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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진영(李進榮)은 중국에서 조선의용대와 한국광복군 간부로서 활동한 독립군이다. 이진영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자강(自强), 호는 일우(一宇)이며, 1907년 지금의 영천시 화북면 오산리에서 태어났으며 1951년 6·25 전쟁에 중대장으로 참전하였다가 전사하였다. 아버지는 이집구(李集九), 어머니는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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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호인의 본관은 영일. 자는 자견(子見), 호는 양계(暘溪)이며, 1597년(선조 30) 8월 19일에 태어나 1655년(효종 6) 7월 11일에 5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정차근(鄭次謹)이고, 증조는 창릉 참봉(昌陵參奉) 정윤량(鄭允良)이며, 조부는 병조 판서에 추증되고 강의(剛義)라는 시호를 받은 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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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자선가이자 문인. 김응상(金應商)의 본관은 김녕(金寧). 자는 자견(子見), 호는 백사(白史)이며, 1841년(헌종 7) 8월 27일에 경상북도 영천시 대전(大田)마을에서 태어나 1915년 5월 13일 74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부는 김연백(金鍊白), 증조부는 김녕 김씨 영천 입향조인 김정기(金鼎基), 조부는 김치윤(金致潤)이다.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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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문인. 창녕 조씨(昌寧 曺氏)는 신라 진평왕(眞平王)의 사위로 창성부원군(昌城府院君)에 봉군된 조계룡(曺繼龍)을 비조(鼻祖)로 고려 태조(太祖)의 사위로 대락승(大樂丞)에 오른 조겸(曺謙)을 1세조로 하여 왔다. 하지만, 구보(舊譜)의 대수(代數)가 같지 않아 13세(世) 소감(小監) 조송무(曺松茂)를 1세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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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유배 온 문인. 유방선(柳方善)의 본관은 문화(文化). 자는 자계(子繼), 호는 태재(泰齋)이다. 유방선의 고조는 태상경(太常卿) 유성계(柳成桂)이며, 증조는 예문관 대제학(藝文館大提學)으로 서녕군(瑞寧君)으로 봉해진 유숙(柳淑)이다. 조부는 관찰사(觀察使) 유후(柳厚)이고, 부친은 고려 때 문과에 급제하고 조선 태종 때 관찰사(觀察使)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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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창녕 조씨는 신라 진평왕(眞平王)의 사위로 창성부원군(昌城府院君)에 봉군된 조계룡(曺繼龍)을 비조(鼻祖)로 하고, 고려 태조(太祖)의 사위로 대락승(大樂丞)에 오른 조겸(曺謙)을 1세조로 하여 왔다. 하지만 구보(舊譜)의 대수(代數)가 같지 않아 13세(世) 소감(小監) 조송무(曺松茂)를 1세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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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흥 안씨(順興安氏)의 경상북도 영천 지역 입향조. 순흥 안씨(順興安氏)는 고려 신종(神宗) 때 흥위위보승별장(興威衛保勝別將)을 지내고 손자 판도판서(版圖判書) 안부(安孚)와 증손 안향(安珦)의 귀함으로 신호위상호군(神虎衛上護軍)에 추봉된 안자미(安子美)를 시조로 한다. 안자미의 상계는 알 수 없으며, 당시 흥녕(興寧)[현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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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원제리에 있는 당산재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자라의 은혜 갚음으로 얻은 당지산의 명당」은 어린 시절 정위(鄭瑋)가 큰 자라를 구해주고 그 은혜 갚음을 받아서 명당을 얻었다는 ‘보은’과 관련한 풍수담이다. 사정공(司正公) 정위는 판서공(判書公) 정광후(鄭光厚)의 장자로 관직으로는 돈용부위(敦勇副尉)·후령사정(後領司正) 등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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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충신. 정호례(鄭好禮)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자립(子立), 호는 요산(樂山)이며, 1604년(선조 37) 1월 7일에 태어났다. 고조는 정차근(鄭次謹)이고, 증조는 창릉 참봉(昌陵參奉) 정윤량(鄭允良)이며, 조부는 병조 판서에 추증되고 강의(剛義)라는 시호를 받은 정세아(鄭世雅)이다. 생부는 부호군(副護軍) 정수번(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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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문인. 신억(辛檍)의 본관은 영산. 자는 자미(子美), 호는 영좌(潁左), 초명(初名)은 장식(章植)이며, 1902년 9월 1일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가수리에서 태어났다. 증조는 신재성(辛載誠)이며, 조부는 신석화(辛錫和), 아버지는 신해진(辛海鎭), 어머니는 이천 서씨(利川徐氏)로 서태수(徐泰洙)의 딸이다. 부인은 오천 정씨(烏川鄭氏)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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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이교(鄭以僑)의 본관은 영일. 자는 자미(子美), 호는 만취당(晩翠堂)이며, 1498년(연산군 4) 12월 15일 세상을 떠났다. 고려 한림학사(翰林學士)이며 추밀원 지주사(樞密院知奏事) 정습명(鄭襲明)을 시조로 하며, 고조는 가선대부(嘉善大夫) 공조 판서(工曹判書) 정광후(鄭光厚)인데 이때부터 영천 전촌(錢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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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호의(鄭好義)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자방(子方), 호는 명계(明溪)이며, 1602년(선조 35) 1월 1일에 현재의 영천시 명산동(鳴山洞)에서 태어나 1655년(효종 6) 4월 10일에 5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정차근(鄭次謹), 증조는 창릉 참봉(昌陵參奉) 정윤량(鄭允良), 조부는 병조 판서에 추증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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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문인. 조상정(曺尙貞)의 본관은 창녕, 초명은 조상진(曺尙眞), 자는 자순(子淳)으로, 통훈대부(通訓大夫) 통진현감(通津縣監)을 지냈다. 고조는 소감(少監) 조인탁(曺仁鐸)으로 창녕 조씨 1세조인 조송무(曺松茂)의 손자이다. 증조는 전객령(典客令)으로 좌정승(左政丞)에 추증된 조수(曺隋)이고, 조부는 찬화공신 좌정승 벽상 삼중대광 상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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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문인. 창녕 조씨(昌寧 曺氏)는 신라 진평왕(眞平王)의 사위로 창성부원군(昌城府院君)에 봉군된 조계룡(曺繼龍)을 비조(鼻祖)로 고려 태조(太祖)의 사위로 대락승(大樂丞)에 오른 조겸(曺謙)을 1세조로 하여 왔다. 하지만 구보(舊譜)의 대수(代數)가 같지 않아 13세(世) 소감(小監) 조송무(曺松茂)를 1세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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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충신. 조종대(趙宗岱)는 한양 조씨(漢陽趙氏)로, 조지수(趙之壽)를 시조로 하며, 영천으로 입향한 정릉 참봉(定陵參奉) 조문림(趙文琳)이 고조이다. 증조는 충순위(忠順衛) 조임(趙恁)이고, 조부는 참봉 조원서(趙元緖)이며, 아버지는 예조 정랑(禮曹正郞)으로 공조참의(工曹參議)에 증직된 조침(趙忱), 어머니는 수원 김씨(水原金氏)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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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삼매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서당. 자양 서당은 김응생(金應生), 정윤량, 이의 등이 향리의 후진 교육을 위해 자양면 노항동에 창건한 서당 건물이다. 서당 내에는 퇴계 이황 선생의 친필 현판이 걸려 있으며, 동인각(東麟閣)에 충무공 이순신과 함께 모셔져 있는 김완(金浣) 장군은 김응생 선생의 제3자(第三子)이다. 자양 서당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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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자양면(紫陽面)은 예로부터 많은 인물이 배출되었으며, 학문과 예의를 숭상하여 마치 중국 송대 주자(朱子)가 서당을 세워 후진을 양성했던 자양산과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자양면은 신라 경덕왕 때 임고군에 속하였으며, 고려 말 익양군에 합병되었다가 조선 개국 해인 1392년에 자양현이라 칭하고 익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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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포은로에 있는 자양면 관할 행정 기관. 자양면사무소는 영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읍[금호읍], 10면[고경면·대창면·북안면·신녕면·임고면·자양면·청통면·화남면·화북면·화산면], 5동[동부동·서부동·남부동·완산동·중앙동] 중 자양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자양면주민센터라고도 하는 자양면사무소는 영천시 자양면 주민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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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포은로에 있는 자양면 관할 행정 기관. 자양면사무소는 영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읍[금호읍], 10면[고경면·대창면·북안면·신녕면·임고면·자양면·청통면·화남면·화북면·화산면], 5동[동부동·서부동·남부동·완산동·중앙동] 중 자양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자양면주민센터라고도 하는 자양면사무소는 영천시 자양면 주민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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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주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지형·지질·기후·자연재해 등의 자연 지리적 환경. 영천시는 경상북도의 중앙 지역에서 남쪽에 위치하며, 동쪽으로 포항시와 경주시, 서쪽은 대구광역시와 경산시, 남쪽은 청도군과 경산시, 북쪽은 군위군과 청송군에 접하고 있다. 영천시의 범위는 동경 128°41′41″~129°08′42″와 북위 35°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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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자연의 예기치 않은 변동에 의해 일어나는 피해. 자연재해는 평균적인 자연현상에서 벗어나 태풍·호우·가뭄과 같은 특이한 기후현상으로 인명에 피해를 주는 것을 말한다.「자연재해대책법」에 의하면 태풍·홍수·폭풍·해일·폭설·가뭄·지진 등 이에 준하는 자연 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피해이다. 태풍은 강한 바람과 호우를 동반하면서 풍랑·해일·호우·강풍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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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무인. 달성 서씨는 고려 판도판서(版圖判書)를 지내고 달성군(達城君)에 봉군된 서진(徐晋)을 시조로 한다. 달성 서씨의 영천 입향조는 서경함의 5대조인 성균관학유(成均館學諭) 서도(徐渡)이다. 서경함(徐景涵)의 자는 자영(子泳), 1578년(선조 11년)에 태어났다. 고조는 창녕훈도(昌寧訓導) 서숙원(徐叔元)이며, 증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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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오룡리 일대에 있는 산. 자옥산(紫玉山)은 영천시 고경면 오룡리와 경주시 안강읍 두류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높이 570m이다. 자옥산의 북쪽은 도덕산(道德山), 서쪽은 삼성산(三聖山)이 솟아 있고, 북서쪽은 오룡리 마을이 분포한다. 자옥산은 신라 시대에 붉은색의 옥(玉)이 많이 나온 산이라고 하여 이름이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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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김병현(金秉鉉)은 영양 김씨(英陽金氏)로 자는 자용(子庸), 호는 품산(品山)이며, 1890년 11월 26일에 태어났다. 고조는 김보택(金寶宅)이며, 증조는 김성구(金聖九), 조부는 김우성(金宇聲)이다. 아버지는 종사랑(從仕郞) 김재석(金在錫)이며, 어머니는 나주 정씨(羅州丁氏)로 참판(參判) 정주석(丁周奭)의 딸이다. 첫째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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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서경택(徐景澤)의 본관은 달성. 자는 자윤(子潤), 호는 괴헌(槐軒)이다. 고려 판도판서(版圖判書)를 지내고 달성군(達城君)에 봉군된 서진(徐晋)을 시조로 하는 달성서씨(達城徐氏)의 후손이다. 영천 입향조는 서경택의 5대조인 성균관학유(成均館學諭) 서도(徐渡)이다. 고조는 창녕 훈도(昌寧訓導) 서숙원(徐叔元)이며,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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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무인. 영산 신씨(靈山 辛氏)의 시조는 고려 인종(仁宗) 때 중국에서 사신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와 귀화한 후 문과에 급제하고 금자광록대부(金紫光錄大夫)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에 이르렀고, 정의(貞懿)라는 시호(諡號)를 받은 신경(辛鏡)이다. 후손들은 시조 신경이 처음 정착한 영산(靈山)을 본관으로 삼아 세계를 잇게 되었다. 8세(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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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효자. 서성보(徐聖輔)의 자는 비경(棐卿), 호는 분암(憤庵)이며, 1749년(영조 25) 5월 2일에 태어나 1820년(순조 20) 4월 26일 7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서성보의 동생 서동보(徐東輔) 또한 효자이다. 자는 자익(子翊), 호는 아헌(阿軒)이며, 1759년(영조 35) 7월 1일에 태어나 1811년(순조 20)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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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무인. 영산 신씨(靈山辛氏)의 시조는 고려 인종(仁宗) 때 중국에서 사신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와 귀화한 후 문과에 급제하고 금자광록대부(金紫光錄大夫)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에 이르렀고, 정의(貞懿)라는 시호(諡號)를 받은 신경(辛鏡)이다. 후손들은 시조 신경이 처음 정착한 영산(靈山)을 본관으로 삼아 세계를 잇게 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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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자천리에서 화학섬유가 나오기 전에 전통적인 방식으로 생산되던 삼베의 원료. 오늘날에는 화학 섬유가 생산되어 전통적인 방식으로 생산된 삼베를 찾기도 어렵거니와 그 원료인 삼을 생산해 내는 곳도 거의 없다. 수작업 방식으로 마련되던 옷감이 공장제 방식으로 전환된 이후에는 사실 자천 삼은 명성으로만 존재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삼베는 모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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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천문로 2178[자천1리 1409]에 있었던 공립 중학교. 자천 중학교는 실천 중심의 올바른 인성 함양, 기본에 충실한 교육과정 운영,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교육 복지 구현, 그리고 지원 중심의 교육 행정 구현을 교육 목표로 하였으며 교훈은 “참되고 착하고 부지런하게”이다. 자천 중학교는 1974년 1월 5일 설립 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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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화북길 75[자천리 895]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자천 초등학교는 도덕적이고 예절바른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슬기롭고 창의적인 어린이, 스스로 생각하고 공부하는 어린이, 그리고 서로 돕고 행동하는 어린이를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교훈은 “참되고 착하고 부지런하게”이다. 