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06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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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道熊里- |
이칭/별칭 | 도웅리 도산 지석묘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도웅리 410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이영문 |
소재지 | 도웅리 도산 고인돌 떼 -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도웅리 도산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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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고인돌 |
양식 | 기반식 고인돌 |
크기(높이,지름) | 270㎝[길이]|190㎝[너비]|180m[두께] |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도웅리 도산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위치]
화순읍에서 남평읍으로 연결되는 지방도 817호선이 있고, 이 도로와 경전선 철도 사이에는 계곡을 따라 길고 좁게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다. 도웅리 도산 마을이 이 계곡 끝에 자리하고 있다. 도산 마을에서 서쪽으로 200m정도 떨어진 밭 가운데 조영된 묘역 주변의 밭에 고인돌 2기가 있다.
[조사 경위]
여러 차례 조사가 이루어졌으나 본격적 발굴은 진행되지 않았다. 1975년에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도웅리 도산 마을과 계량 마을에 고인돌 10기가 분포되어 있다고 하였으며, 1985년에도 도웅리 도산 마을로 가는 도로 변으로 모두 10여 기가 곳곳에 산재되어 있다고 하였다. 이는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계소리 고인돌이 일부 포함된 것이다. 계소리에서 도웅리 도산 마을로 이어지는 계곡 평지에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어 조사자에 따라 혼동이 있었던 것 같다. 1996년 이후부터 따로 도웅리 도산 마을 고인돌 2기를 소개하고 있다.
[형태와 현황]
도웅리 도산 고인돌 떼의 고인돌들은 괴석형(塊石形) 형태를 보이고 있고, 받침돌이 고인 대표적인 기반식 고인돌이다. 2기의 고인돌 중 큰 덮개돌은 길이 270㎝, 너비 190㎝, 두께 180m의 괴석형(塊石形)이며 받침돌은 1개만이 드러나 있다. 다른 1기는 길이 180㎝, 너비 120㎝, 두께 95㎝로 받침돌 2개가 보인다.
[현황]
도산 마을 고인돌은 처음 발견 시 과수원 내에 있었지만 민묘가 조성되면서 밭으로 경작되고 있다. 원래 고인돌은 마을에 이르기까지 1열로 몇 기가 더 있었으나 가옥 신축과 농지 확장 시 파손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