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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0094
한자 堂-
이칭/별칭 땅고개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당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황상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전구간 당고개 - 경주시 건천읍 송선리
해당 지역 소재지 당고개 -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당리 지도보기
성격 고개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당리와 경주시 건천읍 송선리의 경계에 있는 고개.

[명칭 유래]

당고개는 옛날 기도의 당(堂)이 이곳에 있었다 하여 ‘당고개’라 불렸다고 하며, 또한 이 고개를 넘을 때 땀이 많이 난다고 하여 ‘땅고개’라고도 불린다.

[자연 환경]

당고개북안면의 가장 동쪽에 위치하며, 높은 산으로 가로막힌 두 마을을 이어주는 길의 역할을 하여 영천시와 경주시를 잇는 교통로로 이용되어 왔다.

당고개의 인근에는 감산리·내칠리·우라리 등의 작은 마을이 있으며, 북안천[15.9㎞]과, 북안천으로 흘러들어오는 용호천[5.7㎞] 및 봉동천[5.0㎞]이 흐른다.

[현황]

당고개 인근에는 조선 중기의 무신이자 가사문학(歌辭文學)의 대가인 박인로(朴仁老)[1561~1642]의 위패를 봉안하는 도계 서원(道溪書院)이 있다.

또한 “두손으로 돌을 들어 올리면 자신의 염원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뜻이고, 안 들리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다.”고 하는 돌할매가 있으며, 위로는 깨달음을 얻고 아래로는 중생을 제도한다는 상구보리(上求菩提) 하화중생(下化衆生)의 실천을 구현한다는 만불산(萬佛山)이 자리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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