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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1006
한자 鄭致韶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박순홍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활동 시기/일시 1462년 - 정치소 문과에 급제
묘소|단소 정치소 묘소 -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계지리 지도보기
성격 문인
성별
본관 영일
대표 관직 예조 좌랑(禮曹佐郞)

[정의]

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문인.

[가계]

정치소(鄭致韶)정습명(鄭襲明)을 시조로 하는 영일 정씨(迎日鄭氏)로, 고조는 문과 급제 후 봉익대부 행전공판서(奉翊大夫行典工判書)인 정인언(鄭仁彦)이고, 증조는 가선대부(嘉善大夫) 공조판서(工曹判書) 정광후(鄭光厚)인데, 이때부터 영천 전촌(錢村)에 옮겨 살았다.

조부는 사정(司正) 정위(鄭瑋)이고, 아버지 정문예(鄭文裔)는 생원(生員)으로 영산유학교도(靈山儒學敎導)를 역임하였으며, 어머니 영양 이씨(永陽李氏)는 부사직(副司直) 이현실(李玄實)의 딸이다.

정치소정지소(鄭至韶)와 형제지간이며, 부인 인동 장씨(仁同張氏)와의 사이에 2남을 두니 정이길(鄭以吉)과 생원(生員) 정이상(鄭以常)이다.

[활동 사항]

정치소는 어린 나이로 진사에 합격하였으며, 1462년(세조 8) 문과에 급제하여 예조 좌랑(禮曹佐郞)에 이르렀다. 일찍이 김종직(金宗直)과 도의(道義)로 교우하였으며, 벼슬을 그만두고 향리로 돌아올 때, 김종직이 석별시(惜別詩)를 지으니 첫 번째 연은 “천리 고향 어머니 계시는 봄에 그대는 이제 자유로운 한가한 몸이 되었구나.”라 하고 마지막 연에서는 “나 또한 서책을 묶어서 이로 쫓아갈 지니, 강호풍월에서 옛 친구를 기다리게”라 하였다.

[묘소]

정치소의 묘소는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계지리에 있으며, 14세손 정치주(鄭致澍)가 찬(撰)한 묘비가 있다.

[상훈과 추모]

묘소 아래에 묘재인 지강재(芝岡齋)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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