자천 초등학교는 19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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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별빛로 1183[보현리 687-1]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자천 초등학교 보현 분교장은 도덕적이고 예절바른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슬기롭고 창의적인 어린이, 스스로 생각하고 공부하는 어린이, 그리고 서로 돕고 행동하는 어린이를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교훈은 “참되고 착하고 부지런하게”이다. 자천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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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천리(慈川里)는 자천이 흐르는 마을이라고 해서 불려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옛날에는 보현산(普賢山)을 모자산(母子山) 또는 자모산(慈母山)이라고 하였으며, 마을 앞을 흐르는 내[川]가 을자(乙字) 모양으로 흐른다 하여 ‘자을천(慈乙川)’ 또는 ‘잘라’라고 부르다가 ‘을(乙)’자가 빠지게 되고, 지금은 ‘자천’이라 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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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자천리 산 1533번지에 있었던 마을 상엿집. 상엿집은 지역에 따라 다양한 명칭으로 나타나는데, 경상북도 북부 지역에는 ‘곳집’, ‘상여집’, ‘상엿집’이라 부르고, 영천 자천리와 그 주변 마을은 ‘행상집’, ‘생이집’, ‘고새이집’, ‘고생이집’ 등 다양하게 부르고 있다. 상엿집은 마을 공동의 상여나 그 제구를 보관하는 건물로 주로 마을 외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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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교단 경동노회에 소속된 교회 자천교회(慈川敎會)는 대한제국 말 개신교가 전래된 이래 초기 한국교회의 모습을 지금까지 간직하고 있는 역사성 있는 교회이다. 특히 남녀석을 구분한 전통적인 한옥 예배당은 교회사뿐만 아니라 건축사·문화사적으로도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어 현재 총회사적지 제2호,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52호, 한국 교회 10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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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자천리에 있는 마을 수호림. 영천 자천리 오리장림은 1999년 4월 6일 천연기념물 제404호로 지정되었다. 제방보호, 마을 수호 및 마을의 경관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풍치림의 기능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의 자연 애호사상을 알 수 있게 해주는 귀중한 자료가 되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이 숲이 형성된 4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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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성곡리에 있는 이수명(李受明)의 묘하(墓下) 재실(齋室). 자천재(紫泉齋)는 고려 말의 문관으로 감무 벼슬을 지냈으며 학문이 출중하였던 이찬의 묘소를 수호하기 위해 건립한 재사로 알려져 왔다. 재사 좌측에 있는 산이 문중산으로 이 산 중턱에 재단을 꾸미고 묘를 두었다. 『영양지(永陽誌)』에 자천재의 기록이 있는데 “재군북성곡기룡산하한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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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충신. 권응전(權應銓)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자평(子平), 호는 동호(桐湖)이며, 1548년(명종 3) 7월 5일 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가상리에서 태어나 1606년(선조 39) 10월 6일 5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광주 목사(光州牧使) 권열(權挒)이며 영천 입향조이다. 증조는 증(贈) 호조 참의(戶曹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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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충신. 신응국(辛應國)은 신경(辛鏡)을 시조로 하는 영산 신씨(靈山辛氏)로 신혁(辛革)을 파조 로 하는 초당공파(草堂公派)이다. 자는 자평(子平)이며, 고조는 사헌부장령(司憲府掌令) 신간(辛簡), 증조는 수의부위(修儀副尉) 신형(辛衡), 조부는 종사랑참봉(從仕郞參奉) 신언륜(辛彦倫)이니 영천 입향조이다. 신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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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포리(自浦里)는 개척 당시 맑은 냇물이 흐르고 기름진 옥토라고 해서 붙여진 명칭이라고 전해진다. 자포리는 본래 영천군 원당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북안면 자포동이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영천시·영천군 통합으로 영천시 북안면 자포리로 개편되었다. 자포리는 마을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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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6년(숙종 42)에 이형상이 저술한 한자의 자형과 성운에 대한 연구서. 『자학(字學)』의 내제는 ‘자학제강(字學提綱)’으로 1716년(숙종 42)에 쓴 필사본 『갱영록(更永錄)』 9권 가운데 권2에 해당한다. 이형상은 저술 동기를 “육서의 뜻은 각각 취한 바가 있었으나 세월이 오래되면서 와전되어 대부분 그 참된 뜻을 잃어버렸다. 혹은 마음대로 글자체를 변화시킨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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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성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학자 정세아(鄭世雅)의 학덕과 충의를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정자. 정세아[1535~1612]의 본관은 영일. 자는 화숙(和叔), 호는 호수(湖叟)이다. 1558년 사마시에 급제해 진사(進士)가 된 후 임진왜란 때 창의정용군을 조직해 영천성 수복 전투와 경주성 탈환 전투에서 큰 공을 세웠다. 전란이 진정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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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보현산에서 발원한 후 자양면을 통과하여 금호강으로 흘러들어가는 하천. 자호천(紫湖川)은 영천시 보현산(普賢山)에서 발원하여 자양면을 지나 영천호를 거처 선원천과 덕천천을 합한 후 금호강(琴湖江)[116㎞]에 유입한다. 금호강 본류에 합류하는 지류 하천들을 따라 임고면 매호리와 고경면 창상리 일대에 범람원이 분포한다. 자호천은 지방 하천으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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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양항리와 우항리를 연결하는 다리. 자호천교는 왕복 4차선으로 다리의 길이는 210.2m이다. 다리의 총 폭은 23.1m이며 유효 폭은 22.3m이다. 다리의 높이는 6.2m로 설계되었다. 경간 수는 7개이며 최대 경간 거리는 30m이다. 상부 구조는 PSCI형 구조이며, 하부 구조는 라멘식 교각으로 교각과 교대를 연결하고 있다. 하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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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작산동에 있는 산. 작산(鵲山)은 가침재 또는 작침이라고도 한다. 학조산과 안완산이 남쪽으로 이어지다가 북안천에 인접한 지역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36.7m이다. 영천을 상징적으로 표현할 때 이수삼산(二水三山)이라고 하는데, 이수는 남천과 북천을 말하고, 삼산은 마현산(馬峴山)과 유봉산(遊鳳山), 그리고 작산을 가리킨다. 작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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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남부동의 작산동에 있는 북안천을 건너는 4번 국도에 놓인 도로 교량. 작산교는 영천시 남부동의 작산동 남쪽을 흐르는 북안천을 건너는 4번 국도의 도로 교량이다. 4번 국도는 전라북도 군산시와 경상북도 경주시를 연결하는 도로로 일제 강점기 때 일제에 의해 건설되었고, 작산교 역시 일제 강점기 때 건설되어 영천시에 현재 남아 있는 도로 교량 중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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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남부동에 속하는 법정동. 작산동(鵲山洞)은 조선 후기 영천군 예곡면에 속한 지역으로, 가침재 또는 작침이라 하였던 것이 유래되어 작산동으로 되었다. 작산동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주막동 일부를 통합하여 작산리가 되어 영천면에 편입되었으며, 1937년 7월 영천면이 읍으로 승격함에 따라 영천읍 작산리가 되었다. 1981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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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용화리에 있는 산. 기룡산(騎龍山)[961.2m]은 영천시 자양면 용화리·용산리·성곡리·충효리와 화북면 정각리 경계에 있는 산으로, 운주산(雲柱山)·보현산(普賢山) 등과 함께 자양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기룡산 산지의 동·서·남 방향은 험준한 산지로 마을이나 농업 지대가 발달하지 못하였지만, 북쪽 방면의 해발고도 300m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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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보현리와 화북면 정각리, 그리고 포항시 죽장면 두마리의 경계에 있는 산. 작은보현산은 영천시 북쪽으로 포항시 죽장면과 마주하는 시 경계의 분수계로, 높이는 839m이다. 작은보현산 서쪽에는 보현산(普賢山)이 있고, 남동쪽에는 수석봉이 있다. 작은보현산은 지형도에는 보현산(普賢山)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서쪽에 위치한, 천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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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을 가리키는 절기. 동지(冬至)는 24절기의 하나로서, 일 년 중에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24절기는 태양력에 의해 자연의 변화를 24등분하여 표현한 것이며, 태양의 황경이 270°에 달하는 때를 ‘동지’라고 한다. 동지는 음력 11월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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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작산동에 있는 산. 작산(鵲山)은 가침재 또는 작침이라고도 한다. 학조산과 안완산이 남쪽으로 이어지다가 북안천에 인접한 지역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36.7m이다. 영천을 상징적으로 표현할 때 이수삼산(二水三山)이라고 하는데, 이수는 남천과 북천을 말하고, 삼산은 마현산(馬峴山)과 유봉산(遊鳳山), 그리고 작산을 가리킨다. 작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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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누에를 사육하여 고치를 생산하는 산업. 잠업(蠶業)은 누에를 치는 일로, 뽕나무를 재배해 누에를 길러서 고치를 생산하는 과정을 가리킨다. 잠업은 넓은 개념에서 보면 농업 분야에 속하지만, 매우 섬세한 기술과 노동 집약적인 산업 분야에 속해, 한때 중요한 수출 산업으로 육성되기도 했다. 영천시 잠업의 역사는, 고문헌에 의하면 신라 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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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지역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시장이란 상품이 교환되는 구체적인 장소를 일컫는 말로, ‘장시(場市)’ 또는 ‘장(場)’ 이라고도 부른다. 시장의 형식은 5일 또는 10일의 간격을 두고 정기적으로 열리는가, 매일 열리는가에 따라 정기 시장과 상설 시장으로 구분된다. 전통 사회에서의 시장은 대개 5일마다 한 번씩 서는 정기시장인 오일장(五日場)이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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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문인. 이수겸(李守謙)은 고려 삼중대광 개국원훈 벽진장군 이총언(李忩言)을 시조로 하는 벽진 이씨(碧珍李氏)로 고조는 생육신(生六臣) 이맹전(李孟專)이며, 증조는 조산대부(朝散大夫) 대구교수(大丘敎授) 이순(李恂), 조부는 장사랑(將仕郞) 이배원(李培源)으로 영천 입향조이다. 부친은 장사랑(將仕郞) 이의(李椅), 모친은 계림 박씨(鷄林 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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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리(沙里)는 골짜기가 사방으로 담같이 둘러져 있고, 하천에 모래가 많아 담과 모래를 의미하는 사곡(沙谷)·장곡(墻谷)으로 칭한 데서 연유한다. 사리의 가정(柯亭)은 조선 숙종 때 성가정(成柯楨)이란 사람이 이 마을에서 살았고, 가정 남동쪽에 있는 마을 ‘감나무골’은 전주 이씨가 주로 살고 있었다. 예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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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삼창리의 임계정 뒤편 바위에 있는 석각 마애불. 삼창리 마애불은 영천 화남면의 삼창리에 있는 임계정 북편 바위에 새겨져 있다. 바위는 가로 160cm, 세로 135cm 가량이고, 마을을 향한 바위 면에 새겨져 있다. 마을에서는 이를 장군바위 또는 미륵불이라 부르고 있다. 거친 바위 면을 대략 다듬어 굵게 새긴 마애상이나 형체가 뚜렷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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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행해지는 남성들의 대중적인 놀이. 장기는 바둑과 함께 쌍벽을 이루는 대중오락으로 영천 지역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역에서 하는 놀이이다. 옛날에는 바둑이 신선놀음이라 하여 대체로 양반의 오락인 반면에 장기는 반상을 불문하고 함께 즐기는 오락이다. 장기는 약 4,000년 전 인도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으나 오늘날 한국에서 두고 있는 장기는 중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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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사람이 죽은 후 장사 지내는 예법. 상례(喪禮)는 죽은 사람을 장사 지낼 때 수반되는 의례로, 보통 ‘장례(葬禮)’로 표현하기도 한다. 상례는 사회의 구성원이었던 사람이 죽어서 사회에서 분리되는 의례로, 전통적인 관습이 잘 나타나는 통과 의례이다. 죽음에 임박한 시기부터 운명한 후 시신의 수습, 입관, 매장, 그리고 장례 후의 애도 기간 등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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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서식하고 있는 장미목 장미과의 쌍떡잎식물. 경상북도 영천시 곳곳에서 조경용으로 관찰되는 장미는 영천시의 시화(市花)이기도 하다. 영천시는 국내 화훼 주산지로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화훼시험장에서 국내 기술로 만든 장미 품종을 농가 시범 재배를 통해 시장성을 검증하였다. 장미는 찔레꽃을 기본종으로 하는 원예 품종으로 가장 흔하게 울타리에 심는 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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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신녕현(新寧縣)]의 인동 장씨(仁同 張氏) 입향조. 인동 장씨의 시조는 고려의 삼중대광 신호위 상장군을 역임한 장금용(張金用)이며, 아들인 장선(張善)이 1072년(문종 26) 금오위 상장군(金吾衛 上將軍)에 올라 후손들이 옥산(玉山)에 정착하여 본관(本貫)을 옥산으로 하였다. 