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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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죽청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유적. 충청남도 보령 지역에서 유일하게 문화재로 지정된 고인돌 유적이다. 앞쪽으로 농경지가 넓게 펼쳐진 구릉 말단부에 총 12기가 밀집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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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교면 송학리 일대에 있는 신석기 시대 조개더미 유적. 신석기 시대 후기에 형성된 조개더미[패총(貝塚)] 유적이다. 유구와 유물의 분석을 통해 짧은 기간 섬에 머물면서 굴을 채집하고 가공하였던 장소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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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리 삽시도에 있는 신석기 시대와 청동기 시대 조개더미 유적. 지표 조사를 통해 총 5개 지점에서 조개더미가 확인되었다.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유적의 정확한 시기와 자세한 성격을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수습된 유물로 보아 신석기 시대와 청동기 시대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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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리 장고도에 있는 청동기 시대 조개더미 유적. 지표 조사를 통해 총 3개 지점에서 조개더미가 확인되었다.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유적의 정확한 시기와 자세한 성격을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수습된 유물로 보아 청동기 시대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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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원산도에 있는 신석기 시대와 청동기 시대 조개더미 유적. 지표 조사를 통해 확인된 17개 지점의 조개더미[패총(貝塚)] 가운데 신석기 시대나 청동기 시대로 추정되는 것은 총 10개 지점이다.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유적의 정확한 시기나 자세한 성격은 파악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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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원산도에 있는 신석기 시대~고려 시대 생활 유적. 신석기 시대와 청동기 시대의 집자리, 고려 시대의 건물지·집자리·소형 구덩이 등이 확인된 유적이다. 섬 내부의 구릉이라는 동일한 공간에 신석기 시대 후기, 청동기 시대 후기, 고려 시대 후기의 주거 관련 유구가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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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리 삽시도에 있는 신석기 시대와 조선 시대 복합 유적. 신석기 시대의 소형 구덩이와 조선 시대의 집자리, 토기 가마터, 움무덤, 불땐 유구 등이 확인된 유적이다. 섬 내부의 구릉 사면부에 신석기 시대의 생활 유구와 조선 시대의 생활·생산 유구 및 무덤이 함께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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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 일대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유적. 청동기 시대 후기 송국리문화(松菊里文化)[원형 집터와 송국리형 토기를 지표로 하는 한국 청동기 시대 중기의 대표적인 문화] 단계의 무덤 유적이다. 구릉 정상부와 능선부에 돌널무덤, 돌뚜껑 움무덤, 움무덤 등이 자리하며, 발굴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인근 지역에 고인돌도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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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관산리 일대에 있는 청동기 시대 주거와 무덤 유적. 청동기 시대 전기 서울역삼동주거지(─驛三洞住居址)[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청동기 시대 석기류·토기류·석부 등이 출토된 집터] 유형과 후기 송국리문화(松菊里文化)[원형 집터와 송국리형 토기를 지표로 하는 한국 청동기 시대 중기의 대표적인 문화] 단계의 마을 유적이다. 구릉의 정상부에 무덤, 능선을 따라 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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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교면 관창리 일대의 청동기 시대 복합 유적. 청동기 시대 후기 송국리문화(松菊里文化)[원형 집터와 송국리형 토기를 지표로 하는 한국 청동기 시대 중기의 대표적인 문화] 단계의 대표적인 마을 유적이다. 비교적 얕고 완만한 구릉과 그 아래쪽의 저지대에 있는데, 구릉에는 집자리를 중심으로 하는 생활 유구가 분포하고 저지대에서는 청동기인의 생활 기반인 논이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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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교성리 산 정상부에 있는 초기 철기 시대 집자리 유적. 교성리 선사유적은 초기 철기 시대의 대표적인 고지성(高地性) 마을 유적이다. 청동기 시대에 보이지 않던 유구와 유물의 양상이 확인되어, 외부에서 유입된 새로운 문화의 초기적 모습을 살펴보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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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구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생활 및 고분 유적. 1999년 11월 29일~30일까지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서해안고속국도 웅천 인터체인지 구간에 대한 지표 조사를 실시하였고, 삼국 시대 고분군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발굴 조사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후 2001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중앙문화재연구원이 발굴 조사를 진행한 결과, 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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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내현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부터 근대의 생활 유적 및 고분 유적. 2015년 1월 29일~2015년 4월 20일 백제문화재연구원이 지표 조사를 하여 조선 시대 기와 가마터 1개소와 2개의 유물 산포지를 확인하였다. 