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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0700
한자 永川慶州金氏知事公宗宅
분야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황강길 19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태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6세기 - 영천 경주 김씨 지사공 종택 건립
개축|증축 시기/일시 19세기 초 - 영천 경주 김씨 지사공 종택 중건
문화재 지정 일시 1999년 12월 30일연표보기 - 영천 경주 김씨 지사공 종택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373호로 지정
현 소재지 영천 경주 김씨 지사공 종택 -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황강길 19[황강리 269번지]지도보기
성격 종택
양식 사랑채: 홑처마 팔작지붕|사당: 맞배지붕
정면 칸수 사랑채: 6칸|안채: 6칸|사당: 3칸
측면 칸수 사랑채: 4칸|안채: 1.5칸|사당: 2칸
소유자 김종철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373호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조선 전기 문인인 김흡(金翕)이 건립한 종택.

[개설]

김흡의 자는 협지(浹之), 경주 김씨(慶州金氏) 규정공파(糾正公派) 후손으로 조선 시대 문과에 급제해 장사랑(將仕郞) 정릉참봉(定陵參奉) 중추부지사(中樞府知事)를 지냈다. 묘소는 영천시 자양면(紫陽面) 용산리 원각마을에 있다. 종택 최상부에 조성되어 있는 사당은 임진왜란 때 창의한 공으로 한성부판관(漢城府判官)으로 추증(追贈)된 노항(魯巷) 김연(金演)[1552-1592]의 부조 묘이다.

[위치]

영천 경주 김씨 지사공 종택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황강리 죽등마을에 있다. 황강리 죽등마을은 임고면소재지에서 포항시 기계면 방면으로 2.2㎞ 정도 가다보면 좌측에 있다. 마을길로 들어가 황강못 끝단 도로변에 종택이 보인다.

[변천]

영천 경주 김씨 지사공 종택은 16세기 무렵 김흡이 자신의 종택으로 건립했으나 화적떼에 의해 소실되었다. 그후 자손들이 19세기 초에 중건했다고 한다. 현재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373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형태]

영천 경주 김씨 지사공 종택은 경사진 대지에 장방형으로 토석 담을 두르고 솟을대문을 들어서면 ‘ㄷ’자형 사랑채와 ‘一’자형 안채가 ‘口’자형을 이루고 있다. 안채 후면에는 높은 축대 위에 내삼문을 들어서면 노항 김연의 부조 묘와 신도비가 있다. 전체적으로 문간채·사랑채·안채·내삼문·사당이 축선을 이루며 남동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종택의 사랑채는 정면 6칸, 측면 4칸으로 ‘ㄷ’자형을 이루고 있다. 세분하여 살펴보면 전면의 두 칸 대청과 사랑방 두 칸이 ‘一’자형의 사랑채에 좌우 측면에 부속채를 사랑채와 직교하게 붙여 놓은 형태이다. 정면 우측에서 두 번째 칸에 안채로 들어가는 중문이 있다.

사랑채의 지붕은 홑처마의 팔작지붕으로 처리하고 직교된 부속채 끝단은 맞배지붕이다. 대청과 사랑방 전면에는 반 칸의 퇴를 두고 그 가장자리에 계자각 난간을 두른 헌함을 두었다. 대청으로 오르기 위해 난간을 끊어 주 출입부로 삼았다. 사랑방 뒤로는 벽장을 두었고 우측 대청 후면으로는 외여닫이문을 달아 쪽마루와 연결된다. 구조는 누하부에 원형 초석을 앉힌 다음 전면에만 두리기둥[원주, 원형 기둥]을 세우고 나머지는 네모기둥을 세웠다. 기둥 상부에는 간결한 소로 수장으로 처리해 오량 가의 가구를 완성했다.

안채는 정면 6칸, 측면 1.5칸의 ‘一’자형 평면으로 좌측으로부터 정지, 1.5칸 안방, 1.5칸, 대청 마루방 2칸, 건너방 1칸으로 배열되어 있다. 온돌방과 대청 전면에는 반 칸 퇴를 두었고, 배면에는 벽장과 쪽마루를 부설했다. 지붕은 맞배지붕으로 처리했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내삼문을 들어가면 정면 3칸, 측면 2칸의 사당이 ‘一’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전면 전체를 퇴 칸으로 구성하고 기둥 상부를 수서와 앙서로 초각해 이익공 양식으로 처리했다. 원형 초석 위에 전면에만 두리기둥을 세우고 나머지는 네모기둥을 세웠다. 목부재 전체에 화려한 단청을 입혔고 지붕은 맞배지붕에 박공면에 풍판을 달았다.

[현황]

영천 경주 김씨 지사공 종택의 솟을대문 상부에 ‘노항김선생구택(魯巷金先生舊宅)’이라는 현대식 현판이 걸려 있고, 사랑방 전면 상부에는 ‘보본당(報本堂)’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종택의 현 소유자는 김종철로 되어 있다. 이 마을 입구에는 김연의 아들인 남강공(南岡公) 김취려(金就礪)가 강학했던 남강정사(南岡精舍)가 넓다란 연못 안에 있다. 또 종택 서쪽에 경주 김씨 김준희(金俊熙)의 정자인 소강정(小岡亭)이 있다.

[의의와 평가]

영천 경주 김씨 지사공 종택은 안채·사랑채·사당·내삼문·문간채가 정연하게 배치되어 종가로서 규모를 잘 갖추고 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