그러나 조선조에 옥산이 인동(仁同)으로 개칭됨에 따라 인동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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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지역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시장이란 상품이 교환되는 구체적인 장소를 일컫는 말로, ‘장시(場市)’ 또는 ‘장(場)’ 이라고도 부른다. 시장의 형식은 5일 또는 10일의 간격을 두고 정기적으로 열리는가, 매일 열리는가에 따라 정기 시장과 상설 시장으로 구분된다. 전통 사회에서의 시장은 대개 5일마다 한 번씩 서는 정기시장인 오일장(五日場)이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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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노동에 있는 소고기 전문 음식점. 편대장 영화식당은 1962년 영천의 성내동 서문 오거리에 허름한 식당으로 시작해 지금은 50년의 역사를 지닌 육회전문 음식점이 되었다. 비범한 맛으로 입소문을 타고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오면서 식도락가들의 명소가 되었다. 1968년 영천 성내동에서 영천 시외버스터미널 옆으로 이전하여 현재까지 성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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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효자. 장원호(蔣元琥)는 사인(舍人) 장시술(蔣時述)의 아들로,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를 모심에 효도가 극진하였다. 어머니가 병이 들어 붕어를 드시고 싶어하셨는데, 때는 겨울이라 강이 얼어붙어 낚시를 드리울 수 없었다. 장원호는 얼음에 구멍을 뚫고 울부짖으며 하늘에 빌면서 낚시를 드리우자 물고기가 홀연히 물리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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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의 아산 장씨 입향조. 아산 장씨(牙山 蔣氏)의 시조 장서(蔣壻)는 중국 송나라 때 금자광록대부(金紫光祿大夫)로 신경위 대장군(神慶衛大將軍)을 지냈다. 고려 예종 때 금나라가 송을 침입하자 그는 상서(尙書) 이강(李綱)과 함께 항전할 것을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배를 타고 망명하여 우리나라의 아산(牙山)에 표착하니, 이를 전해들은 고려 예종이 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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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효리(孝里)는 원래 장재리라고 하다가 효자인 박경림이 효행을 행한 후부터 ‘효리’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효리는 본래 영천군 비소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장재동을 병합하여 영천군 북안면 효동이 되었다. 1995년 1월 1일 영천시·영천군 통합으로 영천시 북안면 효리로 개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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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조교동에 있는 저수지. 장천보는 영천시청 건설과에서 관리하는 취입보로서 영천시청에서 금호강 상류로 약 2㎞ 지점에 축조되어 있다. 지금도 완산동 일원의 농업용수로 이용되고 있어 지명을 따라 완산보라고도 한다. 처음 축조될 당시에는 영천의 유원지 역할까지 하였으나 현재에는 낡은 콘크리트 구조물로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별로 없다. 장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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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산지 능선 중 산이나 언덕을 넘어 다니도록 길이 나 있는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는 재·영(嶺)·현(峴)·치(峙)라고도 한다. 영어로는 패스(pass)라고 한다. 대체로 산지 능선을 넘는 도로가 통하고 있는 곳을 말한다. 산의 양쪽 사면에 계곡이 발달하여 양쪽으로부터 침식이 진전되면 산지 능선 부분이 낮아져서 안부(鞍部)를 형성한다. 또 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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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있는 묘소나 사묘 옆에 지은 집. 재사(齋舍)는 학문과 덕행, 충효가 뛰어난 인물이나 입향조, 중시조 등을 추모하는 제사를 지내기 위해 묘소(墓所)나 사묘(祠廟) 옆에 지은 집을 말하며, 제사를 지내기 위해 몸과 마음을 청결히 하고, 1년에 한 번 이상 자손들이 모여서 제사 지내는 곳이라 하여 재숙소(齋宿所)라고도 한다. 조선 시대 재실은 묘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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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가신(家神)에게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례. 안택(安宅)은 집안의 신들에게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의례로서, 지역에 따라서는 안택·안택고사·무고안택·독경·재수굿·축원굿·소원굿·운수맥이·성주달래기·성주안택·성주굿·상달고사 등과 같이 다양하게 불리지만, 그 축원적인 의미와 맥락은 유사하다. 안택고사(安宅告祀) 혹은 안택굿은, 그 유래가 분명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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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있는 묘소나 사묘 옆에 지은 집. 재사(齋舍)는 학문과 덕행, 충효가 뛰어난 인물이나 입향조, 중시조 등을 추모하는 제사를 지내기 위해 묘소(墓所)나 사묘(祠廟) 옆에 지은 집을 말하며, 제사를 지내기 위해 몸과 마음을 청결히 하고, 1년에 한 번 이상 자손들이 모여서 제사 지내는 곳이라 하여 재숙소(齋宿所)라고도 한다. 조선 시대 재실은 묘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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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저수지는 시설비가 비싸고 수질이 떨어지는 결점은 있으나, 농업용수로서 유리하고 최근에는 도시 부근에 있는 저수지는 관광 용지로 개발할 수 있고, 민물 낚시터로도 사용되고 있으므로 현대의 저수지는 다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영천시는 1,000개가 넘는 저수지를 가지고 있으며 전국에서 저수지가 제일 많은 곳이고, 논농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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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전통 시대에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설치한 수리 시설. 제언(堤堰)은 농업용수를 저장하기 위해 설치한 제방(堤防)과 방축(防築)으로, 보통 ‘저수지’라고 한다. 16세기 이후 벼농사가 직파법(直播法)에서 이앙법(移秧法)으로 발전하면서 물의 확보가 농사에 중요한 문제였으며, 조선 시대에는 이앙법의 광범위한 보급으로 전국에 많은 숫자의 제언이 설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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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출신 작가 백신애의 소설을 각색하여 공연한 연극 작품. 연극 「적빈」의 뜻은 붉을 ‘적(赤)’과 가난할 ‘빈(貧)’을 합친 ‘적빈(赤貧)’으로, 몹시 가난함을 뜻한다. 백신애기념사업회는 여성 계몽 운동가이면서 일제 강점기 때 민중들의 비참한 삶을 리얼리즘적 특성과 여성적 시각으로 형상화한 작가이며, 여성문학의 한 축을 이룬 문인으로 문학사적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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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소나무과의 상록 교목. 영천시에서는 오래된 전통과 유래를 지닌 나무를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해 보호수로 지정하고 있는데, 북안면 송포리와 신녕면 부산리, 화북면 오동리의 소나무가 각각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소나무는 구릉지나 산지에서 전국적으로 흔하게 자라는 상록 교목으로, 높이는 약 40m, 가슴 높이 지름이 1.5m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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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창하리에 있는 영천 황보씨의 시조인 황보능장의 묘. 황보씨(皇甫氏)는 중국 안정(安定)에서 계출(屆出)된 성씨로서, 『영천황보씨세보(永川皇甫氏世譜)』에 의하면 황보능장(皇甫能長)이 고려 태조 때 금강성장군(金剛城將軍)으로 공을 세워 영천부원군(永川府院君)에 봉해져 그를 시조로 삼고 영천을 본관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 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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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승마장에서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승마 경기. 고대에는 승마를 무술의 하나로 생각하고 마상에서 창·활·검을 쓰는 재주를 익혔다. 이것이 근대에 와서 스포츠화된 것은 1780년에 시작된 경마에서부터 비롯되며, 1912년 제5회 스톡홀름 올림픽 대회에서 경기 종목으로 채택되면서부터 사람들의 이목을 끌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선 시대 광해군 때 무과의 고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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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2004년부터 매년 5월~9월에 실시되는 청소년 미술 실기대회. 영천미술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영천 예총, 영천교육지원청, 영천시가 후원하는 미술 행사로서, 미술인의 저변확대와 청소년들의 정서함양 및 인재 발굴 육성을 위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초기에는 경상북도 청소년 미술 실기대회였으나, 점점 확대되어 전국 청소년 미술 실기 대회로 확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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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복숭아를 알려 과수농가의 생산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복사꽃 사진 촬영 대회. 영천시 임고면·대창면 등은 복숭아 재배 면적이 전국 면적[1만4,462㏊, 2011년 5월 현재]의 12%[1701ha]를 차지하는데, 이 지역 1천120ha에 복숭아나무가 심어져있다. ‘영천 복사꽃 전국 사진 촬영 대회’를 임고면의 새로운 문화 행사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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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무인. 전내성(全乃性)의 본관은 용궁(龍宮). 자는 공경(恭卿)이며, 1588년(선조 21)에 태어났고, 고조는 참봉(參奉) 전언(全彦)이며, 증조는 전희상(全希祥), 조부는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 전몽룡(全夢龍)이다. 아버지는 병마절도사(兵馬節度使) 전삼달(全三達)이니 그로 인해 3대가 다 추증을 받았다. 첫째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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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상리에 있는 산. 사룡산(四龍山)은 영천분지를 형성하는 산지 중에서 구룡산(九龍山)과 더불어 남쪽 경계를 형성하며, 높이는 685m이다. 사룡산이라는 명칭은 예전에 이곳에서 용 네 마리가 등천하였다는 데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또 병자호란 때 적군이 이곳을 넘지 못했다고 하여 전방산(戰防山)이라고도 부른다. 사룡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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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사리(前沙里)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전사’에서 나온 명칭이다. 옛날 이곳에 정자가 있었으며, 정자 아래로 하천이 흐르고, 하천을 낀 동네 앞에는 긴 백사장이 펼쳐 있었다 하여 마을 이름을 전사 또는 새일·앞새일로 불렀다고 한다. 전사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청경면 전사동이 되었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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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무인. 전삼달(全三達)의 본관은 용궁. 자는 군형(君炯), 호는 영고정(潁皐亭)이며, 1570년(선조 3)에 태어났으며, 1632년(인조 10)에 6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는데, 그로 인해 3대가 추증되었다. 고조는 문과에 급제하여 전적(典籍)과 감찰(監察) 등을 역임한 전회옥(全懷玉)이며, 증조는 참봉(參奉) 전언(全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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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전삼성(全三省)의 본관은 용궁. 자는 군면(君勉), 호는 서강(西岡)이며, 1572년(선조 5) 7월 19일에 태어나 1641년(인조 19) 9월 2일에 7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문과에 급제하여 전적(典籍)과 감찰(監察) 등을 역임한 전회옥(全懷玉)이며, 증조는 참봉(參奉) 전언(全彦), 조부는 전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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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무인. 전삼익(全三益)의 본관은 용궁(龍宮). 자는 군보(君輔), 호는 조곡(棗谷)이다. 고조는 문과에 급제하여 전적(典籍)과 감찰(監察) 등을 역임한 전회옥(全懷玉)이며, 증조는 참봉(參奉) 전언(全彦), 조부는 전희상(全希祥), 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 전몽룡(全夢龍)이다. 어머니는 정부인(貞夫人) 함양 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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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의병. 전응팔(全應八)의 본관은 용궁(龍宮). 자는 국삼(國三), 호는 석강(石崗), 이명(異名)은 전상택(全相宅)이다. 1878년 지금의 영천시 자양면 삼귀리에서 태어나 1971년 세상을 떠났다. 아버지 전록영(全祿永)과 어머니 경주 이씨(慶州李氏) 사이에서 독자로 태어났다. 전응팔은 정환직(鄭煥直)과 그의 아들 정용기(鄭鏞基)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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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무인. 전안성(全安性)의 본관은 용궁(龍宮). 자는 중경(重卿), 호는 고은(皐隱)이다. 고조는 참봉(參奉) 전언(全彦)이며, 증조는 전희상(全希祥), 조부는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 전몽룡(全夢龍)이다. 병마절도사(兵馬節度使) 아버지 전삼달(全三達)로 인해 3대가 모두 추증을 받았다. 어머니는 정부인(貞夫人) 광주 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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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무인. 전우성(全宇成)의 본관은 용궁(龍宮). 자는 이극(爾極)으로, 1772년(영조 48)에 태어나 1845년(헌종 11) 5월 26일에 7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종사랑(從仕郞) 전지성(全知性)이며, 증조는 전상규(全尙圭), 조부는 전득천(全得天)이다. 생부는 전만종(全萬宗), 어머니는 고성 이씨(固城李氏)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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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무인. 전우필(全宇弼)의 본관은 용궁. 자는 양언(良彦), 호는 채수(採叟)이며, 1744(영조 20)에 태어나 1815년(순조 15) 7월 25일 7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종사랑(從仕郞) 전순성(全純性)이며, 증조는 전상규(全尙圭), 조부는 전보천(全補天)이다. 아버지는 전만정(全萬貞)이며, 어머니는 여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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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의병. 전응팔(全應八)의 본관은 용궁(龍宮). 자는 국삼(國三), 호는 석강(石崗), 이명(異名)은 전상택(全相宅)이다. 1878년 지금의 영천시 자양면 삼귀리에서 태어나 1971년 세상을 떠났다. 아버지 전록영(全祿永)과 어머니 경주 이씨(慶州李氏) 사이에서 독자로 태어났다. 전응팔은 정환직(鄭煥直)과 그의 아들 정용기(鄭鏞基)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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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무인. 전이돈(全爾墩)의 본관은 용궁. 자는 맹완(孟完)이며, 1676년(숙종 2)에 태어났다. 고조는 전희상(全希祥), 증조는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 전몽룡(全夢龍), 조부는 병마절도사(兵馬節度使) 전삼달(全三達)이니 그로 인하여 3대가 모두 추증을 받았다. 