이후 고운문화재연구원이 2020~2021년에 걸쳐 각각 두 차례의 시굴 조사와 발굴 조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청동기 시대~조선 시대 생활·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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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명천동에 있는 구석기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의 생활 및 무덤 유적.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2011년 11월 23일~2012년 1월 6일과 2013년 3월 18일~2013년 4월 17일까지 두 차례의 지표 조사를 실시하여 고려~조선 시대 유물 산포지를 확인하였고, 이후 대한문화재연구원이 2015년 7월 27일~2016년 11월 28일까지 발굴 조사를 진행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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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구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생활 및 고분 유적. 2009년 9월 7일부터 2009년 10월 16일까지 백제문화재연구원이 지표 조사를 하여 유물 산포지를 확인하였고, 이후 2015~2016년 백제문화재연구원이 표본 조사·시굴 조사를 한 후에 2016년 4월 11일~2017년 1월 25일까지 발굴 조사를 한 결과, 청동기 시대~조선 시대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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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대창리와 주산면 창암리, 황율리, 금암리 일원에 있는 청동기 시대~조선 후기 복합 유적. 청동기 시대의 집자리와 무덤, 삼국~통일 신라 시대의 무덤, 조선 시대의 집자리, 건물지, 무덤 등이 확인된 유적이다. 청동기 시대 후기, 백제 웅진 시기와 사비 시기, 통일 신라 시대, 조선 후기의 주거 관련 시설과 무덤이 5개 구역에 각각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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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평라리 일대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과 주거 유적. 청동기 시대 후기 송국리문화(松菊里文化)[원형 집터와 송국리형 토기를 지표로 하는 한국 청동기 시대 중기의 대표적인 문화] 단계의 무덤과 집자리 유적이다. Ⅰ지구에 고인돌, 돌덧널무덤, 돌널무덤 21기가 집중 분포하는 데 반해, Ⅳ지구에서는 집자리 1기만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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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화산동 일대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유적.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이 밀집 분포하는 무덤 유적이다. 고인돌 이외에 소형 구덩이, 도랑 유구 등도 확인되었다. 대다수의 고인돌이 훼손되어 유물은 출토되지 않았으나, 인근 도랑 유구에서 수습된 화살촉의 형식을 볼 때 유적의 중심 시기는 청동기 시대 후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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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동오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선돌. 동오리 선돌은 농경지가 넓게 펼쳐진 마을 입구에 있으며, 그 주변으로 추정 고인돌 5기가 분포하고 있다....
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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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죽청리에 있는 백제 사비기 고분. 구룡리 고분은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죽청리 장터마을의 배후 산지인 얕은 구릉성 산지에 있으며, 고분이 있는 산지의 중앙부를 관통해 서해안고속국도가 지나가고 있다. 주변으로 구룡리 고인돌과 구룡리 잠나무골 고인돌, 그리고 죽청리 장터 고인돌 다수가 분포하고, 마을 앞으로 주교천이 남쪽으로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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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명천동의 승정제 남동쪽에 있는 백제 고분. 1994년 백제문화개발연구원이 지표 조사를 하여 충청남도 보령시 명천동 일대에 고분군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후 1995년 백제문화개발연구원과 공주대학교 박물관이 발굴 조사를 진행한 결과, 9개의 고분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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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명천동과 화산동에 있는 백제 고분 및 조선 시대 분묘 유적. 2001년 8월 16일부터 2001년 8월 18일까지 한국문화재재단의 지표 조사를 통해 유물 산포지를 확인하였고, 이후 2005년 충청문화재연구원에 의해 발굴 조사를 진행한 결과, 백제~조선 시대 고분 유적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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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보령리에 있는 백제 시대 고분. 충남대학교 백제연구소가 1983년 지표 조사를 하고, 1984년에 발굴 조사를 하여 백제 시대 고분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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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소송리에 있는 신석기 시대 생활 유적, 청동기 시대 생활 유적 및 분묘 유적, 백제 시대 고분 유적. 1996년 고려대학교 매장문화재연구소가 지표 조사를 하여 유물 산포지를 확인하였고, 이후 시굴 조사를 통해 유적을 확인하였다. 1998년 5월 21일~1999년 9월 11일까지 한국문화재재단 문화재조사연구단이 발굴 조사를 한 결과, 신석기 시대~삼국 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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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연지리 일원에 있는, 청동기 시대 생활 유적·백제 시대 고분 유적·고려~조선 시대 생활 유적. 1996년 고려대학교 매장문화재연구소의 지표 조사를 통해 32곳의 지점에서 유물 산포지가 확인되었다. 1997년 시굴 조사를 거쳐 두 차례의 발굴 조사가 진행되었다. 1차 조사는 1998년 5월 21일부터 1998년 12월 6일, 2차 조사는 1999년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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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의평리 가느실골 일원에 있는 청동기 시대~조선 시대 고분 유적. 2002년 중앙문화재연구원이 지표 조사를 하여 유물 산포지를 확인하였다. 이후 2006년 12월 6일~2007년 5월 3일까지 충청문화재연구원이 발굴 조사를 한 결과, 청동기 시대~조선 시대 고분 유적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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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창암리에 있는 백제 시대 토광묘. 창암리 토광묘는 1977년 대천 지역 주민이 조상의 묘를 창암리로 이장하다가 유물이 출토되어 국립부여박물관이 조사를 진행하여 확인하였다....
