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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0212
한자 上松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천문로[상송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재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연표보기 - 영천군 신촌면 상송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34년 4월 1일 - 영천군 신촌면 상송동에서 영천군 화북면 상송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3일 - 영천군 화북면 상송동에서 영천군 화북면 상송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영천군 화북면 상송리에서 영천시 화북면 상송리로 개편
행정구역 상송리 -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상송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4.23㎢
가구수 52가구
인구[남, 여] 114명[남 52명, 여 62명]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상송리(上松里)는 주위가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소나무가 특히 많다고 하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소나무 ‘송(松)’을 써서, 윗동네는 상송(上松), 아랫동네는 하송(下松)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상송리는 저잣거리·상송과 아칠·아차(牙次)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저잣거리·상송은 420여 년 전에 정씨(鄭氏)와 추씨(秋氏)가 피난 차 이곳을 지나다가 정착하여 살게 되었다는 설이 있으나 확실치 않으며, 김해 김씨가 정착하여 마을을 개척하였다는 설도 있다. 또한 마을 복판에 지당(池塘)이 있어 이 지당을 중심으로 마을을 형성하고 살았다 하여 지당걸이라고 하며, 신촌 지구의 중심로로서 시장이 있었기 때문에 저잣거리라고도 한다.

화북면영천군의 북부 지역에 있었던 명산면의 일부와 자천면의 전부, 그리고 신녕군의 동부 지역에 있었던 고현면·지곡면·신촌면이 합쳐서 된 것이다. 일제 강점기인 1914년 군·면을 통폐합할 때, 신녕군영천군으로 통폐합함에 따라 영천군신녕군의 경계 지역은 화동면·지곡면·신촌면으로 재구성하여 영천군에 편입되었다.

그래서 신녕군 신촌면(新村面) 죽전·상송·하송·용소·법화·옥계의 6개 동과 영천군 자천면 정각·횡계·자천·공덕·오동·입석의 6개 동을 병합하여 영천군 신촌면으로 하였다.

193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의하여 상송리영천군 화북면(華北面)에 속하게 되었으며, 1995년 1월 1일자로 상송리는 영천시·영천군이 통합함에 따라 영천시 화북면에 속하게 되었다.

[자연 환경]

상송리는 산에 소나무가 많아 산수가 수려하고 골이 깊은 마을이다. 보현산맥의 지맥이 북쪽으로 뻗어 달리다가 노고령[노귀재]을 형성하고 다시 서남쪽으로 굽이쳐 뻗은 산곡의 분지에 자리 잡고 있다. 청송군 현서면(縣西面)과 경계를 이루고 있어 화북면의 북단에 위치한 마을이다. 험준한 노고령을 넘어 청송으로 통하는 도로가 마을을 지나고 있다. 고현천상송리 노고령에서 발원하여 마을 한가운데를 통과하고 있다.

[현황]

상송리의 동쪽은 하송리, 남쪽은 죽전리, 서쪽은 군위군 고로면, 그리고 북쪽은 청송군 현서면과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지당걸[저잣거리·상송]·아칠[아차] 등이 있다. 상송리의 면적은 4.81㎢이며, 인구는 2012년 7월 말 현재 52가구, 114명으로, 남자가 52명, 여자가 62명이다. 영천시 내에서 청송군으로 지나는 국도 35호선상송리 노고령을 지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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