아버지는 천성보수군만호(天城堡水軍萬戶) 전안성(全安性)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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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무인. 전이원(全爾垣)의 본관은 용궁. 자는 경원(敬遠)이며, 1628년(인조 6)에 태어나 1687년(숙종 13) 1월 29일에 6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전희상(全希祥)이며, 증조는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 전몽룡(全夢龍), 조부는 봉화현감(奉化縣監) 전삼익(全三益)이다. 아버지는 수군절도사(水軍節度使) 전존성(全尊性)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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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무인. 전존성(全尊性)은 본관은 용궁(龍宮). 자는 근부(謹夫)이다. 고조는 참봉(參奉) 전언(全彦)이고, 증조는 전희상(全希祥)이며, 조부는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 전몽룡(全夢龍)으로 숙부 전삼달로 인하여 3대가 추증되었다. 아버지는 봉화현감(奉化縣監) 전삼익(全三益)이며, 어머니는 숙인(淑人) 한양 조씨(漢陽 趙氏)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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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산재하는 전통적인 구조와 형태를 갖춘 사람이 사는 집. 영천 지역 가옥은 영천의 기후 및 풍토에 영향을 받으면서 생산 활동 형식과 경제 여력, 사회 계층에 따라 특징적인 형태와 기능을 갖고 자생해 왔다. 영천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로, 이들 산에서 발원한 북안천·고촌천·자호천·고현천·신녕천 등의 주요 하천들이 영천 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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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설이나 결혼식 때 많이 쓰는 전통 한과의 종류. 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는 설이나 결혼식 때 의례음식으로 찹쌀유과를 만드는 일이 빈번하였다. 찹쌀유과는 튀김 요리의 일종으로 적은 재료로도 많은 양을 만들어 낼 수 있었고, 또 비교적 손쉬운 요리에 해당하였기 때문에 지역민들에게는 인기가 있었다. 그러나 명절의 사회적 의미가 퇴색되고 결혼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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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전희룡(全凞龍)의 본관은 용궁(龍宮). 자는 용견(容見), 호는 포암(匏菴)이며, 1765년(영조 41)에 태어나 1822년(순조 22) 6월 8일 5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서강공(西岡公)의 손자인 전오행(全五行)이고, 증조는 전근현(全近玄)이며, 조부는 전상제(全商濟)이다. 아버지는 전우표(全宇杓)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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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부처를 숭상하고 불법을 익히는 장소. 사찰은 사원(寺院)·가람(伽藍)이라고도 하며 우리말로는 ‘절’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사찰은 고구려의 불교 도입 이듬해인 373년(소수림왕 3) 평양에 세워진 이불란사(伊弗蘭寺)와 성문사(省門寺)이다. 영천의 사찰 중 가장 이른 시기에 창건된 것은 은해사(銀海寺) 소속의 거조암(居祖庵)이다. 1. 삼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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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계절의 표준이 되는 기준점. 절기(節氣)는 태양의 황도상 위치에 따라 계절적 구분을 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황도에서 춘분점을 기점으로 15° 간격으로 점을 찍어 총 24개의 절기로 나타낸다. 한 달에서 5일을 1후(候), 3후인 15일을 1기(氣)라 하여, 이것이 기후를 나타내는 기초가 된다. 1년을 12절기와 12중기로 나누고, 이를 보통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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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명절에 즐겨 먹는 음식. 명절 음식은 세시 음식(歲時飮食), 절기 음식(節氣飮食)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해마다 돌아오는 각 절기마다 즐겨 먹었던 음식을 말한다. 과거 농업을 기반으로 하던 사회에서는 각 절기가 의미 있었지만, 오늘날과 같은 산업 사회에서는 농사력(農事曆)을 바탕으로 하는 절기의 문화적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부가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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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동부동에 속하는 법정동. 야사동(也史洞)은 영천의 옛 명칭이 절야화군(切也火郡)이므로, ‘야사’라는 명칭은 절야화군과 관련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야사동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영천면 야사동이 되었고, 1937년 7월 1일 영천면이 영천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영천군 영천읍 야사동으로 개편되었다. 1981년 7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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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시대 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있던 행정 구역. 절야화군(切也火郡)은 신라 양주(良州)에 속한 군의 하나로서, 현재의 영천시와 포항시 일부를 관장하였다. 757년(경덕왕 16) 12월 전국의 지명을 중국식으로 고치면서 임고군(臨皐郡)이 되었으나, 776년(혜공왕 12)에는 원래의 지명인 절야화군으로 환원된 듯하며, 이후 절야화군과 임고군의 명칭이 혼용되어 왔다.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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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사찰로 운영되었으나 현재 폐사되고 그 흔적만 있는 터. 절터는 과거에 사찰이 존재했으나 세월이 흘러 절이 폐사되어 그 흔적만 남아 있는 터로, 대게 탑재(塔材)나 석등(石燈) 등의 석조물이 남아 있는 정도가 대부분이다. 고대 삼국 시대와 통일신라 시대, 그리고 고려 시대까지 점차 사찰의 수가 증가되다가 조선 시대에 들어와서는 숭유 억불 정책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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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남부동에 속하는 법정동. 도동(道洞)은 조선 후기 영천군 완산면에 속한 지역인데, 질그릇을 구웠다고 하여 점마, 점촌 또는 도촌이라 부른데서 유래하였다. 도동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칠백면 도동동 일부를 통합하여 도리가 되어 영천면에 편입되었다. 영천면이 읍으로 승격함에 따라 영천읍에 편입되었다. 1981년 7월 영천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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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남부동에 속하는 법정동. 도동(道洞)은 조선 후기 영천군 완산면에 속한 지역인데, 질그릇을 구웠다고 하여 점마, 점촌 또는 도촌이라 부른데서 유래하였다. 도동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칠백면 도동동 일부를 통합하여 도리가 되어 영천면에 편입되었다. 영천면이 읍으로 승격함에 따라 영천읍에 편입되었다. 1981년 7월 영천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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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정각리 보현산 천문대 입구에 있는 마을. 보현산(普賢山)[1,124m] 남쪽 보현산 천문대 입구에 있는 별빛마을, 천문대마을이라고도 불리는 정각 별빛마을에는 삼층석탑 등의 불교 유적과 천문과학관 등 별 관찰 시설들이 자리하고 있다. 최근 별빛 투어를 진행하며 별빛 축제와 과학 캠프, 음악회, 와인 투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시도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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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자연경관이 좋은 곳에 사방을 바라볼 수 있도록 마룻바닥을 지면에서 한층 높게 지은 다락집.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함께 일컫는 말로서 정루(亭樓)·정각(亭閣)·정사(亭榭) 라고도 부른다. 평면구조는 정사각형으로부터 직사각형·육각형·팔각형·자 형·부채 꼴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데 직사각형이 대부분이다. 누정은 예로부터 우리 민족에게 널리 보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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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정각리(正覺里)는 불교의 성지라 할 수 있는 보현산(普賢山)의 영향으로 붙여진 지명이다. 참되고 바른 지각, 즉 바른 깨달음을 일컫는 불교 용어에서 유래되었다. 정각리의 절골·사곡(寺谷) 마을은 신라 말 엽 이곳에 절이 있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정각리로 들어가는 입구의 견암(見巖)은 420여 년 전에 허씨(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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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정각1리 절골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면서 지내는 마을 제사. 동제(洞祭)는 마을 공동체의 풍작을 기원하면서 주민들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민간 신앙으로서 동제는 크게 유교식과 무속식이 있는데, 영천 지역의 동제는 대부분 유교식에 해당한다. 이것은 조선 중기 이후부터 유교적인 이념이 민간에까지 뿌리를 내려 정착하였기 때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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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출신 문인. 정간(鄭榦)의 본관은 영일. 초명(初名)은 정권(鄭權), 자는 도중(道中), 호는 명고(鳴皐)이다. 증조는 정원호(鄭元護)이고, 조부는 정세진(鄭世振)이며, 아버지는 정사징(鄭思徵)인데, 정간의 공적으로 인해 각각 사헌부집의(司憲府執義), 좌승지(左承旨), 이조참판(吏曹參判)으로 증직되었다. 어머니는 증(贈) 정부인(貞夫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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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조호익(曺好益)의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사우(士友), 호는 지산(芝山)이다. 조호익의 고조는 군수(郡守) 조말손(曺末孫)이며, 증조는 청백리(淸白吏) 조치우(曺致虞), 조부는 군수(郡守) 조효연(曺孝淵)이다. 부친은 조윤신(曺允愼)이며, 모친은 증(贈) 정부인(貞夫人) 인동 장씨(仁同 張氏)로 장중우(張仲羽)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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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천에서 활동한 문인. 본관은 나주, 자는 술지(述之), 호는 농고(聾皐)이다. 고조는 정남규(丁南奎)이며, 증조는 정시대(丁始大), 조부는 정태언(丁台彦)이다. 아버지는 정주한(丁周翰)이며, 어머니는 고성 이씨(固城 李氏)로 이종근(李宗根)의 딸이다. 부인은 양산 이씨(陽山 李氏)로 이중원(李重源)의 딸이며, 슬하에 2남 2녀를 두니 아들은 정석호(丁錫浩)와 정재성(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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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강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강지(矼之)이며, 고조는 사정(司正) 정위(鄭瑋), 증조는 영산 유학 교도(靈山儒學敎導) 정문예(鄭文裔), 조부는 좌랑(佐郞) 정치소(鄭致韶)이다. 아버지는 생원(生員) 정이상(鄭以常)이며, 어머니는 밀양 박씨(密陽朴氏)로 승정원 정(承政院正) 박영손(朴英孫)의 딸이다. 부인은 경주 이씨(慶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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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영일 정씨(迎日鄭氏)는 고려 시대 한림학사(翰林學士)이며 추밀원지주사(樞密院知奏事)를 지낸 정습명(鄭襲明)을 시조로 하며, 문과 급제 후 봉익대부행전공판서(奉翊大夫行典工判書)를 지낸 정인언(鄭仁彦)과 그의 아들 가선대부(嘉善大夫) 공조판서(工曹判書) 정광후(鄭光厚)부터 영천 전촌(錢村)[영천시 도동]에 옮겨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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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 무인. 이응(李膺)의 본관은 영천이고, 1365년에 태어났다. 조부는 부사(府使) 이유(李瑜)이며, 아버지는 밀직 부사(密直副使) 이희충(李希忠)이다. 부인은 정경부인(貞敬夫人) 전주 최씨(全州崔氏)로 판서(判書) 최병례(崔丙禮)의 딸로, 슬하에 아들은 영중추원사(領中樞院事) 이순몽(李順蒙)과 이계몽(李啓蒙)이 있다. 이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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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신원리 신원마을에 있는 근대의 주택. 정경식 가옥은 동향의 一자형 큰 채 전방 우측으로 북향하는 一자형 사랑채와 도장 채가 나란히 배열되어 있고, 전방의 솟을삼문과 함께 튼 ㄷ자형을 이루고 있다. 큰 채 큰방의 마룻대 밑 장여에 남은 상량문에 ‘병신삼월(丙辰三月)----’이란 기록이 있다. 부재의 치목 및 철물 등을 고려할 때 19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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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의병장. 정용기(鄭鏞基)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관여(寬汝), 호는 단오(丹吾)이며, 정진택(鄭鎭宅) 또는 정관녀(政寬女)라고도 불린다. 아버지 정환직(鄭煥直)과 어머니 여강 이씨(麗江李氏)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고, 1862년 지금의 영천시 자양면 충효리[당시 검단리]에서 태어났으며, 1907년 일본군과 교전 중 전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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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관식(鄭灌植)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내우(乃宇), 호는 성재(省齋)로 1896년 9월 19일에 현재의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삼매리 매곡(梅谷)에서 태어나 1976년 6월 20일 8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정유로(鄭裕魯)이며, 증조는 생원(生員) 정치화(鄭致華), 조부는 정진태(鄭鎭泰)이다. 아버지는 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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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충신. 정광윤(鄭光胤)의 자는 계승(季承), 호는 보강(寶岡)이며, 1550년(명종 5) 4월 18일에 태어나 1611년(광해군 3) 3월 12일 6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영일 정씨(迎日鄭氏)로 정습명(鄭襲明)을 시조로 하며, 봉익대부 행전공판서(奉翊大夫行典工判書)인 정인언(鄭仁彦)과 그의 아들 가선대부(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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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문인. 정굉(鄭硡)의 본관은 영일. 자는 굉지(宏之)이며, 1492년(성종 23)에 태어나 1528년(중종 23) 3월 15일에 3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사정(司正) 정위(鄭瑋), 증조는 영산유학교도(靈山儒學敎導) 정문예(鄭文裔), 조부는 좌랑(佐郞) 정치소(鄭致韶)이다. 아버지는 생원(生員) 정이상(鄭以常)이며, 어머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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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출신 문인. 정간(鄭榦)의 본관은 영일. 초명(初名)은 정권(鄭權), 자는 도중(道中), 호는 명고(鳴皐)이다. 증조는 정원호(鄭元護)이고, 조부는 정세진(鄭世振)이며, 아버지는 정사징(鄭思徵)인데, 정간의 공적으로 인해 각각 사헌부집의(司憲府執義), 좌승지(左承旨), 이조참판(吏曹參判)으로 증직되었다. 