능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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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재정리에 있는 독립운동가 김좌진과 부인 오숙근의 합장묘. 김좌진장군묘는 독립운동가 김좌진(金佐鎭)[1889-1930]과 김좌진의 부인 오숙근(吳淑根)[1887-1958]을 합장한 묘역이다. 김좌진은 1910~1920년대 무장 항일 투쟁을 전개하여 청산리대첩에 참전하고, 만주 지역에서 독립군 양성에 힘쓴 인물이다. 김좌진은 1930년 1월 24일 공산주의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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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고려 후기 김성우 장군과 부인 진원 박씨의 묘. 고려 후기 무신이자 전라우도(全羅右道) 도만호(都萬戶)를 지낸 김성우(金成雨)[1327~1392] 장군과 부인 진원 박씨의 묘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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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때 충청남도 보령의 주산면에 주둔한 천안철도경찰대를 공산군이 기습 공격하여 6명이 전사하고 10명이 포로로 붙잡혔다가 총살 당해 합장된 장소. 6·25전쟁 당시인 1950년 7월 초 보령 지역은 공산군에게 점령당한 곳이었다. 그런데 공산군을 방어하기 위해 장항으로 후퇴했던 보령경찰들과 천안철도경찰대원들이 다시 비인에 집결하여 보령 주산면으로 들어왔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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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교면에 있는 조선 후기 이지함의 묘. 이지함(李之菡)[1517~1578]은 『토정비결(土亭秘訣)』의 저자로, 본관은 한산(韓山), 호는 토정(土亭)이다.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장산리에서 출생하였으며, 맏형 이지번(李之蕃)[1508~1575]과 화담 서경덕(徐敬德) 문하에서 공부하였다. 천문(天文), 지리(地理), 의약(醫藥)에 능통하였으며, 어염상고(魚鹽商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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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보령 지역 출신으로 우의정을 지낸 김극성과 부인 신평 이씨의 합장묘.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1508년 중종반정(中宗反正)에 가담하여 분의정국공신(奮義靖國功臣) 4등에 책록된 광성부원군(光成府院君) 우정(憂亭) 김극성(金克成)[1474~1540]과 부인의 합장묘이다....
성곽·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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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보령리에 있는 조선 전기 보령읍의 읍성 시설 중 성벽. 보령성곽은 조선 전기 보령현의 치소지(治所地)인 보령읍성의 성벽 시설이다. 조선 시대 보령현은 현재 충청남도 보령시의 북부인 주포면 보령리가 중심지이다. 보령읍성은 보령현의 주산(主山)인 진당산(鎭堂山)[351m]의 서쪽 능선 끝 평지에 있다. 보령성곽은 평지에 설치된 사각형의 성곽이다. 성곽의 구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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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에 있는 조선 전기의 보령현 관아의 정문. 보령관아문(保寧官衙門)은 보령읍성의 남문이다. 관아문은 돌로 성을 쌓은 읍성의 남쪽 성벽 성문 앞에 옹성이 설치되고, 문루 위에 초루(譙樓)[궁문, 성문 따위의 바깥문 위에 지은 다락집]가 들어서는 형태인 개거식(開据式)으로 만든 2층 누각 형태의 목조 건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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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읍내리에 있는 조선 전기 남포읍성의 현존 관아 건물인 진서루, 내삼문, 외동헌. 남포관아문은 조선 시대의 남포읍성의 현존하는 관아 시설이다. 남포읍성은 조선 시대인 1444년부터 1446년에 축성된 남포현의 읍치(邑治)로 성 내부 북동쪽에 관아 시설이 있었지만, 현재는 관아의 정문인 진서루, 동헌의 내삼문인 옥산아문, 그리고 동헌 중 외동헌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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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한양으로 가는 조운선을 보호하고 왜구 침탈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된 수군영. 보령 충청수영성(保寧 忠淸水營城)은 조선 시대 충청수영의 수군절도사가 근무하는 해안에 있는 성이다. 보령 충청수영성은 왜구 침탈을 방지하는 것 외에 한양으로 가는 조운선(漕運船)을 보호하였고, 근대에는 이양선을 감시하는 역할을 담당하여 바다로 연결된 봉수대(烽燧臺)를 운영하였다. 보령 충청수영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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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에 있는 조선 시대 충청수영성의 관아 건물 중 수군절도사가 집무하던 공해관의 출입문. 보령 충청수영성은 조선 초기 왜구 침입에 대비하여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에 설치되었다. 충청수영 내삼문은 보령 충청수영성의 관아 시설 중 수군절도사의 집무실인 공해관(控海館)의 출입문이다. 공해관은 이후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사무소[현재 오천초등학교 일원]로 사용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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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에 있는 조선 시대 보령 충청수영성의 관아 건물 중 관리의 숙소로 사용된 객사 건물. 충청수영 장교청은 원래 객사 건물인 운주헌(運籌軒)이다. 수영이 폐영(閉營)된 후 『오천군지(鰲川郡誌)』에 장교청으로 잘못 적어 건물 명칭이 혼동되어 붙여진 명칭이다. 장교청은 왕을 상징하는 전패(殿牌)를 가지고 중앙에서 내려온 관리의 숙소로 사용된 건물이다. 현재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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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에 있는 조선 시대 보령 충청수영성의 관아 건물 중 빈민 구제를 담당하던 진휼청 건물. 충청수영 진휼청은 보령 충청수영성의 관아 시설 중 빈민 구제를 담당하였으며 ‘진휼청(賑恤廳)’이란 현판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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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봉당리에 있는 테뫼식의 토석혼축 산성으로 1400년부터 1430년까지 보령현의 치소지로 사용된 산성. 