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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존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1737
한자 三尊齋
분야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금호리 899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우경원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814년연표보기 - 삼존재 건립
현 소재지 삼존재(三尊齋) - 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금호리 899 지도보기
성격 재사
양식 장혀수장
정면 칸수 4칸
측면 칸수 1칸
지붕 홑처마 맞배지붕
문화재 지정 번호 비지정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금호리에 있는 창녕 조씨·안동 권씨·순흥 안씨 3문중에서 건립한 재사(齋舍).

[개설]

삼존재창녕 조씨, 안동 권씨, 순흥 안씨 3문중에서 건립한 재사로 고암 조한린(曺漢麟), 권해운(權海運)의 배위인 창녕 조씨, 안국권(安國權)의 배위인 순흥 안씨의 묘소를 수호하기 위해 건립했다.

[위치]

삼존재영천시 화북면 오동리 버스 승강장에서 천변 동명사를 지나 우측 산길[비포장길]로 들어서면 세 갈래 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다시 우측 방향으로 난 길을 따라 1㎞ 정도 가면 헌 못이라는 작은 못이 나오고 못을 조금 지난 지점에 있다.

[변천]

삼존재 대청 상부 종도리 장혀 하부에 ‘숭정기원후사갑술이월이십칠일경자갑신시입주상량(崇禎紀元後肆甲戌二月二十七日庚子甲申時立柱上樑)’이라고 묵서명이 기록되어 있어 1814년에 창건된 건물로 여겨진다. 그 외 상량기, 편액 등 연혁과 건물 건립 경위를 알 수 있는 자료를 찾을 수 없다.

[형태]

삼존재는 완만한 경사지에 동향하여 담장 없이 단동으로 세워진 건물이다. 정면 4칸, 측면 1칸 규모이며, 실의 배열은 가운데 대청을 중심으로 좌측에 2칸 방, 우측에 1칸 방을 드린 형식이다. 우측 방 배면에 시설한 벽장 외에 평면적인 확장은 없으며, 방 앞으로 쪽마루를 설치하여 진입 공간을 확장하였다. 경사지에 건물을 세워 기단의 전·후면 높이차가 있는데 정면은 자연석 3단 정도의 높이로 쌓고 배면은 1단 규모로 조성되어 있다.

초석은 넓적한 방형의 자연석돌을 사용하였다. 기둥은 모두 각주를 세웠는데 단면 크기가 190×190㎜로 건물 규모에 적절한 비례의 크기를 사용하였다. 문은 거의 탈락되었으나 대청 좌측의 청방간에 외여닫이문 한 짝이 남아있다. 문은 하부에 문길이의 1/3 정도의 비교적 긴 널을 끼운 굽널세살문이다. 기둥위에는 두량 끝 단에 맞춘 보 받침재[보아지, 봉량]를 끼우고 도리방향으로 장혀 아래에 행공을 놓아 결구했다. 행공은 양 단을 직절하고 하부는 둥글게 가공하였다. 가구는 3량 구조로 대들보 위에 판대공을 세우고 판대공 상부에 첨차와 행공으로 짠 포를 놓고 종도리와 장혀를 받치게 했다. 처마는 홑처마에 맞배지붕 형식이며, 측면에는 풍판 없이 박공만 달았다.

[현황]

삼존재는 연목 등이 교체된 것이 육안으로 확인되어 수년 전에 보수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마을과 떨어져 외딴 산중에 있어 관리상태가 불량하다. 우선 건물에 설치된 창호가 모두 도난을 당하여 없어지고 대청 청판도 모두 뜯기고 없다.

건물 처마는 정면의 경우 처마선이 흐트러져 파도현상이 나타나고 기와도 노후되어 있다. 벽체는 회미장으로 마감하였으나 탈락된 곳이 많다. 건물 내부의 경우 벽체는 벽지로 마감하였으나 천장은 연목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 바닥은 장판지로 마감하였다. 현재 빈집으로 방치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삼존재는 건립연도가 오래되고 행공과 포의 결구방식, 박공처리 등의 조선 후기 건축기법이 변형 없이 잘 보존되어 있다. 다만 마을과 떨어진 외딴 산중에 있어 건물이 방치되어 있는데 더 이상 훼손이 없도록 보존·관리가 필요하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