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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0175
한자 龍川里
이칭/별칭 용호,용내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장수로[용천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현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연표보기 - 영천군 청통면 용천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3일 - 영천군 청통면 용천동에서 영천군 청통면 용천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영천군 청통면 용천리에서 영천시 청통면 용천리로 개편
행정구역 용천리 -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용천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1.6㎢
가구수 69가구
인구[남, 여] 151명[남자 89명, 여자 62명]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용천리(龍川里)는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시에 부룡동과 신녕군 아촌면의 대평동을 병합하면서, 자연 마을인 용천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용천(龍川)은 용내 또는 용호(龍湖)라고도 부르는데, 용내는 용 한 마리가 승천하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그 당시 마을 앞에 조그마한 호가 있었기에 용과 호를 합쳐서 용호라고 하기도 한다.

부룡(夫龍)은 1598년(선조 31)경 최명해(崔明海)라는 사람의 혈족 삼가(三家)가 대농(大農)으로 살았는데 그것은 용천리의 용 가운데서 지아비용의 도움을 받은 탓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마을을 부룡이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최씨의 혈족들이 해마다 용제(龍祭)를 올렸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용천리는 조선 말 영천군 북습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에 영천군 산저면(山底面) 12개 동리, 영천군 북습면 35개 동리, 청하군 죽남면(竹南面) 하거동과 신녕군 아촌면(牙村面) 대평동 일부를 통폐합하여 영천군 청통면을 신설하였다. 이때 북습면의 부룡동과 신녕군 아촌면의 대평동을 병합하여 용천동이라 하고 영천군 청통면 용천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3일 동(洞)을 이(里)로 바꾸면서 용천리가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영천시·영천군 통합으로 영천시 청통면 용천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용천리의 동쪽으로는 넓은 들판이 있으며, 서쪽은 팔공산(八公山)의 하나의 지맥이 동으로 뻗어오다가 갑자기 낮아져 구릉 야산을 이루면서 다시 솟아 연봉을 이루어 절벽을 형성하고 있다. 북쪽은 저 멀리 신녕 평야(新寧平野)가 바라보이며 마을 앞을 용호천신녕천과 합쳐져서 흐르고 있다.

[현황]

용천리청통면의 서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 화산면 용평리, 북쪽으로 화산면 덕암리, 서쪽과 남쪽으로 계지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용호마을과 부용마을이 있다.

용천리의 면적은 1.6㎢이며, 인구는 2012년 3월 기준으로 69가구, 151명으로, 남자가 89명, 여자가 62명이다. 주민 편익 시설로는 용천 경로당이 있다. 용천리는 행정 구역상 청통면에 속하지만, 실제 생활권은 화산면에 속하는 편이며, 중앙선 철도가 마을을 지나가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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