고남산성(古南山城)은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봉당리와 오천면 갈현리 경계의 산정부에 있는 테뫼식 토석혼축 산성이다. 1400년에 봉당고성(鳳堂古城)[봉당성(鳳堂城)]을 석성으로 축조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고남산성은 1430년 보령현의 읍성으로 보령성곽이 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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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에 있는 예전의 마량진성으로 충청도 남부 해안의 왜구를 방어하고 조운선의 안내와 보호를 담당한 조선 전기 진성. 구마량진성(舊馬粱鎭城)은 조선 전기 충청수영 휘하의 수군첨절제사(水軍僉節制使)의 주둔지이며, 장항의 서천포영을 관할하면서 왜구로부터 충청도 남부 해안을 방어하고, 조운선(漕運船)의 안내와 보호를 담당한 곳이다. 하지만 포구의 수심이 낮아 군선(軍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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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읍내리에 있는 조선 전기 충청남도 남포현의 중심지인 읍성. 남포읍성은 조선 전기 충청남도 서해안 지역의 새로운 규모의 연해읍성(沿海邑城)으로 1444~1446년에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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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대천리에 있는 고려 시대 산성. 대천리산성(大川里山城)은 명확한 축성 시기를 알 수 없으나, 성벽 내부에서 삿무늬[승석문(繩席文)]와 격자문(格子文) 계통의 경질 토기 파편이 확인되었다. 또한, 건물지가 존재하였을 것으로 판단되는 내부 평탄지에서 어골문(魚骨文)이나 격자문 기와가 출토된 것으로 볼 때 고려 시대에 축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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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성동리와 대창리에 있는 고려 시대 산성. 성의 아래로 웅천천이 있고, 그 인근에 고남포의 치소(治所)가 있으며, 건너편으로 잔미산에 수부리산성이 있다. 성동리산성(城洞里山城)은 고려 시대 수부리산성과 함께 고남포와 웅천천 하구의 기능을 보호하기 위해 축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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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소송리에 있는 백제 시대 토성. 소송리 내송 토성(巢松里 內松 土城)은 정식으로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명확한 축성 시점을 밝히기 어렵지만, 지표 조사에서 회색 연질토기와 회청색 경질토기 등이 출토되어 백제 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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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수부리에 있는 삼국 시대 산성. 수부리산성(水芙里山城)은 정식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명확한 축성 시기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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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연지리와 오천면 교성리 사이 높이 200m의 산지에 있는 백제 시대부터 조선 전기까지 사용된 테뫼식 석축 산성. 아현산성은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연지리와 오천면 교성리 사이의 산지에 있는 테뫼식 석축 산성이다. 15세기에 편찬된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아현산성’이란 산성의 명칭이 보이지만, 사용되지 않는 성으로 기록되어 있다. 성 내부는 정상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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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성연리에 있는 산성. 오서산성(烏棲山城)은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성연리 산32번지에 있는 시대 미상의 포곡식 산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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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보령리와 청라면 장산리 사이의 진당산 산정부에 있는 테뫼식 석축 산성. 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에 있는 진당산성(鎭堂山城)은 조선 시대 보령현의 진산(鎭山)인 진당산[당산(唐山) 혹은 당산(堂山)이라고 함] 정상부에 축조되어 있는 산성이다. 진당산성은 조선 시대의 기록에 ‘지을현성(地乙峴城)’ 혹은 ‘당산성(唐山城)’으로 기록되어 보령현의 중심 산성임을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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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에 있는 고려와 조선 전기 가축을 사육하던 목장성. 토진곶 목장성(土津串 牧場城)은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소황리·황교리·죽청리·관당리에 있다. 바다로 내민 육지인 곶에 설치된 목장성으로 우리나라에 몇 개 없는 목장성이다. 토진곶 목장성은 서해안을 한 면으로 하고, 나머지 삼면은 산능선을 따라 연결된 성벽으로 둘러져 있다. 성벽은 석축된 곳과 토축된 곳이 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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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향천리에 있는 산성. 향천리산성(香川里山城)은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향천리에 있으며 고려 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테뫼식 산성이다....
불교 건축·탑·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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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보령 성주사지의 금당 터 뒤편에 나란히 서 있는 3기의 석탑 중 동편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삼층석탑. 보령 성주사지 동 삼층석탑(保寧 聖住寺址 東 三層石塔)은 보령 성주사지 중앙 삼층석탑(保寧 聖住寺址 中央 三層石塔), 보령 성주사지 서 삼층석탑(保寧 聖住寺址 西 三層石塔)과 비교하였을 때 이중 기단 위에 만들어진 삼층석탑이라는 점과 별석(別石)의 탑신 받침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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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 성주산 남쪽 기슭에 있는 구산선문의 하나인 성주사가 있던 절터. 성주사(聖住寺)는 백제 시대 오합사(烏合寺)라는 절로 창건된 후, 삼국 통일 직후 김인문(金仁問)[629~694]의 원찰(願刹)로 크게 중창되었다. 