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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0358
한자 鳳洞
이칭/별칭 예봉(禮奉),봉강(奉崗)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영천I.C로[봉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현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연표보기 - 영천군 영천면 봉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37년 7월 1일 - 영천군 영천면 봉리에서 영천군 영천읍 봉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81년 7월 1일 - 영천군 영천읍 봉리에서 영천시 봉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영천시·영천군 통합, 도농 복합 형태의 영천시 봉동으로 개편
행정구역 봉동 - 경상북도 영천시 남부동 지도보기
성격 법정동
면적 2.3㎢
가구수 122세대
인구[남 , 여] 256명[남자 131명, 여자 125명]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봉동(鳳洞)은 조선 시대 세종 때 성균관 학유를 지낸 서도(徐渡)라는 사람이 이곳으로 이주하여 살면서 예를 숭상함이 지극하였다 하여 예봉(禮奉) 혹은 봉강(奉崗)이라 불리었다. 이후 서유대(徐惟垈)[1761~1822]가 낙향하여 유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정자를 지었는데, 그 정자 옆의 우거진 대나무 숲에 봉황새가 아침마다 울고 갔다 하여 ‘봉동’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봉동은 조선 후기 영천군 예곡면(乂谷面)에 속한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주막동 일부를 통합하여 봉리가 되어 영천면에 편입되었고, 1937년 7월 영천면이 읍으로 승격함에 따라 영천읍 봉리가 되었다.

1981년 7월 영천읍이 시로 승격하여 영천시 봉동이 되었으며, 1995년 영천군과 영천시가 통합되어 도농 복합형의 새로운 영천시가 되었고, 지금은 남부동에 소속되어 있다.

[자연 환경]

봉동북안천 변에 자리 잡은 마을로, 동쪽은 채약산(採藥山)에서 흘러내리는 북안천이 합류하며, 그 주위에 작은 평야가 펼쳐져 있고, 서쪽과 남쪽은 개봉산[혹은 개방산]이 나지막이 감싸고 있다. 또한 봉동 북쪽은 북안천이 동서로 흘러 작산(鵲山)과 경계를 이루고, 서쪽은 청제평을 사이에 두고 도남동과 구분되고 있다.

[현황]

봉동영천시 남부동 중앙부에 위치하며, 마을을 휘감아 흐르는 북안천 주변에 들판이 형성되어 있다. 봉동의 면적은 2.3㎢이며, 인구는 2011년 말 현재 165가구, 393명으로, 남자가 198명, 여자가 195명이다.

봉동 마을에는 국도 4호선국도 35호선과 중복되어 지나고 있으며, 영천에서 영천 나들목으로 가는 마을로 상업 시설이 많은 편이다. 조선 말 학자 학와(壑窩) 서유대북안면 옥포[임포리]에 있던 재사를 옮겨 1796년(정조 20) 건립한 풍호정(風乎亭)이 있는데, 정면 3칸, 측면 1칸 반의 팔작기와집이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3.01.04 오류 수정 [명칭유래]연도 오류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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