어머니는 증(贈) 정부인(貞夫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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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귀휴(鄭龜休)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경서(景書), 호는 향양정(向陽亭)이다. 고조는 정석달(鄭碩達)이며, 증조는 형조 참의(刑曹參議) 정중기(鄭重器), 조부는 정일찬(鄭一鑽)이다. 부친은 정하란(鄭夏瀾)이며, 모친은 광주 이씨(廣州 李氏)로 이항중(李恒中)의 딸이다. 부인은 진양 강씨(晋陽姜氏)로 강백의(姜百懿)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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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규식(鄭圭植)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선행(善行), 호는 효봉(曉峯)이며, 1920년 지금의 영천시 자양면 삼귀리에서 태어나 1950년 세상을 떠났다. 아버지 정연량(鄭淵亮)과 어머니 경주 김씨(慶州金氏) 사이에서 차남으로 태어났다. 정규식은 1941년 8월 일본 오사카[大阪]에 있는 오사카공학교에 재학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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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영일 정씨(迎日鄭氏)는 고려 시대 한림학사(翰林學士)이며 추밀원지주사(樞密院知奏事)를 지낸 정습명(鄭襲明)을 시조로 하고 있다. 영일 정씨는 문과 급제 후 봉익대부행전공판서(奉翊大夫行典工判書)인 정인언(鄭仁彦)과 그의 아들 가선대부(嘉善大夫) 공조판서(工曹判書) 정광후(鄭光厚)부터 영천 전촌(錢村)에 옮겨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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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임고면 선원리 선원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의 주택. 정기인 가옥은 조선 시대 후기에 건립된 큰 채를 비롯해 후대 건립된 사랑채, 아래채 3동이 튼 ㄷ자형을 이룬다. 큰 채는 이 지역 상류주택의 평면, 구조를 잘 반영하며, 사랑채는 후대 건립된 ㄱ자형 건물로 큰 채와 더불어 상류 주거의 면모를 갖추고자 했다. 그러나 현재 빈집으로 자연 퇴락이 진행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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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무인. 정기휴(鄭基休)의 본관은 영일. 자는 경노(敬老)이며, 1828년(순조 28) 11월 20일에 태어나 1869년(고종 6) 3월 21일 4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정석륜(鄭碩倫)이며, 증조는 정중진(鄭重珍), 조부는 정일린(鄭一鏻)이다. 부친은 정하규(鄭夏珪)이며, 모친은 해주 최씨(海州 崔氏)로 최광(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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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충신. 정담(鄭湛)의 본관은 영일. 자는 청윤(淸允), 호는 복재(復齋)이며, 1552년(명종 7) 2월 24일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도천리에서 태어나 1634년(인조 12) 8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려 한림학사(翰林學士)이며 추밀원지주사(樞密院知奏事) 정습명(鄭襲明)을 시조로 하며, 문과 급제 후 봉익대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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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효자. 정대걸의 본관은 나주, 자는 주서(周瑞), 호는 경와(敬窩)이며, 1830년(순조 30)에 태어나 1857년 5월 21일 2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정인태(丁麟泰)이며, 증조는 정덕열(丁德烈), 조부는 정사상(丁師尙), 아버지는 통정대부(通政大夫) 부호군(副護軍) 정성교(丁成敎)이며, 어머니는 숙부인(淑夫人) 제주 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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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대천리에 정대걸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효자각. 정대걸(丁大杰)[1830~1857]의 본관은 나주, 자는 주서(周瑞), 호는 경와(敬窩)이다. 정대걸은 어릴 때부터 지성으로 부모를 모신 효자로 이름이 났다. 어머니의 오랜 병중에 하루는 회를 먹고 싶어하시니 얼음을 깨고 낚시하면서 진정으로 기도를 하니 고기가 잡혔다고 하는 등 그의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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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무인. 정대임(鄭大任)[1553~1594]의 본관은 영일, 자는 중경(重卿), 호는 창대(昌臺)이며 1553년(명종 8) 6월 4일에 태어났다. 고조는 훈도(訓導) 정의소(鄭依韶)이며, 증조는 정이숙(鄭以淑), 조부는 정윤담(鄭允淡)이다. 아버지는 정용(鄭容)이며, 어머니는 경주 김씨(慶州金氏)로 증(贈) 참의(參議) 김응생(金應生)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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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문인. 고려 한림학사(翰林學士)이며 추밀원지주사(樞密院知奏事) 정습명(鄭襲明)을 시조로 하는 영일 정씨(迎日 鄭氏)는 문과 급제 후 봉익대부행전공판서(奉翊大夫行典工判書)인 정인언(鄭仁彦)과 그의 아들 가선대부(嘉善大夫) 공조판서(工曹判書) 정광후(鄭光厚)부터 영천 전촌(錢村)에 옮겨 살았다. 정도영(鄭島榮)의 본관은 영일. 초명(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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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효자. 정동빈(鄭東彬)은 노모를 봉양함에 극진하여 효자로 소문이 났다. 어머니가 설사가 나서 살아 있는 물고기를 드시고자 원하였으나, 때가 마침 한 겨울이어서 잡기가 곤란했는데 칠성장어[또는 숭어라고도 함]가 저절로 도랑에서 나와 이를 잡아 드렸다. 또한 부엉이가 살아 있는 꿩을 떨어뜨리기에 가져다가 음식을 해드렸더니 바로 신비한 효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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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선원리 선원마을에 있는 근대의 주택. 정동우 가옥은 근대에 건립된, 상류층이 거주하던 주택으로 큰 채·사랑채·고방채·방앗간 채 4동과 솟을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근대 한옥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 선원마을은 임고면 내에서 영천댐 쪽으로 난 69번 지방도[포은로]를 타고 가다 도로변에 있는 ‘하나로마트 임고농협 북부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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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자연경관이 좋은 곳에 사방을 바라볼 수 있도록 마룻바닥을 지면에서 한층 높게 지은 다락집.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함께 일컫는 말로서 정루(亭樓)·정각(亭閣)·정사(亭榭) 라고도 부른다. 평면구조는 정사각형으로부터 직사각형·육각형·팔각형·자 형·부채 꼴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데 직사각형이 대부분이다. 누정은 예로부터 우리 민족에게 널리 보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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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문인. 영일 정씨(迎日鄭氏)는 고려 시대 한림학사(翰林學士)이며 추밀원지주사(樞密院知奏事) 정습명(鄭襲明)을 시조로 하고 있다. 문과 급제 후 봉익대부행전공판서(奉翊大夫行典工判書)인 정인언(鄭仁彦)과 그의 아들 가선대부(嘉善大夫) 공조판서(工曹判書) 정광후(鄭光厚)부터 영천 전촌(錢村)에 옮겨 살았다. 정만양(鄭萬陽)의 자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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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출신 시조 시인 이종문이 2010년 간행한 시조집. 『정말 꿈틀, 하지 뭐니』는 시조 시인 이종문의 세 번째 시조집이다. 이종문은 계명대 사범대 한문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면서 대동한문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한문학자로 1993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당선으로 등단했다. 『저녁밥 찾는 소리』, 『봄날도 환한 봄날』, 『정말 꿈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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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몽주(鄭夢周)의 본관은 영일. 초명은 정몽란(鄭夢蘭) 또는 정몽룡(鄭夢龍), 자는 달가(達可), 호는 포은(圃隱)이며, 1337년 12월 영천군(永川郡) 치소 동쪽에 있는 우항리(愚巷里)에서 태어났다. 고조는 봉익대부판도판서(奉翊大夫版圖判書) 정림(鄭林)이며, 증조는 검교군기감(檢校軍器監) 정인수(鄭仁壽), 조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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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몽주(鄭夢周)의 본관은 영일. 초명은 정몽란(鄭夢蘭) 또는 정몽룡(鄭夢龍), 자는 달가(達可), 호는 포은(圃隱)이며, 1337년 12월 영천군(永川郡) 치소 동쪽에 있는 우항리(愚巷里)에서 태어났다. 고조는 봉익대부판도판서(奉翊大夫版圖判書) 정림(鄭林)이며, 증조는 검교군기감(檢校軍器監) 정인수(鄭仁壽), 조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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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몽양(鄭夢陽)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헌길(獻吉), 호는 우졸재(迂拙齋)이다. 고조는 어모장군(禦侮將軍) 용양위부사과(龍驤衛副司果) 정안번(鄭安藩)이며, 증조는 부사(府使) 정호인(鄭好仁), 조부는 정시행(鄭時行)이다. 부친은 진사(進士) 정석주(鄭碩冑)이며, 모친은 의성 김씨(義城 金氏)로 생원(生員) 김방열(金邦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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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몽주(鄭夢周)의 본관은 영일. 초명은 정몽란(鄭夢蘭) 또는 정몽룡(鄭夢龍), 자는 달가(達可), 호는 포은(圃隱)이며, 1337년 12월 영천군(永川郡) 치소 동쪽에 있는 우항리(愚巷里)에서 태어났다. 고조는 봉익대부판도판서(奉翊大夫版圖判書) 정림(鄭林)이며, 증조는 검교군기감(檢校軍器監) 정인수(鄭仁壽), 조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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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목소리나 악기를 통하여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시간 예술. 영천 지역에서 조선 시대 이전에 음악 활동을 했다는 기록을 찾아보기 힘들다. 다만, 최근에 와서 영천 출신의 학자이자 충신인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의 「단심가(丹心歌)」를 시조창으로 만들어 ‘포은 정몽주 선생 송축 전국시조경창대회’를 두 차례 개최하면서 이를 보급하는 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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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9년(인조 7)에 새로 그린 고려 충신 정몽주(鄭夢周)[1337~1392]의 초상화. 정몽주의 본관은 영일이며, 경상북도 영천군 임고면 우항리에서 출생하였다. 1360년(공민왕 9)에 과거에 장원 급제한 후 주요 요직을 역임하였으며, 고려 말 조선 초의 혼란기에 정승을 역임하면서 이성계의 조선 건국에 반대하다 이방원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 「정몽주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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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문인. 정문예(鄭文裔)는 고려 한림학사(翰林學士)이며 추밀원지주사(樞密院知奏事) 정습명(鄭襲明)을 시조로 하는 영일 정씨(迎日 鄭氏) 후손이다. 고조는 문과 급제 후 봉익대부행판도판서(奉翊大夫行版圖判書)인 정림(鄭林), 증조는 문과 급제 후 봉익대부행전공판서(奉翊大夫行典工判書)인 정인언(鄭仁彦), 조부는 가선대부(嘉善大夫) 공조판서(工曹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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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백휴(鄭伯休)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주보(周輔), 호는 동연(東淵)이다. 고조는 정석달(鄭碩達)이며, 증조는 정중보(鄭重簠), 조부는 정일건(鄭一鍵)이다. 부친은 정하경(鄭夏경)이며, 모친은 광주 이씨(廣州 李氏)로 이근중(李謹中)의 딸이다. 부인은 진주 강씨(晋州姜氏)로 강지흠(姜趾欽) 딸이며, 슬하에 3남 1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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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충신. 영일 정씨(迎日 鄭氏)는 고려 한림학사(翰林學士)이며 추밀원지주사(樞密院知奏事) 정습명(鄭襲明)을 시조로 하고 있다. 문과 급제 후 봉익대부행전공판서(奉翊大夫行典工判書)인 정인언(鄭仁彦)과 그의 아들 가선대부(嘉善大夫) 공조판서(工曹判書) 정광후(鄭光厚) 때부터 영천 전촌(錢村)에 옮겨 살았다. 정수번(鄭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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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대구 서씨(大丘徐氏)는 고려 때 조봉대부군기소윤(朝奉大夫軍器小尹)을 지낸 서한(徐閈)을 원조(遠祖)로 하며, 현조(顯祖)는 서거정(徐居正)이다. 영천 입향조는 서거정의 조카인 풍저창봉사(豊儲倉奉事) 서팽려(徐彭呂)이다. 서수석(徐壽錫)의 본관은 대구. 자는 정부(靜夫), 호는 영수(頴水)이며, 1841년(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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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소재하는 강학(講學)과 수양(修養)을 위해 지은 집. 정사(精舍)의 사전적 의미는 학문을 가르치기 위해 마련한 집, 수양하는 곳, 불도(佛道)를 닦는 중이 거처하는 집 등으로 정의되는데, 중국에서 불교를 받아들이면서 절[寺]을 이르는 산스크리트어 비하라(vihāra)[승원(僧院)]를 한역하면서 종교 의례나 수양을 위한 장소로서 정사가 사용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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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자연경관이 좋은 곳에 사방을 바라볼 수 있도록 마룻바닥을 지면에서 한층 높게 지은 다락집.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함께 일컫는 말로서 정루(亭樓)·정각(亭閣)·정사(亭榭) 라고도 부른다. 평면구조는 정사각형으로부터 직사각형·육각형·팔각형·자 형·부채 꼴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데 직사각형이 대부분이다. 누정은 예로부터 우리 민족에게 널리 보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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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문인. 영일 정씨(迎日鄭氏)는 고려 시대 한림학사(翰林學士)이며 추밀원지주사(樞密院知奏事)를 지낸 정습명(鄭襲明)을 시조로 하고 있다. 영일 정씨는 문과 급제 후 봉익대부행전공판서(奉翊大夫行典工判書)인 정인언(鄭仁彦)과 그의 아들 가선대부(嘉善大夫) 공조판서(工曹判書) 정광후(鄭光厚)부터 영천 전촌(錢村)에 옮겨 살았다. 정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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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영일 정씨(迎日鄭氏)는 고려 시대 한림학사(翰林學士)이며 추밀원지주사(樞密院知奏事)를 지낸 정습명(鄭襲明)을 시조로 하고 있다. 영일 정씨는 문과 급제 후 봉익대부행전공판서(奉翊大夫行典工判書)인 정인언(鄭仁彦)과 그의 아들 가선대부(嘉善大夫) 공조판서(工曹判書) 정광후(鄭光厚)부터 영천 전촌(錢村)에 옮겨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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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영천 출신 문인. 정사상(鄭四象)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여섭(汝燮), 호는 우헌(愚軒)이며, 1563년(명종 18) 11월 15일에 태어나 1623년(광해군 15) 6월 17일에 6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참봉(參奉) 정문영(鄭聞英), 증조는 훈도(訓導) 정세홍(鄭世弘), 조부는 생원(生員) 정거(鄭琚)이다. 아버지는 거창 현감(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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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문인. 