9세기 전반경 김헌창(金憲昌)의 난으로 소실되었다가, 이후 통일 신라 후기 구산선문(九山禪門) 중 하나인 성주산문(聖住山門)으로 새롭게 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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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보령 성주사지의 금당 터 뒤편에 나란히 서 있는 3기의 석탑 중 서편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삼층석탑. 보령 성주사지 서 삼층석탑(保寧 聖住寺址 西 三層石塔)은 이중 기단 위에 만들어진 삼층석탑으로 전형적인 통일 신라 시대 일반형 석탑이다. 1963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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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보령 성주사지의 금당 터 앞에 서 있는 통일 신라 말에서 고려 초기 사이에 조성된 오층석탑. 보령 성주사지 오층석탑(保寧 聖住寺址 五層石塔)은 2층 기단을 구비한 평면 방형의 일반형 석탑이다. 1963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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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보령 성주사지의 금당 터 뒤편에 나란히 서 있는 3기의 석탑 중 가운데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삼층석탑. 보령 성주사지 중앙 삼층석탑(保寧 聖住寺址 中央 三層石塔)은 2층 기단을 구비한 평면 방형의 일반형 석탑이다. 1963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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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포면 보령리 보령중학교 내에 있는 고려 시대 석탑. 보령리오층석탑(保寧里五層石塔)은 보령중학교 내에 있는 고려 시대의 오층석탑으로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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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수부리 단원사에 있는 고려 전기에 제작된 탑비의 귀부와 이수. 단원사(團圓寺)는 통일 신라 말기 범일국사(梵日國師)가 창건한 구룡사(九龍寺)였다고 전하나, 입증할 수 있는 기록이나 자료는 없다. 단원사는 임진왜란 때 전소된 후 폐사지로 남아 있었다. 이후 일제 강점기인 1937년경 웅천~부여 간 도로가 폐사지를 지나 신설되자 도로 아래에 사찰을 중창하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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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 백운사 소장의 조선 후기 석조 부도. 보령백운사부도(保寧白雲寺浮屠)가 있는 백운사(白雲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마곡사(麻谷寺)의 말사이다. 사찰의 전언에 의하면 통일 신라 시대 범일국사(梵日國師) 혹은 낭혜화상(朗慧和尙)이 창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 낭혜화상의 덕을 칭송하는 글이 남아 있는 비석이 있었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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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보령 성주사지의 금당지 앞에 있는 석조 계단. 성주사지석계단(聖住寺址石階段)은 보령 성주사지의 금당(金堂)[절의 본당으로 본존불을 모신 건물] 터 정면으로 오르는 석조 계단이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으나, 1986년 사자상이 조각되어 있던 석계단 소맷돌[계단옆막이 돌]이 도난당하였다. 도난당한 석계단 소맷돌이 있던 자리에는 옛 소맷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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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 보령 성주사지 오층석탑 앞에 있는 통일 신라 말에서 고려 초기 사이에 건립된 석등. 석등(石燈)은 불을 밝히는 돌로 만든 등구(燈具)로, 석탑(石塔) 및 승탑(僧塔)과 함께 불교 석조 문화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석등은 광명등(光明燈)이라고도 하며, 부처의 지혜와 광명을 상징한다. 또한 부처에게 공양을 드린다는 의미 또한 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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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용수리 산49-1 일원에 있는 통일 신라 말에서 고려 초기 사이에 창건된 천방사 절터. 천방사지(千房寺址)는 보령시 미산면 용수리에 있는 양각산(羊角山)의 동쪽 지맥 말단 구릉상에 자리하고 있다. 천방사지의 동쪽 편은 보령댐 건설로 인해 만들어진 보령호와 인접해 있다. 보령댐 건설 이전 천방사지 인근의 마을에 천 칸의 절이 있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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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재정리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김극성의 신도비. 김극성 신도비(金克成 神道碑)는 조선 전기 문신으로 1506년 중종반정(中宗反正)에 가담해 분의정국공신(奮義靖國功臣)에 녹훈된 김극성(金克成)[1474~1540]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 신도비가 언제 세워졌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신도비의 글은 1613년(광해군 5) 월사(月沙) 이정귀(李廷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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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죽정동에 있는 조선 전기 김남호, 김문서의 묘비. 김남호·김문서 묘비(金南浩·金文瑞 墓碑)는 보령 지역 광산 김씨 입향조인 김성우(金成雨)[1327~1392] 장군의 아들 김남호(金南浩)[1360~1424]와 김남호의 5대손이자 낙안(樂安)·해남(海南) 현령을 지낸 김문서(金文瑞)[1489~1546]를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김남호 묘비는 1501년 김남호의 증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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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년에 건립된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나원리에 있는 고려 말 장군 김성우의 묘비. 김성우 장군 묘비(金成雨 將軍 墓碑)는 고려 말 전라우도(全羅右道) 도만호(都萬戶)로 왜구를 토벌하고 보령에 정착한 광산 김씨 입향조인 김성우(金成雨)[1327~1392]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 1607년(선조 40)에 건립되었다. 묘비는 김성우의 후손 김경지(金景祉)가 글을 짓고, 김섭(金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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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보령 성주사지에 있었던 통일 신라 시대의 석비. 