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2274
한자 廣州安氏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성씨/성씨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전민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본관 광주 안씨 - 광주광역시
입향지 광주 안씨 - 경상북도 영천시
세거|집성지 광주 안씨 - 경상북도 영천시 도남동
성씨 시조 안방걸
입향 시조 안증

[정의]

안방걸(安邦傑)을 시조로 하고 안증(安嶒)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영천시의 세거 성씨.

[연원]

광주 안씨(廣州安氏)는 고려 태조 때 대장군(大將軍)을 역임하고, 이후 광주군(廣州君)에 봉해진 안방걸을 시조로 하며, 영천 입향조는 중종 때 사서(司書)·설서(說書)를 지낸 안증이다.

[입향 경위]

인종이 세자 시절, 시강원의 사서(司書)·설서(說書)로 있던 안증은 병약한 인종이 즉위한 지 1년도 못되어 승하하니 모든 백성은 반상에 관계없이 엄격한 평등을 지향하는 민본사상을 주창한 공의 이상이 무산되었다. 또한 을사사화로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는 현장을 목격하고 스스로 관직에서 물러나 평소 보아둔 이곳 영천으로 내려와 완귀정(玩龜亭)을 짓고 유유자적하게 되었다. 또 하나 인종의 태실(胎室)이 팔공산(八公山) 은해사(銀海寺) 경내에 있다는 것도 이곳을 터전으로 잡는 데 작용하였으리라 추정된다.

[현황]

입향 이후 인물을 살펴보면, 입향조 안증을 비롯하여 학행(學行)으로 헌릉참봉(獻陵參奉)인 안종경(安宗慶), 감찰(監察) 안전(安琠), 증(贈) 장례원판결사(掌隷院判決事) 안명한(安鳴漢), 문과(文科)로 성균관학유(成均館學諭)인 안후정(安后靜), 문과(文科)로 감찰(監察)을 지낸 안경설(安景說), 주부(主簿) 안회정(安迴靜), 참서(參書) 안정수(安廷洙)와 학문으로 향중에 추중된 안경시(安景時)와 안여재(安汝載), 안치중(安致重), 안호중(安琥重)·안효일(安孝一)·안효주(安孝周)·안효표(安孝杓)·안효규(安孝奎)·안승원(安升遠)·안진원(安震遠)·안경원(安磬遠)·안언탁(安彦鐸)·안언술(安彦述)·안언진(安彦縉)·안언규(安彦圭)·안화수(安華洙)·안언명(安彦明)·안영수(安瑛洙)·안채수(安埰洙) 등이 있다.

입향지인 경상북도 영천시 도남동에 후손들이 세거하고 있다.

[관련 유적]

경상북도 영천시 도남동에 입향조 안증완귀정안증을 제향하던 호연사(虎淵祠), 유허비(遺墟碑), 안세징(安世徵)삼괴당(三槐堂), 안경설(安景說)의 신암정사(愼庵精舍), 안후정(安后靜)이 세운 서당 예남재(禮南齋), 안여택(安汝宅) 6형제의 육우당(六友堂)이 있으며,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구암리안후정(安后靜)의 묘재인 상로재(霜露齋)가 남아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