정사진(鄭四震)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군섭(君燮), 호는 수암(守庵)이며, 1567년(명종 22) 8월 20일에 현재의 경산시(慶山市) 자인면(慈仁面)에서 태어났고, 1616년(광해군 8) 6월 21일에 병으로 50세에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참봉(參奉) 정문영(鄭聞英), 증조는 훈도(訓導) 정세홍(鄭世弘), 조부는 생원(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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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출신 문인. 정삼변(鄭三變)의 본관은 영일. 자는 덕전(德全), 호는 죽애(竹崖)이다. 정삼변의 고조는 진의부위(進義副尉) 정경치(鄭卿緇)이고, 증조는 참봉(參奉) 정문영(鄭聞英)이며, 조부는 훈도(訓導) 정세홍(鄭世弘)이다. 아버지는 생원(生員) 정거(鄭琚)이며, 어머니는 의인(宜人) 인천 채씨(仁川 蔡氏)로 찰방(察訪)을 지낸 채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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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영일 정씨(迎日鄭氏)는 고려 시대 한림학사(翰林學士)이며 추밀원지주사(樞密院知奏事)였던 정습명(鄭襲明)을 시조로 하고 있다. 영일 정씨는 문과 급제 후 봉익대부 행전공판서(奉翊大夫行典工判書)인 정인언(鄭仁彦)과 그의 아들 가선대부(嘉善大夫) 공조판서(工曹判書) 정광후(鄭光厚)부터 영천 전촌(錢村)에 옮겨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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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신. 영일 정씨(迎日鄭氏)는 고려 추밀원지주사(樞密院知奏事)였던 정습명(鄭襲明)을 시조로 하고, 봉익대부행전공판서(奉翊大夫行典工判書)인 정인언(鄭仁彦)과 그의 아들 공조판서(工曹判書) 정광후(鄭光厚)부터 영천 전촌(錢村)에 옮겨 살았다. 정석임(鄭碩臨)의 본관은 영일. 자는 여대(汝大), 호는 월송재(月松齋)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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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무인. 정석조(鄭碩祖)의 본관은 영일. 자는 여승(汝承)이다. 고조는 병조판서에 추증되고 강의(剛義)라는 시호를 받은 정세아(鄭世雅)이며, 증조는 증(贈) 호조정랑(戶曹正郞) 정의번(鄭宜藩), 조부는 해남현감(海南縣監) 정호례(鄭好禮)이다. 아버지는 종사랑(從仕郞) 정시교(鄭時僑)이며, 어머니는 월성 최씨(月城 崔氏)로 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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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석현(鄭碩玄)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지원(志遠), 호는 오회당(五懷堂)이다. 고조는 병조 판서에 추증되고 강의(剛義)라는 시호를 받은 정세아(鄭世雅)이며, 증조는 부호군(副護軍) 정수번(鄭守藩), 조부는 정호신(鄭好臣)이다. 부친은 부사과(副司果) 정시우(鄭時羽)이며, 모친은 숙인(淑人) 능주 구씨(綾州具氏)로 구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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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세아(鄭世雅)의 본관은 영일. 자는 화숙(和叔), 호는 호수(湖叟)이고, 1535년(중종 30)에 태어났다. 고조는 사성(司成) 정종소(鄭從韶)이며, 증조는 찰방(察訪) 정이휘(鄭以揮), 조부는 정차근(鄭次謹)이다. 아버지는 창릉 참봉(昌陵參奉) 정윤량(鄭允良)이며, 어머니는 의인 최씨(宜人崔氏)로 봉사(奉事) 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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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효자. 영일 정씨(迎日鄭氏)[오천 정씨]는 고려 한림학사(翰林學士)이며 추밀원지주사(樞密院知奏事) 정습명(鄭襲明)을 시조로 하고 있다. 영천 전촌(錢村)에 옮겨 살게 된 것은 문과 급제 후 봉익대부행전공판서(奉翊大夫行典工判書)인 정인언(鄭仁彦)과 그의 아들 가선대부(嘉善大夫) 공조판서(工曹判書) 정광후(鄭光厚) 때부터이다. 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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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충신. 영일 정씨(迎日 鄭氏)는 고려 한림학사(翰林學士)이며 추밀원지주사(樞密院知奏事) 정습명(鄭襲明)을 시조로 하고 있다. 문과 급제 후 봉익대부행전공판서(奉翊大夫行典工判書)인 정인언(鄭仁彦)과 그의 아들 가선대부(嘉善大夫) 공조판서(工曹判書) 정광후(鄭光厚) 때부터 영천 전촌(錢村)에 옮겨 살았다. 정수번(鄭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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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삼매리 매곡마을에 있는 주택. 정수용 가옥은 정확한 건립 연대는 알 수 없고 조선 시대 후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건물은 6칸 一자형 큰 채와 블록조의 아래채 1동이 튼 ㄱ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건물 주위로는 토석 담장을 쌓아 막고 전면에 철 대문을 두어 출입한다. 정수용 가옥은 임고면 내에서 영천댐 쪽으로 난 69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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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승명(鄭承明)의 본관은 영일. 자는 경여(慶餘), 호는 월담(月潭)이며, 1604년(선조 37)에 태어나 1669년(현종 10) 1월 24일 6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참봉(參奉)이자 증(贈) 좌통례(左通禮) 정강(鄭矼), 증조는 증(贈) 승지(承旨) 정예개(鄭禮槩), 조부는 증(贈) 병조 참의(兵曹參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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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시간(鄭時衎)의 본관은 영일. 자는 열지(悅之), 호는 취성당(醉醒堂)이며, 1635년(인조 13) 5월 17일에 태어나 1690년(숙종 16) 12월 12일에 5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창릉참봉(昌陵參奉) 정윤량(鄭允良)이며, 증조는 병조판서에 추증되고 강의(剛義)라는 시호를 받은 정세아(鄭世雅),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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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츌신의 무인. 정시심(鄭時諶)의 본관은 영일. 자는 노경(老卿)이다. 고조는 창릉참봉(昌陵參奉) 정윤량(鄭允良), 증조는 병조판서에 추증되고 강의(剛義)라는 시호를 받은 정세아(鄭世雅), 조부는 증(贈) 호조정랑(戶曹正郞) 정의번(鄭宜藩)이다. 아버지는 해남현감(海南縣監) 정호례(鄭好禮)이며, 어머니 순천 박씨(順天 朴氏)는 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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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무인. 정시창(鄭時昌)의 본관은 영일. 자는 덕순(德順)이며, 1634년(인조 12) 8월 28일에 태어나 1680년(숙종 6) 4월 19일에 4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려 한림학사(翰林學士)이며 추밀원 지주사(樞密院知奏事) 정습명(鄭襲明)을 시조로 하며, 문과 급제 후 봉익대부 행전공판서(奉翊大夫行典工判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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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무인. 정신도(鄭信道)의 본관은 영일. 자는 돈부(敦夫)이다. 고조는 생원(生員) 정이상(鄭以常)이고, 증조는 참봉(參奉)으로 증(贈) 좌통례(左通禮)에 제수된 정강(鄭矼)이며, 조부는 증(贈) 승지(承旨) 정예개(鄭禮槩)이다. 아버지는 증(贈) 병조참의(兵曹參議) 정희윤(鄭熙胤)이며, 어머니는 양산 이씨(陽山 李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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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문인. 윤효각(尹效覺)은 본관은 영천. 자는 복초(復初), 호는 정암(正庵)·침천재(枕泉齋)이다. 고조는 윤은보(尹殷保)이며, 증조는 윤명삼(尹命三), 조부는 윤혜갑(尹惠甲)이다. 아버지는 윤학신(尹學莘)이며, 어머니는 창녕 성씨(昌寧 成氏)로 성도수(成道洙)의 딸이다. 부인은 숙인(淑人) 경주 김씨(慶州 金氏)로 통덕랑(通德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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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무인. 영일 정씨(迎日 鄭氏)는 고려 한림학사(翰林學士)이며 추밀원 지주사(樞密院知奏事)였던 정습명(鄭襲明)을 시조로 하고 있다. 문과 급제 후 봉익대부 행전공판서(奉翊大夫行典工判書)를 지낸 정인언(鄭仁彦)과 그의 아들 가선대부 공조판서(嘉善大夫工曹判書) 정광후(鄭光厚)부터 영천 전촌(錢村)에 옮겨 살았다. 정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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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효자. 정억(鄭嶷)의 본관은 영일(迎日). 고조는 장수도 찰방(長水道察訪) 정이휘(鄭以揮)이며, 증조는 직장(直長) 정차순(鄭次諄), 조부는 참봉(參奉) 정호(鄭灝)이다. 아버지 어모장군(禦侮將軍) 정경희(鄭景禧)이며, 어머니는 고령 김씨(高靈 金氏)로 김명견(金命堅)의 딸이다. 아우 정잠(鄭岑)도 지극한 효성으로 정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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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삼매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주택. 정옥창 가옥은 조선 시대 후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6칸 一자형 큰 채이다. 큰 채 앞에는 2칸 규모의 초가 아래채[방앗간+마구]가 있었으나 2001년경에 붕괴되어 철거되었다. 배치는 큰 채와 아래채가 튼 ㄱ자형으로 배치되었다. 정옥창 가옥은 임고면 내에서 영천댐 쪽으로 난 69번 지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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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의병장. 정용기(鄭鏞基)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관여(寬汝), 호는 단오(丹吾)이며, 정진택(鄭鎭宅) 또는 정관녀(政寬女)라고도 불린다. 아버지 정환직(鄭煥直)과 어머니 여강 이씨(麗江李氏)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고, 1862년 지금의 영천시 자양면 충효리[당시 검단리]에서 태어났으며, 1907년 일본군과 교전 중 전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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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원흥(鄭元興)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규백(圭伯), 원래 이름은 정용복(鄭容復)으로 1912년 지금의 영천시 임고면 삼매리[매곡]에서 태어났으며 1945년 사망하였다. 아버지 정종식(鄭宗植)과 어머니 밀양 손씨(密陽孫氏)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으나, 백부 정인식(鄭寅植)과 백모 서흥 김씨(瑞興金氏)에게 입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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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창녕 조씨(昌寧 曺氏)는 신라 진평왕(眞平王)의 사위로 창성부원군(昌城府院君)에 봉군된 조계룡(曺繼龍)을 비조(鼻祖)로 하고, 고려 태조(太祖)의 사위로 대락승(大樂丞)에 오른 조겸(曺謙)을 1세조로 하여 왔다. 하지만 구보(舊譜)의 대수(代數)가 같지 않아 13세(世) 소감(小監) 조송무(曺松茂)를 1세조로 하여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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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원흥(鄭元興)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규백(圭伯), 원래 이름은 정용복(鄭容復)으로 1912년 지금의 영천시 임고면 삼매리[매곡]에서 태어났으며 1945년 사망하였다. 아버지 정종식(鄭宗植)과 어머니 밀양 손씨(密陽孫氏)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으나, 백부 정인식(鄭寅植)과 백모 서흥 김씨(瑞興金氏)에게 입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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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문인. 정위(鄭瑋)의 본관은 영일. 고조는 문과 급제 후 진현관대제학(進賢館大提學)인 정종흥(鄭宗興)이며, 증조는 문과 급제 후 봉익대부행판도판서(奉翊大夫行版圖判書)인 정림(鄭林), 조부는 문과 급제 후 봉익대부행전공판서(奉翊大夫行典工判書)인 정인언(鄭仁彦)이다. 아버지는 가선대부(嘉善大夫) 공조판서(工曹判書) 정광후(鄭光厚)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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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유곤(鄭裕昆)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덕부(德夫), 호는 만오(晩悟)이다. 고조는 정석달(鄭碩達)이며, 증조는 통덕랑(通德郞) 정일빈(鄭一鑌), 조부는 정하온(鄭夏溫)이다. 아버지는 정경휴(鄭景休)이며, 어머니는 풍산 유씨(豊山 柳氏)로 유빈(柳濱)의 딸이다. 부인은 안동 권씨(安東 權氏)로 권동기(權東箕)의 딸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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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무인. 영일 정씨(迎日 鄭氏)는 고려 한림학사(翰林學士)이며 추밀원 지주사(樞密院知奏事) 정습명(鄭襲明)을 시조로 하고 있다. 문과 급제 후 봉익대부 행전공판서(奉翊大夫行典工判書)인 정인언(鄭仁彦)과 그의 아들 가선대부 공조판서(嘉善大夫工曹判書) 정광후(鄭光厚)부터 영천 전촌(錢村)에 옮겨 살았다. 정유목(鄭裕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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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유영(鄭裕榮)의 본관은 영일. 자는 계인(季仁), 호는 만졸당(萬拙堂)이며, 1793년(정조 17) 3월 15일 임고면(臨皐面) 평천리(平泉里)에서 태어났다. 고조는 통사랑(通仕郞) 정중선(鄭重善)이며, 증조는 정일진(鄭一鎭), 조부는 정하준(鄭夏浚)이다. 아버지는 정복휴(鄭復休)이며, 어머니는 재령 이씨(載寧李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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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열녀. 정유인(鄭裕仁)의 처 밀양 박씨(密陽朴氏)는 박형태(朴亨泰) 딸이다. 정유인은 호수(湖叟) 정세아(鄭世雅)의 후손으로, 고조는 정기양(鄭岐陽), 증조는 정일종(鄭一宗), 조부는 정하시(鄭夏時), 아버지는 정진휴(鄭軫休), 어머니는 영산 신씨(靈山 辛氏) 신명신(辛命新)의 딸이다. 밀양 박씨는 슬하에 후사(後嗣)가 없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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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무인. 영일 정씨(迎日 鄭氏)는 고려 한림학사(翰林學士)이며 추밀원 지주사(樞密院知奏事)였던 정습명(鄭襲明)을 시조로 하고 있다. 문과 급제 후 봉익대부 행전공판서(奉翊大夫行典工判書)를 지낸 정인언(鄭仁彦)과 그의 아들 가선대부 공조판서(嘉善大夫工曹判書) 정광후(鄭光厚)부터 영천 전촌(錢村)에 옮겨 살았다. 정유준(鄭裕俊)의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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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윤량(鄭允良)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원좌(元佐), 호는 노촌(魯村)이며, 1515년(중종 10) 현재의 영천시 자양면(紫陽面) 노항촌(魯巷村)에서 태어나 1580년(선조 13) 6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영산 유학 교도(靈山儒學敎導) 정문예(鄭文裔)이고, 증조는 사성(司成) 정종소(鄭從韶)이며, 조부는 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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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하던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충신. 나주 정씨(羅州 丁氏)의 시조는 정덕성(丁德盛)으로 당나라 사람이다. 벼슬은 승상(丞相)에 이르렀으나 신라 문성왕 때 신라에 귀화했다. 조선 세종(世宗) 때에 형 정몽길(丁夢吉)과 함께 신녕(新寧) 효정리(孝亭里)로 들어온 예조참판(禮曹參判) 정몽상(丁夢祥)이 영천 입향조이다. 