. 연매출액은 20억 원이다.

[의의와 평가]

화순군의 10대 특산물 중 하나인 더덕의 재배와 판매에 기여하고 있다. 조합 법인에 소속된 농가들은 서로간의 소통과 관심으로 더덕의 생산량과 품질 향상을 위해 연구하고 있다. 나아가 더덕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화순의 특산물 재배 및 관련 산업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