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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1707
한자 警齋祠堂
분야 종교/유교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오계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경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현 소재지 경재사당 -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오계리 지도보기
성격 사당
양식 3량가|맞배기와집|초익공
정면 칸수 3칸
측면 칸수 1칸
소유자 현풍 곽씨 경재공파 종중
관리자 곽영태
문화재 지정 번호 비지정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오계리에 있는 사당.

[개설]

조선 중기의 문신 곽순(郭珣)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사당이다. 곽순의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백유(伯瑜), 호는 경재(警齋)이며, 아버지는 사재감첨정 곽수녕(郭遂寧)이다. 1502년(연산군 8) 10월 18일 영천(永川) 창수리(蒼水里)에서 태어났다.

1542년에 전적(典籍), 형조정랑(刑曹正郞) 겸 춘추관기주관(春秋館記注官), 지평(持平)을 지내고, 이듬해 서천군수(舒川郡守)를 거쳐 사예(司藝)·사성(司成)·장령(掌令)이 되었는데, 이때 기묘사화 때 화를 당한 조광조(趙光祖)의 신원을 상소하였다. 이 일이 화근이 되어 을사사화 때 반대파의 무고로 장살당하였고, 그로부터 24년이 지난 1568년(선조 원년)에 복원되었다. 경재사당(警齋祠堂)은 이러한 곽순을 추모하기 위하여 후손들이 지은 사당이다.

[위치]

금호읍에서 지방도 909호선[대구대학교·북안·대창] 방면으로 좌회전한 다음 3.7㎞ 정도 진행하면 오계마을[단계마을] 초입에 이른다. 마을 초입에서 좌회전한 다음 700m 가량 가면 마을 뒷산을 넘어가게 되는데 산을 넘자마자 좌측으로는 오계리 마을회관이, 우측으로는 마을 공동 창고가 있다. 이 창고를 돌아 뒤로 들어가면 경재 사당이 있다.

[변천]

경재 사당의 초창이 언제였는지 가늠할 수 있는 자료가 없어 명확히 알 수 없으나, 기존에는 가묘의 형태로 가옥 내에 사당이 있는 형태였다. 이후 관리 부실로 인해 노후화되고 낙후되어 가옥이 먼저 붕괴되고 사당마저 붕괴되었던 것을 7~8년 전에 현재의 자리에 재건한 것이 지금까지 전하고 있다.

[형태]

경재 사당은 사당인 존인사 1동과 사주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방형의 토석 담장과 시멘트 블록담장을 둘러 곽을 형성하고 있다. 존인사는 정면 3칸, 측면 1칸 규모의 3량 가 맞배기와집으로 세벌대 기단 위에 자연석 초석을 놓고 원기둥을 올린 다음 장혀와 도리를 올려 서까래를 받치도록 했다. 평면 형태는 3칸 통칸으로 처리하고 바닥은 우물 마루를 설치하였는데 전면으로는 가운데 칸은 삼분합살문을 좌·우 측칸에는 쌍여닫이살문을 달았다. 지붕은 겹처마로 하고 박공면에는 풍판을 달아두고 있다.

[현황]

현재 경재 사당은 기존 건물이 붕괴되어 재건한 신축 건물로 현풍 곽씨 종중의 관심과 관리로 사당의 면모를 잘 가추고 있다. 기존에 제사는 매년 9월 15일에 모셨는데 지금은 묘사를 지내고 난 후 11월 3째 일요일에 지내고 있다.

[의의와 평가]

지금의 경재 사당은 신축한 건물로 기존 건물의 형태를 찾아보기 어렵고 기존에 사당이 있던 곳에서도 벗어난 곳에 건립하여 건축사적으로 가치를 논하기는 어렵다. 다만 경재 사당경재 곽순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장소로서 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