정응거(丁應居)의 고조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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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산면 효정리에 있는 정응기 처 오천 정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효열각. 정응기(丁應璣)의 처 오천 정씨(烏川鄭氏)[영일 정씨(迎日鄭氏)]는 정유재란 때 왜군의 침입을 피해 신산[노고산]으로 시부모와 함께 피신했다. 하지만 왜군에게 붙잡혀 시아버지는 왜군에게 죽고 시어머니도 죽이려 하면서 자신을 핍박하자 기지를 발휘해 시어머니를 보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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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무인. 정응서(鄭應瑞)의 본관은 영일. 자는 군길(君吉), 호는 학남(鶴南)이다. 고조는 찰방(察訪) 정이휘(鄭以揮)이며, 증조는 찰방(察訪) 정차성(鄭次誠)이니 신녕(新寧) 고을로 이거하였다. 조부는 정윤온(鄭允溫)이며, 아버지는 정언침(鄭彦琛)이니 양대 모두 침랑(寢郞) 벼슬을 하였다. 어머니는 대구 배씨(大邱 裵氏)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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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충신. 고려 한림학사(翰林學士)이며 추밀원지주사(樞密院知奏事) 정습명(鄭襲明)을 시조로 하는 영일 정씨(迎日鄭氏)[오천 정씨]는 문과 급제 후 봉익대부행전공판서(奉翊大夫行典工判書)를 지낸 정인언(鄭仁彦)과 그의 아들 가선대부(嘉善大夫) 공조판서(工曹判書) 정광후(鄭光厚)부터 영천 전촌(錢村)에 옮겨 살았다. 정의번(鄭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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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백암(柏巖) 정의번(鄭宜藩)의 노비. 임진왜란 때 영천 지역의 의병들은 영천성 탈환의 여세를 모아 경주성 탈환 전투에 참전하게 되었다. 정의번은 늘 앞장서서 적을 공격했고, 그의 종 억수는 충실히 주인을 보필했다. 그러나 적군이 기병을 투입하여 아군의 뒤쪽을 공격하고, 앞쪽에 매복했던 병사들이 일시에 공격을 해오자 아군은 당황하기 시작하였으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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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선원리에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정의번을 기리기 위해 세운 충효각. 정의번(鄭宜藩)[1560~1592]의 본관은 영일, 자는 위보(衛甫), 호는 백암(柏巖)으로 정세아(鄭世雅)의 아들이다. 1592년 임진왜란 때 ‘박소’에서 권응수와 정대임이 승리하는데 앞장섰고, 아버지 호수 정세아와 함께 의병[창의정용군]을 조직해 영천성 복성(復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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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이교(鄭以僑)의 본관은 영일. 자는 자미(子美), 호는 만취당(晩翠堂)이며, 1498년(연산군 4) 12월 15일 세상을 떠났다. 고려 한림학사(翰林學士)이며 추밀원 지주사(樞密院知奏事) 정습명(鄭襲明)을 시조로 하며, 고조는 가선대부(嘉善大夫) 공조 판서(工曹判書) 정광후(鄭光厚)인데 이때부터 영천 전촌(錢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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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무인. 정인개(鄭仁槩)의 본관은 영일. 자는 원직(元直)이며, 1522년(중종 17) 11월 5일에 태어나 1590년(선조 23) 12월 26일에 6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영산유학교도(靈山儒學敎導)를 지낸 정문예(鄭文裔)이고, 증조는 좌랑(佐郞)을 지낸 정치소(鄭致韶)이며, 조부는 생원(生員) 정이상(鄭以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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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일전(鄭一銓)의 본관은 영일(迎日)이고, 자는 공택(公擇), 호는 축와(縮窩)이다. 고조는 정호신(鄭好臣)이며, 증조는 부사과(副司果) 정시우(鄭時羽), 조부는 정석현(鄭碩玄)이다. 부친은 정중주(鄭重周)이며, 모친은 안동 권씨(安東 權氏)로 참봉(參奉) 권득여(權得輿)의 딸이다. 부인은 풍천 임씨(豊川任氏)로 임명천(任命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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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일진(鄭一鎭)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안중(安仲), 호는 학고(鶴皐)이다. 고조는 해남 현감(海南縣監) 정호례(鄭好禮)이며, 증조는 종사랑(從仕郞) 정시교(鄭時僑), 조부는 선전관(宣傳官) 정석조(鄭碩祖)이다. 부친은 정중선(鄭重善)이며, 모친은 창녕 조씨(昌寧 曺氏)로 조문하(曺文夏)의 딸이다. 부인은 안동 권씨(安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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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일찬(鄭一鑽)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학여(學如), 호는 죽비(竹扉)이며 고조는 해남 현감(海南縣監) 정호례(鄭好禮)이며, 증조는 전주 영장(全州營將) 정시심(鄭時諶), 조부는 정석달(鄭碩達)이다. 부친은 형조참의(刑曹參議) 정중기(鄭重器)이며, 모친은 문소 김씨(聞韶 金氏)로 통덕랑(通德郞) 김방겸(金邦謙)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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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충신. 정천리(鄭千里)의 본관은 영일. 초명은 찬(讚), 자는 양지(揚之), 호는 원호(遠湖)이고, 1548년(명종 3)에 태어났다. 고조는 정광후(鄭光厚) 현손인 정이은(鄭以殷)이고, 증조는 수직(壽職) 호군(護軍) 정흥인(鄭興仁)이며, 조부는 군자감 참봉(軍資監參奉) 정귀달(鄭貴達)이다. 아버지는 통정대부 병조 참의(兵曹參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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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대구 서씨(大丘 徐氏)는 고려 때 조봉대부군기소윤(朝奉大夫軍器小尹)을 지낸 서한(徐閈)을 원조(遠祖)로 하며, 현조(顯祖)는 서거정(徐居正)이다. 영천 입향조는 서거정의 조카인 풍저창봉사(豊儲倉奉事) 서팽려(徐彭呂)이다. 서정옥(徐廷玉)의 본관은 대구. 자는 숙신(叔臣), 호는 정재(貞齋)이며, 184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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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문인. 창녕 조씨(昌寧 曺氏)는 신라 진평왕(眞平王)의 사위로 창성부원군(昌城府院君)에 봉군된 조계룡(曺繼龍)을 비조(鼻祖)로 고려 태조(太祖)의 사위로 대락승(大樂丞)에 오른 조겸(曺謙)을 1세조로 하여 왔다. 하지만, 구보(舊譜)의 대수(代數)가 같지 않아 13세(世) 소감(小監) 조송무(曺松茂)를 1세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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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재전(鄭載銓)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형보(衡保), 호는 소하(小霞)이며, 1885년(고종 22) 8월 28일에 현재의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횡계리에서 태어나 1969년 2월 12일 8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정태환(鄭台煥)이며, 증조는 정학령(鄭鶴齡), 조부는 정치정(鄭致楨)이다. 아버지는 정사구(鄭師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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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재호(鄭在鎬)는 북로군정서와 연통제 및 정의부 요원으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다. 정재호(鄭在鎬)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건중(建仲), 호는 춘산(春山)이며, 1891년 지금의 영천시 임고면 우항리에서 정용우(鄭鏞禹)의 아들로 태어나, 1943년 용정형무소에서 옥중 사망하였다. 정재호(鄭在鎬)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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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녹전동에 조선 선조 때의 학자 정호의(鄭好義)가 강학을 위해 건립한 정자. 정호의[1602~1655]의 본관은 영일, 자는 자방(子方), 호는 명계(明溪)이며, 할아버지 정세아(鄭世雅)와 장인 전삼성(全三省)의 영향을 받아 견식이 넓어 이름을 떨쳤다. 저서로는 『명계일고(明溪逸稿)』가 전하고, 자양면 성곡리에 묘소가 있다. 정호의는 학문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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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제(鄭梯)의 본관은 동래. 자는 가승(可升), 호는 남창(南窓)이며, 1689년(숙종 15) 8월 2일에 영천시 명산동(鳴山洞)에서 태어나 1765년(영조 41) 1월 4일에 7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정양보(鄭良輔)이며, 증조는 정이호(鄭以護), 조부는 정세무(鄭世武)이다. 아버지는 정사제(鄭思齊)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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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영천 출신 문인. 정종소(鄭從韶)의 본관은 영일, 자는 가정(可貞)이다. 고조는 문과 급제 후 봉익대부 행전공판서(奉翊大夫行典工判書)인 정인언(鄭仁彦)이고, 증조는 영일 정씨 영천 입향조인 가선대부(嘉善大夫) 공조 판서(工曹判書) 정광후(鄭光厚)이고, 조부는 사정(司正)을 지낸 정위(鄭瑋)이다. 아버지 정문예(鄭文裔)는 생원(生員)으로 영산유학교도(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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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한덕연(韓德鍊)의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정중(正中), 호는 송계(竦溪), 초휘(初諱)는 덕수(德銖)이며, 1881년(고종 18) 11월 27일 현재의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교전(校前)마을에서 태어났다. 증조는 한운복(韓雲福), 조부는 한재언(韓在彦)이다. 아버지는 한잠범(韓岑範)이며, 어머니는 김해 김씨(金海金氏)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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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중기(鄭重器)의 본관은 영일. 자는 도옹(道翁), 호는 매산(梅山)이며, 1685년(숙종 11) 2월 22일에 태어나 1757년(영조 33) 7월 8일 7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증(贈) 호조 정랑(戶曹正郞) 정의번(鄭宜藩), 증조부 해남 현감(海南縣監) 정호례(鄭好禮), 조부는 전주 영장(全州營將)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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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문인. 정지소(鄭至韶)는 영일 정씨(迎日鄭氏)로, 시조는 고려 한림학사(翰林學士)이며 추밀원지주사(樞密院知奏事)인 정습명(鄭襲明)이다. 정지소의 고조는 문과 급제 후 봉익대부행전공판서(奉翊大夫行典工判書)인 정인언(鄭仁彦)이고, 증조는 가선대부(嘉善大夫) 공조판서(工曹判書) 정광후(鄭光厚)인데, 이때부터 영천 전촌(錢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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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의병장. 정용기(鄭鏞基)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관여(寬汝), 호는 단오(丹吾)이며, 정진택(鄭鎭宅) 또는 정관녀(政寬女)라고도 불린다. 아버지 정환직(鄭煥直)과 어머니 여강 이씨(麗江李氏)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고, 1862년 지금의 영천시 자양면 충효리[당시 검단리]에서 태어났으며, 1907년 일본군과 교전 중 전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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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차성(鄭次誠)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신부(愼夫), 호는 화은(華隱)이다. 고조는 사정(司正) 정위(鄭瑋)이며, 증조는 영산 유학 교도(靈山儒學敎導) 정문예(鄭文裔), 조부는 사성(司成) 정종소(鄭從韶)이다. 아버지는 목사(牧使) 정이휘(鄭以揮)이며, 어머니는 숙인(淑人) 춘천 박씨(春川朴氏)로 박효전(朴孝佃)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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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충신. 정천리(鄭千里)의 본관은 영일. 초명은 찬(讚), 자는 양지(揚之), 호는 원호(遠湖)이고, 1548년(명종 3)에 태어났다. 고조는 정광후(鄭光厚) 현손인 정이은(鄭以殷)이고, 증조는 수직(壽職) 호군(護軍) 정흥인(鄭興仁)이며, 조부는 군자감 참봉(軍資監參奉) 정귀달(鄭貴達)이다. 아버지는 통정대부 병조 참의(兵曹參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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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충신. 정천리(鄭千里)의 본관은 영일. 초명은 찬(讚), 자는 양지(揚之), 호는 원호(遠湖)이고, 1548년(명종 3)에 태어났다. 고조는 정광후(鄭光厚) 현손인 정이은(鄭以殷)이고, 증조는 수직(壽職) 호군(護軍) 정흥인(鄭興仁)이며, 조부는 군자감 참봉(軍資監參奉) 정귀달(鄭貴達)이다. 아버지는 통정대부 병조 참의(兵曹參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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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일컫는 음력 1월 1일부터 보름까지의 기간. 정초(正初)는 ‘정월의 시초’라는 말로서, 음력 정월 초하루부터 보름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우리 조상들은 이 기간 동안 일을 쉬면서, 특별히 전승되는 의례를 치르며 한 해를 새롭게 맞이할 준비를 하였다. 또한, 이 시기에 윗사람이나 친지들에게 신년 인사를 다니고, 토정비결(土亭秘訣)을 보거나, 삼재(三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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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총체적 활동. 인간이 모여 사는 사회에는 항상 희소한 자원의 획득과 배분을 둘러싼 갈등이 발생한다. 이런 갈등을 조정·통합하고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정치는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며, 주로 국가라는 합법적 권력 장치를 통해 이루어지게 된다. 따라서 정치란 좁게는 국가 권력에 의해 수행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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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효자. 정치규(鄭致奎)의 본관은 영일. 자는 경오(景五)이며, 1812년(순조 12)에 태어나 1833년 4월 15일 2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효자 정수강(鄭壽崗)의 5세손으로, 고조는 정일현(鄭一玄), 증조는 정하종(鄭夏宗), 조부는 정발(鄭撥)이다. 아버지는 정필형(鄭弼衡)이며, 어머니는 여강 이씨(驪江李氏) 이준상(李駿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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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열녀. 효자 정치규(鄭致奎)의 처 의성 김씨(義城金氏)의 증조는 김익범(金益範)이며, 조부는 김준익(金俊翼), 아버지는 김완(金琬)이다. 부군(夫君)인 영일 정씨(迎日鄭氏) 정치규(鄭致奎)는 효자(孝子) 정수강(鄭壽崗)의 5세손으로, 고조는 정일현(鄭一玄), 증조는 정하종(鄭夏宗), 조부는 정발(鄭撥), 아버지는 정필형(鄭弼衡)이다. 어머니는 여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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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문인. 정치소(鄭致韶)는 정습명(鄭襲明)을 시조로 하는 영일 정씨(迎日鄭氏)로, 고조는 문과 급제 후 봉익대부 행전공판서(奉翊大夫行典工判書)인 정인언(鄭仁彦)이고, 증조는 가선대부(嘉善大夫) 공조판서(工曹判書) 정광후(鄭光厚)인데, 이때부터 영천 전촌(錢村)에 옮겨 살았다. 조부는 사정(司正) 정위(鄭瑋)이고, 아버지 정문예(鄭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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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도림동에 있는 정한헌 처 이천 서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창열각. 오천(烏川)[영일(迎日)]인 정한헌(鄭澣憲)의 처 이천 서씨(利川 徐氏)[아버지 서영규(徐榮奎)]는 구한말 친정에 근친을 갔던 중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들었다. 