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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곡 서당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1689
한자 大谷書堂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녹전동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조영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652년연표보기 - 대곡 서당 건립
이전 시기/일시 1959년 - 대곡 서당 이건[1959년]
이전 시기/일시 1988년 - 대곡 서당 이건[1988년]
현 소재지 대곡서당 - 경상북도 영천시 녹전동 지도보기
성격 서당
양식 홑처마|팔작지붕
정면 칸수 4칸
측면 칸수 1.5칸
소유자 용궁 전씨 문중
관리자 전동렬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녹전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서당.

[개설]

전삼성(全三省)이 학문을 강론하던 건물이다. 전삼성(全三省)의 본관은 용궁. 자는 군면(君勉), 호는 서강(西岡)이며, 1572년(선조 5) 7월 19일에 태어나 1641년(인조 19) 9월 2일에 7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전삼성은 일찍이 지산(芝山) 조호익(曺好益)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타고난 자질이 빼어나며 학문이 깊어 벼슬은 통덕랑(通德郞)을 지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창의하여 적을 토벌하고는 공을 사양하였으며, 유일(遺逸)로 천거되어 침랑(寢郞)에 제수되었으나 나아가지 않고, 마을에 대곡 서당(大谷書堂)을 세워 후진 양성에 힘썼다.

[변천]

대곡 서당은 국도에서 마을로 오는 좁은 길로 녹전마을의 주거지 한가운데 있다. 1652년에 창건되었고, 『문화유적분포지도-영천시』[2001]에 따르면 1899년에 이건하였다 한다. 하지만 『영천시 비지정 건조물 문화재』에는 1959년에 이건한 것으로 되어 있다.

[형태]

대곡 서당은 정면 4칸, 측면 1칸 반의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가운데 2칸을 마루방으로 꾸미고 양 옆 1칸씩에 온돌방을 들인 전형적인 평면 형태이다. 건물 전면에 난간을 둘렀다. 가구는 5량 가의 소로수장집이다. 입구는 사주문으로 되어 있으며 담장은 블록 담장을 둘렀다.

[현황]

대곡 서당은 담장과 기단에 시멘트를 사용하고 전반적으로 관리가 부실한 편이나, 서당 건물로서 건축 형태는 재실이나 강당의 평면 형태를 가지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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