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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모재[자양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1759
한자 遠慕齋-紫陽面-
분야 종교/유교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삼귀리 신방로 990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우경원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축|증축 시기/일시 1979년연표보기 - 원모재[자양면] 이건
현 소재지 원모재 -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신방로 990 지도보기
성격 재사
양식 장혀수장
정면 칸수 4칸
측면 칸수 1칸
문화재 지정 번호 비지정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삼귀리에 있는 김응정(金應挺)과 김연(金演)의 묘하(墓下) 재실(齋室).

[개설]

원모재는 조선 명종 때 참봉을 지낸 김응정과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 참전한 공으로 한성부 판관에 증직된 김연의 묘소를 수호하기 위해 건립한 재사이다.

[위치]

원모재자양면 삼귀리 마을 중귀미에 6개의 재사 및 정자 건물과 나란히 배치되어 있으며 구성재 옆에 있다. 창건연대는 알 수 없으며, 1970년대의 영천댐 건설 때문에 1979년 현재의 자리로 이건(移建)했다.

[형태]

원모재는 정방형에 가까운 대지에 재사·부속사·관리사가 ‘ㄷ’자 형태로 배치되어 있다. 일곽은 블록담장을 두르고 재사 정면에 위치한 3칸 평삼문 형태의 문간채를 세워 재사로 출입하게 했다.

재사는 정면 4칸, 측면 1칸의 규모이며, 가운데 둔 대청을 중심으로 좌측에 방 2칸, 우측에 1칸의 방을 드린 형식이다. 건물 전면 전체에 쪽마루를 부설해 진입 공간의 확장을 꽤했다. 경사지에 전·후 높이차를 이용하여 전면 기단을 높게 조성하고, 기단 상면은 시멘트 모르타르로 마감하였다. 넓적한 자연석 초석을 놓고 기둥은 모두 각주를 세웠다.

기둥 상부는 장혀, 납도리, 보아지, 보를 결구하였다. 가구는 3량 구조로 대들보 위에 동자대공을 세우고 종도리를 받게 했다. 종도리 장혀에 상량 묵서가 기록되어 있다. 창호는 방의 경우 정면에는 쌍여닫이 세살문, 우측과 배면에는 외여닫이 세살문을 달았다.

청방간 출입문은 아래 굽널을 끼운 쌍여닫이 굽널문을 달았다. 대청은 전면에 판벽을 치고 가운데 쌍여닫이 굽널세살문을 설치하여 마루방으로 꾸미고, 뒷벽은 판벽에 외여닫이문을 달았다. 지붕은 홑처마에 팔작지붕 형식이다.

[현황]

원모재는 건물 뒤로 산죽이 숲을 이루고 마당에는 반 이상이 채마밭으로 조성되어 있다. 재사 좌측에 3칸 규모의 맞배집 부속사가 있는데 벽체는 시멘트 모르타르로 마감하고 지붕은 시멘트 기와를 올렸다. 재사 건물의 외형은 양호하나 내부는 벽지와 장판이 오래되어 오염이 심하다.

[의의와 평가]

원모재는 영천 지역의 일반적인 ‘一’자형 평면 구성을 취하고 있으나 지붕이 팔작이라는 점이 독특하다. 당초에 맞배지붕을 이건하면서 팔작으로 개축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 창건 당시의 건물은 알 수 없고 건축기법이나 양식은 근대 이후에 나타나는 특징을 볼 수 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