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칠정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지·덕·체를 고루 갖춘 조화로운 어린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스스로 학습하는 자주적인 어린이, 배려와 나눔의 생활화로 삶이 행복한 민주적인 어린이, 자연을 사랑하며 아름다운 감성을 지닌 착한 어린이, 자기만의 꿈과 재주를 키우는 유능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참되고, 알차고, 힘차게’이다.

[변천]

1909년 8월 30일 동복 공립 보통학교로 동헌 뒤 관사에서 개교하였다. 1910년 전라남도 화순군 동복면 칠정리로 신축 이전하였으며, 1922년 4월 1일 승격 인가를 받았다. 1938년 4월 1일 동복 공립 심상소학교로, 1941년 4월 1일 동복 공립 국민학교로 개칭하였다. 이어 1951년 2월 1일 동복 국민학교로 개칭하였고, 1991년 2월 28일 유천 분교장을, 1994년 9월 1일 연둔 분교장을 각각 동복 초등학교에 통폐합하였다. 이후 1996년 3월 1일 동복 초등학교로 개칭하였고, 1999년 9월 1일 가수 분교장을 동복 초등학교에 통폐합하였다.

2009년 8월 15일 개교 10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2013년 2월 15일 제101회 졸업식을 거행하여 총 670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건강한 생활 습관과 배려와 나눔의 정신을 지도하고 있다.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게 하고 있으며, 학습 클리닉 센터를 운영하여 자기 주도적 학습력의 신장을 돕고 있다. 생명 존중과 감성을 중시하며 체험 중심의 인성 교육을 하고 있다. 또한 소통·협력 교육에 충실하고, 특기·적성 교육을 내실화하고 있으며, 프로젝트 학습의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특색 교육 활동으로는 한천 농악[복주골 얼 살리기], 영어로 세계로[Step by Step]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다. 한천 농악은 동복 지역 문화유산의 계승과 발전을 위하고, 학교 전통을 가꾸기 위하여 지도하고 있는데, 전 학년이 한천 농악부에 참가하여 전통 문화를 즐기며 각종 행사에서 참여하여 연주하고 있다. 영어로 세계로 프로그램은 영어로 즐겁게 노래하고 말하기, 학교와 가정에서 영어로 말하기를 지도하고 있으며 영어 자율 학습 및 영어 회화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작곡 김영수]

장하고 아름답다 우리 학교/ 동으로 모후산 서에 무등산/ 중간에 흐르는 맑은 적벽강/ 복주지령 인걸은 종생하도다

2. 교목 : 은행나무이다.

3. 교화 : 개나리이다.

4. 교색 : 노랑이다.

[현황]

2013년 3월 현재 학년 당 1학급 총 6학급 33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1학년 7명, 2학년 6명, 3학년 3명, 4학년 8명, 5학년 3명, 6학년 6명이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8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9명으로 총 19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