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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식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1422
한자 鄭圭植
이칭/별칭 선행(善行),효봉(曉峯)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조인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20년 11월 4일연표보기 - 정규식 출생
수학 시기/일시 1938년 3월연표보기 - 정규식 임고공립보통학교 졸업
수학 시기/일시 1938년 - 정규식 대판공업학교 입학
활동 시기/일시 1941년 8월 - 정규식 일본 오사카에서 비밀결사를 조직하여 활약함
활동 시기/일시 1942년 10월 - 정규식 일본경찰에 체포됨
몰년 시기/일시 1950년 10월 21일연표보기 - 정규식 사망
추모 시기/일시 1995년 - 정규식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
추모 시기/일시 2003년 4월 - 정규식 추모비 건립
출생지 정규식 -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삼귀리 지도보기
활동지 정규식 - 일본
묘소 정규식 묘소 -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삼귀리 선산
소재지 추모비 -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용산리 지도보기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본관 영일

[정의]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가계]

정규식(鄭圭植)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선행(善行), 호는 효봉(曉峯)이며, 1920년 지금의 영천시 자양면 삼귀리에서 태어나 1950년 세상을 떠났다. 아버지 정연량(鄭淵亮)과 어머니 경주 김씨(慶州金氏) 사이에서 차남으로 태어났다.

[활동 사항]

정규식은 1941년 8월 일본 오사카[大阪]에 있는 오사카공학교에 재학하면서 신문배달원 민춘기(閔春基)를 만나 민족 해방을 위해 헌신할 것을 맹세하고 민족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방편으로 『삼민주의』 등 민족운동 관련 서적을 탐독하면서 손문(孫文)의 삼민주의에 착안한 민족운동 전개를 목표로 삼았다.

1942년 8월 최문전(崔文典)이 신문점에 고용되자 그를 동지로 가담시키고 앵궁공원에서 여러 차례 회합하여 비밀 결사 조직을 계획하고 오사카 지역 한인 학생들을 중심으로 세계 정세와 일본의 한국 통치 문제를 설파하여 민족의식을 고취시키는 활동을 전개하였다.

1942년 9월 대구사범학교에 재학 중 독립 운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되었던 서산옥제(西山玉濟)가 오사카로 오자, 그와 회합하여 독립 혁명의 모체인 비밀결사를 조직하여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독립군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다가 발각되어 10월 20일 일경에게 체포되었다.

1943년 오사카지방재판소에서 소위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월을 받고 옥고를 치르다가, 1944년 12월 10일 형기가 종료되어 출옥하였다.

[묘소]

정규식의 묘소는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삼귀리 선산에 있다.

[상훈과 추모]

1995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으며, 2003년 4월 영천항일운동선양사업회에서 영천시 자양면 용산리에 추모비를 건립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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