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화순군의 역사와 문화·관광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기술한 책.

[개설]

『다시, 화순에 가고 싶다』는 전라남도 화순군의 역사와 문화·관광 등의 각종 정보를 실은 책이다. 화순군의 불교문화, 누정, 유교 문화, 산성, 인물, 선사 문화, 관광지 정보 등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으며, 화순을 찾는 관광객들이 화순 지역의 향토사와 문화에 대해 알기 쉽게 서술되어 있다.

[편찬/간행 경위]

전라남도 화순군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기 위해 화순군의 지정 문화재 등 문화유산을 선별하여 취재·정리하여 실었다.

[서지적 상황]

『다시, 화순에 가고 싶다』는 강경호와 화순 문화원이 전라남도 화순군의 관광 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2006년 간행하였고, 2013년에 재판을 발행하였다.

[형태]

1권 1책으로 총 366쪽이다. 표제는 『다시, 화순에 가고 싶다』이며, 크기는 18.2×22.4㎝이다.

[구성/내용]

총 8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는 운주사, 쌍봉사, 유마사 등 화순 지역의 불교문화를 소개하고 있고, 2부에는 영벽정, 봉서루, 송석정, 물염정 등 화순 지역 누정에 대한 소개가 실려 있으며, 3부에는 화순 향교, 능주 향교 등 화순 지역에 소재한 향교와 서원 등에 관한 내용이 실려 있다. 4부에는 오성산성, 철옹산성 등 화순 지역의 산성이 소개되어 있고, 5부에는 충의사, 삼충각, 포충사 등 화순 지역의 인물과 관련 사적이 수록되어 있으며, 6부에는 화순 지역의 공룡 발자국과 고인돌 등 선사 문화를 소개하였다. 7부에는 한천 농악, 목장승과 솟대, 전통 가옥 등 화순 지역의 민속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마지막 8부에는 화순 지역에 소재한 리조트, 공원, 휴양림, 박물관, 문화 센터 등 관광지가 소개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전라남도 화순군의 문화와 역사, 문화재, 민속, 명소 등의 현황을 살피고 있어 화순 지역 관광에 도움이 되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