최치원(崔致遠)이 지은 낭혜화상백월보광탑비(朗慧和尙白月葆光塔碑)[보령 성주사지 대낭혜화상탑비(保寧 聖住寺址 大朗慧和尙塔碑)로 명칭 변경]에 김립지찬 성주사비(金立之撰 聖住寺碑)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어, 적어도 보령 성주사지 대낭혜화상탑비 건립 이전에 세웠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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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산선문 중 성주산문을 개창한 낭혜화상 무염을 추모하기 위해 통일 신라 후기 성주사에 건립된 탑비. 보령 성주사지 대낭혜화상탑비(保寧 聖住寺址 大郞慧和尙塔碑)는 낭혜화상(朗慧和尙) 무염(無染)[800~888]이 888년(진성여왕 2)에 입적하자 낭혜화상을 추모하기 위해 행적을 모아 건립한 탑비이다. 낭혜화상은 신라 후기의 승려로 821년(헌덕왕 13) 당나라로 유학을 간 후 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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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평리에 있는 고려 후기 유학자인 백이정의 신도비. 백이정 신도비(白頤正 神道碑)는 고려 후기 유학자 백이정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 신도비문은 김이양(金履陽)[1755~1845]이 짓고, 고동(古東) 이익회(李翊會)[1767~1843]가 글씨를 쓰고, 서준보(徐俊輔)[1770~1856]가 전액(篆額)을 썼다. 신도비문은 「이재선생실기(彝齋先生實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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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충청수영성에 있는 정유재란 때 명나라 유격장군인 계금을 위해 설치한 공덕비. 보령유격장군청덕비(保寧遊擊將軍淸德碑)는 1598년 조선 시대 충청수영성 내에 설치된 비이다. 정유재란 때 조선을 구원하기 위해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 일대로 들어온 중국 명나라 장수 계금(季金)의 덕행을 기려 세운 청덕비(淸德碑)이다. 우리나라의 민간신앙에서는 옛 장수들을 신으로 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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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홍도원에 있는 원홍주육군상무사묘사 중건 사실을 기록한 편액.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보부상 유품 중 하나로 보령시 홍도원에 있는 원홍주육군상무사의 묘사를 중건한 사실을 기록한 편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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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죽정동에 있는 이몽규의 신도비. 이몽규 신도비(李夢奎 神道碑)는 1837년(헌종 3) 홍양해(洪量海)가 짓고 한후현(韓後賢)이 글씨를 쓰고 김연행(金淵行)이 전액(篆額)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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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영보리에 있는 조선 후기 공신 이시방의 신도비. 충정공 이시방 신도비(忠靖公 李時昉 神道碑)는 조선 후기 인조반정(仁祖反正)[1623]에 참여하여 정사공신(靖社功臣) 2등에 녹훈된 이시방(李時昉)[1594~1660]의 행적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신도비는 김노동(金魯東)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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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과암공 이무의 묘비. 한산이씨과암공이무묘비(韓山李氏果庵公李袤墓碑)는 조선 후기의 문신 과암공(果庵公) 이무(李袤)[1600~1684]의 관직 이력 등의 일대기를 기록한 묘비이다. 묘비의 기록적 가치와 조형미가 높게 평가되어 2012년 9월 보령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봉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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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의 녹도에 있는 조선 후기 권설봉수대의 하나. 충청남도 보령에 자리한 충청수영으로 연결된 조선 후기 봉수대(烽燧臺)이다. 봉수대는 2중의 구조로 동서 7.6m, 남북 9.6m, 둘레 27m 정도의 원형이고, 잔존 높이는 1.8m이다. 봉수대로 들어가는 출입 시설은 북동쪽에 나 있는데 폭은 1.2m이다. 중심부는 지름 2.2m가 흙으로 되어 있고, 밖으로 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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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죽청·독산·관당리 사이의 덕산봉 산정에 있는 조선 전기 연안 봉수대.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의 덕산봉[100m] 정상에 있는 덕산 봉수대는 조선 전기의 기록에 나타난 ‘덕산(德山) 봉수’이다. 덕산 봉수대는 직봉(直烽) 제5거 중 간봉(間烽) 노선의 하나로 조선 후기의 기록에는 확인되지 않고 조선 전기에만 사용되었다. 덕산 봉수대는 산정부에 봉수 시설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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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제석리와 소송리 사이의 등경산 산정에 있는 조선 전기 연안 봉수대. 등경산 봉수대는 직봉 제5거 중 간봉 노선의 하나로 조선 후기의 기록에는 확인되지 않아 조선 전기에만 사용되었다. 등경산 봉수대 주변에는 테뫼식의 석축 산성이 있으며, 마을 사람들은 ‘테봉’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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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영보리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대. 망해정 봉수대는 원산도 오봉산에 있는 봉수대에서 받아 충청수영에 전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충청수영이 내만(內灣) 깊숙이 있어 원산도 봉수대에서 보이지 않아 충청수영으로 통하는 뱃길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원산도 봉수대가 보이는 망해정 봉수대를 건립하여 충청수영의 전방 초소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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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잔미산에 있는 조선 후기의 봉수대. 조선 전기의 기록에는 옥미봉 봉수대가 없고, 18세기에 편찬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옥미봉 봉수대가 나타난다. 옥미봉 봉수대는 18세기에 신설된 봉수대이다. 옥미봉 봉수대는 순천에서 시작하여 서해안을 따라 충청남도의 내륙을 거쳐 한양까지 연결되었던 제5거 중 옥구(沃溝)에서 갈라져 서천~비인~남포~보령~흥양~결성~홍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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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에 있는 조선 후기 봉수대. 