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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0554
한자 孝里雙石佛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불상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효리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이동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현 소장처 효리 쌍석불 -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효리 49 지도보기
성격 석불
재질 석재
크기(높이) 140cm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효리에 있는 2구의 석불상.

[개설]

효리 쌍석불영천 임고면 효리의 작은 암자에 모셔져 있는 2구의 석불상이다. 1937년에 발간된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 영천 편에 나오는 쌍석불의 기록이 이 두 석불상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암자 주변으로 많은 기와조각이 흩어져 있어 절터로 추정된다.

불상은 좌상의 여래상과 입상의 보살상으로 두 불상이 대체로 유사한 양식을 보이고 있어 동시대 작으로 추정되지만, 삼존을 구성했던 것인지는 알 수 없다. 두 불상 모두 부분 마모가 심하지만 전체로 풍만한 상호임을 알 수 있다. 좌상은 왼손에 약합을 들어 약사여래로 추정되며 입상은 원통형의 보관을 쓴 보살입상이다.

[형태]

효리 쌍석불은 향좌측(向左側)의 좌상은 3단의 연화대좌 위에 결가부좌한 약사여래좌상으로 광배와 불신을 한돌에 새겼다. 전체 높이는 140cm 가량이며, 폭은 65cm 이다. 왼손에 약합을 들고 있어 약사여래임을 알 수 있지만, 상호를 비롯하여 전체적으로 표면 마모가 심한 상태여서 세부양식은 살피기 어렵다.

우측의 입상은 오른손을 가슴 앞까지 들고 왼손은 배 앞에 두었는데, 지물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원통형의 불신에 어깨선이 좌상에 비해 각이 지고 양감이 떨어지는 편이다. 대좌는 앙련좌였던 것으로 보이는 데 파손이 심하고 별도의 대좌를 만들어 이중 대좌가 되었다. 머리에서부터 어깨에 까지 이어지는 긴 귀가 특징적인데 이목구비는 심하게 손상된 상태이다. 보관도 상단부 모서리가 마모되어 정확한 형태를 알 수 없고, 대체로 원통형으로 확인된다.

[특징]

효리 쌍석불은 원통형의 다소 밋밋한 불신과 간략해진 대의 표현 등 나말여초의 양식적 특징을 보이는 것으로 판단된다.

[의의와 평가]

입상의 원통형 보관은 고려 시대에 나타나기 시작하는 형식으로 경주에 인접한 영천 지역에서 확인된 원통형 보관의 예로서 희소성을 지니며, 좌상의 여래와 입상의 보살상이 함께 봉안되고 있어 조각으로서의 삼존상의 조성 예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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