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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0678
한자 湖叟宗宅
분야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대전길 137-35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태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613년연표보기 - 호수종택 건립
문화재 지정 일시 1977년 7월 15일연표보기 - 호수종택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90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호수종택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현 소재지 호수종택 - 경상북도 영천시 대전길 137-35[대전동 52]지도보기
성격 가옥|주택
소유자 정재종
관리자 정재종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대전동 52에 있는 조선 후기의 해남 현감 정호례(鄭好禮)가 지은 살림집.

[개설]

정호례[1604-1672]의 자는 자립(子立), 호는 요산(樂山)이며, 1636년(인조 14) 무과에 급제하였는데,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임금의 수레를 호위하여 남한산성에 들어갔다. 이듬해 봄 어머니 상을 당하여 고향에 돌아와 상제(喪制)를 마치고 선전관(宣傳官)으로 나갔다가 벼슬을 버리고 돌아왔다.

1641년에 부장(部將)을 제수 받고, 1644년에 부사과(副司果)에 올랐으나 병을 핑계로 사양하고 돌아왔으며, 1659년(효종 10)에 선전관(宣傳官)을 제수 받고, 주부(主簿)로 옮겼다가, 다시 해남 현감으로 전출되었으나 1661년에 사직하고 돌아왔다.

정호례는 특히 임진왜란(1592) 때 의병을 일으켜 영천에 침입한 왜병을 격퇴하는 등 많은 전공을 세운 의병장 호수(湖叟) 정세아(鄭世雅)의 장손이다.

호수종택정호례가 1613년(광해군 5) 해남 현감을 지낼 때 지은 살림집으로 2채로 구성되어 있으며, 1977년 7월 15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90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호수종택은 工자 모양으로 지은 전통적인 양식의 건물이며, 이 건물 북쪽에 정세아의 위패를 모신 환고사가 있고, 임고면 선원리에 후손들이 아버지 정의번과 아들 정호례를 추모하여 세운 충이당(忠怡堂)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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