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보령 충청수영성으로 연결된 조선 후기 봉수대(烽燧臺)이다. 외연도 봉수대는 전라북도 어청도에서 받아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녹도 봉수대에 전해 주었다. 어청대 봉수대와는 16㎞, 녹도 봉수대와는 16.25㎞ 떨어져 있다. 조선 후기의 기록에 나타나므로 조선 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외연도 봉수대는 옛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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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의 오봉산 산정에 있는 조선 후기 봉수대.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의 원산도 오봉산 정상에 있는 원산도 봉수대는 보령 충청수영성으로 연결된 조선 후기 봉수대(烽燧臺)이다. 원산도 봉수대는 16.9㎞ 떨어진 녹도 봉수대에서 받아 12.15㎞ 떨어진 망해정 봉수대로 연결된다. 원산도 봉수대 동쪽 산 아래에는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진촌(鎭村)마을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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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교면 은포리와 송학리 사이의 봉대산 산정에 자리하고 있는 조선 시대 연안 봉수대. 조침산 봉수대는 조선 시대의 봉수 유적이다. 조침산 봉수대는 직봉(直烽) 제5거 중 간봉(間烽) 노선의 하나로 남쪽의 옥미봉 봉수대에서 받아 북쪽 흥양곶 봉수대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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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소황리 통달산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대. 통달산 봉수대는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남포현 봉수조에 “통달산봉수(通達山烽燧)는 남쪽으로는 비인현 칠지산과 호응하고, 북쪽으로는 여도점(餘道岾)과 호응한다. 여도점 봉수는 현 북쪽 8리(里)[3.14㎞]에 있다. 서쪽으로는 보령현 조침산(助侵山)과 호응하고, 남쪽으로는 통달산(通達山)과 호응한다.”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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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 봉화산에 있는 조선 전기 봉수대. 충청남도 보령에 속한 흥양곶 봉수대는 조선 전기 홍주(洪州)에 속한 봉수대였다. 순천에서 시작하여 서해안을 따라 오다가 충청남도의 내륙을 거쳐 한양까지 연결되었던 제5거 중 옥구(沃溝)에서 갈라져 서천-비인-남포-보령-흥양-결성-홍주-서산-당진-면천을 거쳐 다시 제5거 중 양성(陽城)으로 전달하던 간봉(間烽)의 노선 중 하나...
근현대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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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평라리에 있는 천주교 박해 시기의 교우촌이자 성지. 충청남도 보령시의 서짓골 성지는 19세기 천주교인들이 천주교 박해를 피해 산간 오지에 형성한 교우촌이다. 이치문 등 서짓골에 살던 교인들은 병인박해로 1866년 갈매못에서 순교한 다블뤼(Daveluy Marie Antoine Nicolas)[1818~1866] 주교와 오메트로(Aumaitre Pier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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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영보리에 있는 개항기 천주교 순교지. 보령 갈매못 천주교 순교지는 충청수영성 인근의 해변가 형장(刑場)으로 근대 개항기 천주교 박해기에 프랑스인 선교사 등 천주교 사제와 신자들이 집단으로 처형된 장소이다. 1866년 병인박해에서 순교한 다블뤼(Daveluy Marie Antoine Nicolas)[1818~1866] 주교와 오메트로(Aumaitre Pie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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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에 1929년 간이역으로 설치되었다가 1961년 새로 건립된 철도역사. 보령 청소역(靑所驛)은 장항선이 통하는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진죽리에 있다. 처음 이름은 인근 마을의 이름을 따서 ‘진죽역’이었지만, 이후 ‘청소역’으로 개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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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로에 한국전쟁 무렵 보령경찰서 관내 경계 근무와 치안 유지를 위하여 만든 망루. 한국전쟁 당시 보령경찰서는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원도심 권역[대천 1, 2동 일대] 중앙에 자리하였다. 따라서 이곳에 망루를 세우면 북쪽의 봉황산과 동쪽의 성주산을 감시할 수 있었으며, 보령의 도심 지역을 보호할 수 있었다. 또 경보 방송을 하기에도 적당한 위치였다. 보령경찰서 망루...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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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궁촌동에 있는 조선 시대 와요지. 보령시 궁촌동 아파트 신축 부지에 대한 지료 조사와 입회 조사, 발굴 조사를 진행한 결과, 조선 시대 기와 가마 1기 등이 확인되어 ‘보령 궁촌동 와요지’로 명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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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미전면 늑전리에 있는 조선 시대 백자요지. 1994년 11월~1995년 1월까지 공주대학교박물관이 지표 조사를 실시하여 13개소의 유물 산포지를 확인하였다. 그중 늑전리 백자요지에 대한 발굴 조사는 1995년 7월 5일~1995년 8월 14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도예연구소가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조선 시대 백자요지가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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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대창리에 있는 고려 시대 도기 가마터. 대창리 도기 가마터는 태양광 발전소 건립을 위해 지표·시굴·발굴 조사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 고려 시대 도기 가마 3기 등이 확인되어 ‘대창리 도기 가마터’로 명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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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명천동에 있는 조선 시대 생산 유적. 2008년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에서 지표 조사를 하여 유물 산포지를 확인하였고, 이후 2009년 7월 1일~2009년 12월 7일까지 한얼문화유산연구원에서 발굴 조사를 한 결과, 조선 시대 생산 유적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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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의 삼국 시대부터 조선 전기까지의 중심 치소지 1430년 보령읍성이 건립된 후 보령 고을의 중심지는 보령성곽이었다. 1430년 이전 보령 고을의 중심지는 보령읍성에서 남서쪽으로 약 500m 떨어진 보령리 560번지 일원인 구성재로 추정된다. 구성재에서 백제 시대의 보령 고을명인 ‘신촌(新村)’이란 문자가 새겨진 백제 시대 기와 조각과 청자와 분청사기의 파편이 확인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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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신흑동에 있는 조선 시대 생활 및 분묘 유적. 2017년 4월 28일~2017년 5월 16일 동방문화재연구원이 지표 조사를 하여 청동기~조선 시대 유물 산포지를 확인하였고, 이후 2020~2021년에 동방문화재연구원이 시굴 조사와 정밀 발굴 조사를 하였다. 그 결과 조선 시대 생활 유적, 분묘 유적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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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미산면 용수리에 있는 통일 신라~조선 시대의 와요지. 1994년 12월~1995년 1월에 진행된 지표 조사를 통해 기와 가마가 확인되었다. 1995년 공주대학교박물관이 발굴 조사를 한 결과 통일 신라~조선 시대의 와요지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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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대창리에 있는 고려 시대의 요지. 2015년 주렴산 북쪽 능선의 남향 사면 중단부 절개면에서 청자편과 요지 벽체편이 확인되어 백제문화재연구원이 긴급 시굴 조사와 발굴 조사를 하여 고려 시대의 청자요지를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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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진죽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토기 요지. 진죽리 요지(眞竹里 窯址)는 1970년대부터 많은 양의 통일 신라 시대 토기가 채집되어 학계에 보고된 대규모 토기 요지군인데, 서해안고속국도 개설 사업을 위해 발굴 조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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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창동리에 있는 고려~조선 시대 생활·생산·분묘 유적. 2001년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지표 조사를 하여 7개 지점의 유물 산포지를 확인하였다. 2003년 시굴 조사를 거쳐 충청문화재연구원이 2004년 3월 29일부터 2004년 8월 28일까지 발굴 조사를 하였다. 조사 결과 고려~조선 시대 생활·생산·분묘 유적이 확인되었다....
기타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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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죽림리에 있는 원홍주등6군상무사의 임소. 보령 원홍주 등 6군상무사 임소는 병들고 장사 치를 곳 없는 보부상들을 구호하고, 장사 지내기 위해 6군상무사에서 설치한 건물이다. 병든 보부상들의 치료소이자 한식속절제(寒食俗節祭) 등 제례를 준비하는 재실, 원홍주등6군상무사의 임소 등으로 활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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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주교면 송학리 죽도 앞바다의 고려청자가 묻혀 있는 해역. 보령 죽도 해저유물 매장해역(保寧 竹島 海底遺物 埋藏海域)에서 1983년경 고려청자와 같은 유물이 그물에 걸려 올라와 고려 시대 유물이 바다 속에 존재한 것으로 인지한 후 1987년 수중 발굴 조사를 진행하여 상감청자 32점을 비롯한 약 100여 점의 청자류를 수습하였다. 출토된 중요한 유물은 청자상감 포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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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 학성리에 있는 공룡발자국이 새겨진 화석. 보령 학성리 공룡발자국화석은 2015년 4월 최초로 발견되었으며, 30㎝ 안팎의 원형 공룡발자국 10여 개가 남아 있다. 보령 학성리 공룡발자국화석은 남한 전체 지역이 백악기 공룡들의 서식처라는 유용한 근거 자료가 되고 있음은 물론, 충청도 지역의 자연사를 이해하는 데에도 높은 학술적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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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의 대천천에 설치되었던 조선 시대 돌다리. 조선 시대 남포와 보령[지금의 주포면 일대]을 연결하는 도로 중 대천천의 하류에 놓인 돌다리이다. 대천한내돌다리는 17세기에 작성된 기록물에 석교(石橋)로 적혀 있어 늦어도 1700년대에는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조선 후기까지 사용되던 돌다리는 일제 강점기 자동차의 운행으로 새로운 목교(木橋)가 설치되어 대천한내돌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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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에 있는 조선 후기 양반 가옥.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의 청라 은행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 부호의 가옥이다. 충청남도 문화재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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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에 있는 조선 후기의 양반 전통 가옥. 편무성가옥(片戊成家屋)은 조선 후기의 전통 가옥으로 안채만 남아 있다. ‘영월영감님댁’으로 불렸으며,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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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장현리에 있는 정자. 가소정(可笑亭)은 선원(仙源) 김상용(金尙容)[1561~1637]의 후손인 김이철(金履撤)[1782~1855]이 1830년에 지은 정자이다. 김이철의 호 ‘가소(可笑)’를 정자 이름으로 하였는데, 시를 읊고 퉁소를 분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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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월전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학자 고운 최치원 유적.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월전리 보리섬의 서쪽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