바로 달려와 모든 장례 절차를 마쳐놓고 자신은 초빈에 가서 남편이 평소 사용하던 허리끈을 소나무에 묶고 남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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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충신. 정호례(鄭好禮)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자립(子立), 호는 요산(樂山)이며, 1604년(선조 37) 1월 7일에 태어났다. 고조는 정차근(鄭次謹)이고, 증조는 창릉 참봉(昌陵參奉) 정윤량(鄭允良)이며, 조부는 병조 판서에 추증되고 강의(剛義)라는 시호를 받은 정세아(鄭世雅)이다. 생부는 부호군(副護軍) 정수번(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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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호신(鄭好信)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덕기(德基), 호는 삼휴정(三休亭)이며, 1605년(선조 38) 11월 4일에 현재의 영천시 명산동(鳴山洞)에서 태어나 1649년(인조 27) 11월 13일에 4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정차근(鄭次謹), 증조는 창릉 참봉(昌陵參奉) 정윤량(鄭允良), 조부는 병조 판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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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호의(鄭好義)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자방(子方), 호는 명계(明溪)이며, 1602년(선조 35) 1월 1일에 현재의 영천시 명산동(鳴山洞)에서 태어나 1655년(효종 6) 4월 10일에 5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정차근(鄭次謹), 증조는 창릉 참봉(昌陵參奉) 정윤량(鄭允良), 조부는 병조 판서에 추증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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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호인의 본관은 영일. 자는 자견(子見), 호는 양계(暘溪)이며, 1597년(선조 30) 8월 19일에 태어나 1655년(효종 6) 7월 11일에 5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정차근(鄭次謹)이고, 증조는 창릉 참봉(昌陵參奉) 정윤량(鄭允良)이며, 조부는 병조 판서에 추증되고 강의(剛義)라는 시호를 받은 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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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화식(鄭華植) 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중협(重協), 호는 고방재(古方齋)이며, 1897년(고종 34) 4월 2일 현재의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용산리에서 태어나 1980년 3월 21일 8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정유술(鄭裕述)이며, 증조는 정치려(鄭致閭), 조부는 정진수(鄭鎭守), 아버지는 정연규(鄭淵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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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화식(鄭崋植)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성관(聖觀), 호는 동릉(東陵)이며, 1906년(고종 43) 8월 16일 현재의 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삼매리 매곡(梅谷)에서 태어나 1977년 5월 24일 7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정유정(鄭裕鼎)이며, 증조는 정치상(鄭致庠), 조부는 정진하(鄭鎭夏)이다. 아버지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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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환국(鄭煥國)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공좌(公佐), 호는 노전(老田)이며, 1901년(고종 38) 3월 13일 현재의 경상북도 영천시 대전동에서 태어나 1978년 6월 10일 7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정치인(鄭致仁)이며, 증조는 정동진(鄭東鎭), 조부는 정연달(鄭淵達)이다. 아버지는 정원화(鄭元和)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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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의병장. 정환직(鄭煥直)은 한말 경상도 일대에서 활약한 의병부대인 산남의진(山南義陣)의 제2대 의병장이다. 정환직의 본관은 영일(迎日). 초명은 치우(致右), 자는 좌겸(左兼), 호는 우석(愚石)이라 하였으나, 환직(煥直)으로 개명 후 자는 백온(伯溫), 호는 동엄(東广)으로 바꾸었다. 1844년 아버지 정유원(鄭裕원)과 어머니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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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에 위치한 명당과 관련해 전해 오는 이야기. 「정효자가 얻은 명당」은 조선 중종 때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로 효자의 지혜로 얻은 명당으로 인해 자손 대대로 복을 받았다는 일종의 풍수담(風水談)이다. 2006년 영천시에서 발간한 『충효의 고장』에 「정효자가 얻은 명당」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영천시 자양면 소재의 솔밭에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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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이광정이 영천 지역의 효자를 소재로 하여 신분 갈등을 서사적 구조로 구성한 전(傳). 「정효자전(鄭孝子傳)」은 이광정(李光庭)이 1808년에 간행한 『눌은문집(訥隱文集)』 제20권에 수록되어 있는데 영천 지역의 효자 정도창(鄭道昌)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후에 고전 소설로 변하는 계기가 되는 작품이다. 「정효자전」은 영천에서 세거해온 포은 정몽주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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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경상북도 영천 출신 국어학자이자 시인. 정희준(鄭熙俊)은 1914년 5월 11일 영천 임고면 선원리에서 태어났다. 홍익대학교 설립 초기에 국문과 교수를 지낸 정희준은 일제 강점기에는 조선어학회에서 『조선말 큰 사전』 편찬위원으로 활동했고, 1949년에는 우리나라 초창기 고어사전으로 평가받고 있는 『조선고어사전』을 펴냈다. 아마도 정희준은 『9인회』나 『삼사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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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남양 제갈씨(南陽諸葛氏)의 경상북도 영천 입향조. 제갈씨(諸葛氏)는 중국에서 계출(系出)된 성씨다. 원조는 주나라 우림장군(羽林將軍) 제갈영(諸葛嬰)이며, 현조(顯祖)는 삼국지(三國志)에 나오는 유명한 제갈량(諸葛亮)[諸葛孔明]이다. 우리나라의 제갈씨는 신라 미추왕 때 귀화한 제갈충(諸葛忠)의 후손이라고 한다. 그 후 고려 충선왕 때 평장사(平章事)로 구산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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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제기를 만들어 차는 아이들의 놀이 제기를 만드는 방법은 예전의 엽전이나 동전 같은 것을 종이나 헝겊 혹은 비닐로 싼 후 그것을 가위로 길게 잘라내어 만든다. 여러 갈래로 잘게 나누는 것은 공기의 저항을 적게 만들어야 발로 찼을 때 위로 쉽게 올라가기 때문이다. 본래 제기는 겨울놀이의 일종이었다. 주로 정초에 놀았던 것이지만 지금은 사시사철 재미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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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남아 있는 석조 문화재. 탑은 졸도파(卒都婆)·솔도파(窣堵婆)·제다(制多)·탑파(塔婆)·부도(浮屠)·방분(方墳)·원총(圓塚)·영묘(靈廟) 등으로 불리며, 처음에는 석가모니의 묘(墓)였다. 그 뒤 불교의 전파에 따라 인도·중국·한국·일본 등 불교국에서는 가장 존엄함을 나타내는 건축 방법과 재료를 택하여 다수의 탑이 건립되었다. 중국은 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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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돌아가신 조상을 받들어 행하는 추모 의례. 제례(祭禮)란 제사를 지내는 예로, 돌아가신 조상이나 특정한 신명(神明)을 받들어 복을 빌기 위해 행하는 추모 의례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관행되고 있는 제례의 종류는 일반적으로 기일(忌日)에 지내는 제사인 기제(忌祭), 고조 이상 지내는 시제(時祭), 명절에 지내는 차례(茶禮)로 나누고 있으며, 오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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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일생을 거치면서 인생의 중요한 단계마다 지내는 의례. 평생 의례는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일생을 마칠 때까지 삶의 중요한 단계마다 치러야 하는 여러 가지 의식으로, 그 단계를 지낼 때마다 다양한 지위와 상태의 전환이 이루어진다. 단계별 평생 의례의 종류로는 사람이 태어나기 전부터 그 부모들이 행하는 기자(祈子) 치성을 비롯한 출생 의례(出生儀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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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돌아가신 조상을 받들어 행하는 추모 의례. 제례(祭禮)란 제사를 지내는 예로, 돌아가신 조상이나 특정한 신명(神明)을 받들어 복을 빌기 위해 행하는 추모 의례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관행되고 있는 제례의 종류는 일반적으로 기일(忌日)에 지내는 제사인 기제(忌祭), 고조 이상 지내는 시제(時祭), 명절에 지내는 차례(茶禮)로 나누고 있으며, 오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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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음력 12월 30일 한 해의 마지막 날을 가리키는 말. 섣달그믐은 음력으로 한 해의 맨 마지막 달인 12월 30일로 한 해의 마지막 날을 가리킨다. 그믐달은 새로 생겨나는 초승달의 반대로 ‘가장 작아진 달’을 말하며, 새벽녘이 되서야 나오고, 새벽녘에 잠깐 보였다가 여명이 밝아 오면 어느 순간 하늘 속으로 사라져 버린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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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음력 12월 30일 한 해의 마지막 날을 가리키는 말. 섣달그믐은 음력으로 한 해의 맨 마지막 달인 12월 30일로 한 해의 마지막 날을 가리킨다. 그믐달은 새로 생겨나는 초승달의 반대로 ‘가장 작아진 달’을 말하며, 새벽녘이 되서야 나오고, 새벽녘에 잠깐 보였다가 여명이 밝아 오면 어느 순간 하늘 속으로 사라져 버린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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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전통 시대에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설치한 수리 시설. 제언(堤堰)은 농업용수를 저장하기 위해 설치한 제방(堤防)과 방축(防築)으로, 보통 ‘저수지’라고 한다. 16세기 이후 벼농사가 직파법(直播法)에서 이앙법(移秧法)으로 발전하면서 물의 확보가 농사에 중요한 문제였으며, 조선 시대에는 이앙법의 광범위한 보급으로 전국에 많은 숫자의 제언이 설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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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도남동 청계 못의 수리시설 수축과 관리를 위하여 청계 못 주변에서 농사를 짓는 농민들이 조직한 계. 수리계(水利契)는 수리시설의 수축과 관리를 위하여 지역의 농민들이 조직한 농촌공동체로서 보계(洑契)·제언계(堤堰契)·몽리계(蒙利契)·등으로도 불렸다. 이들 조직은 몽리자(蒙利者)[관개의 혜택을 받는 사람] 집단에 의하여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소규모의 수리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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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조선 후기 학자 안응의(安應義)를 기리기 위해 건립한 정자. 안응의의 본관은 순흥, 호는 제오(霽梧)이며, 조선 후기 광해군 때 학자로 동궁의 시강을 지낸 영천 지역의 문인이다. 제오헌은 행정구역으로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오동리 강변마을에 있다. 화남면소재지에서 화북면소재지로 가다보면 고현천에 놓인 오산교를 지나 우측에 보이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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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음력 12월 30일 한 해의 마지막 날을 가리키는 말. 섣달그믐은 음력으로 한 해의 맨 마지막 달인 12월 30일로 한 해의 마지막 날을 가리킨다. 그믐달은 새로 생겨나는 초승달의 반대로 ‘가장 작아진 달’을 말하며, 새벽녘이 되서야 나오고, 새벽녘에 잠깐 보였다가 여명이 밝아 오면 어느 순간 하늘 속으로 사라져 버린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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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고상필(高尙弼)을 입향조로 하여 세거하는 성씨. 제주 고씨(濟州高氏)는 제주도 탐라왕국 고을나왕(髙乙那王)을 시조로 하고, 고말로(髙末老)를 중시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제주 삼성사(三姓祠)을 비롯한 각 파조 신위를 봉안한 사묘와 서원이 경향 각지에 36개소가 있다. 고씨의 본관은 문헌에 제주를 비롯하여 장흥(長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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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여자어린이들이 작은 돌을 가지고 하는 놀이. 돌받기·공기놀이·짜개받기[짜게받기]·짜구놀이라 불리는 짜개놀이[짜개]는 돌을 이용하여 편을 먹고 하는 놀이이다. 공기놀이는 오늘날에도 초등학교 여자아이들이 많이 하는 놀이 중의 하나인데, 예전에는 ‘공기놀이를 하면 날이 가문다’라고 하여 어른들 몰래 숨어서 하기도 하였다. 경기도 지역에서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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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창녕 조씨는 신라 진평왕(眞平王)의 사위로 창성부원군(昌城府院君)에 봉군된 조계룡(曺繼龍)을 비조(鼻祖)로 하고, 고려 태조(太祖)의 사위로 대락승(大樂丞)에 오른 조겸(曺謙)을 1세조로 하여 왔다고 전한다. 하지만, 구보(舊譜)의 대수(代數)가 같지 않아 13세(世) 소감(小監) 조송무(曺松茂)를 1세조로 하여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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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조경무(曺敬武)의 본관은 창녕. 고조는 조송무의 증손 전객령(典客令)으로 좌정승(左政丞)에 추증된 조수(曺隋)이며, 증조는 찬화공신(贊化功臣)으로 좌정승에 오르고 벽상삼중대광상호군(壁上三重大匡上護軍)이며 하성부원군(夏城府院君)에 봉군된 조익청(曺益淸)이다. 조부는 가선대부(嘉善大夫) 좌익병마사(左翼兵馬使) 판희천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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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효자. 조경온(曺景溫)의 본관은 창녕. 자는 여율(汝慄), 호는 임계(林溪)이며, 1548년(명종 3) 5월 9일에 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삼창리에서 태어났다. 고조는 장사랑(將仕郞) 조계조(曺繼祖)이며, 증조는 정릉참봉(貞陵參奉) 조응하(曺應河), 조부는 경릉참봉(敬陵參奉) 조영(曺英)이다. 아버지는 정릉참봉(貞陵參奉) 조희장(曺希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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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무인. 창녕 조씨는 신라 진평왕(眞平王)의 사위로 창성부원군(昌城府院君)에 봉군된 조계룡(曺繼龍)을 비조(鼻祖)로 하고, 고려 태조(太祖)의 사위로 대락승(大樂丞)에 오른 조겸(曺謙)을 1세조로 하여 왔다. 하지만 구보(舊譜)의 대수(代數)가 같지 않아 13세(世) 소감(小監) 조송무(曺松茂)를 1세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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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문인. 조계상의 본관은 창녕. 자는 종성(宗聖)이며, 시호는 충정(忠貞)이다. 창녕 조씨 조계상(曺繼商)의 고조는 가선대부(嘉善大夫) 좌익병마사(左翼兵馬使) 판희천군사(判熙川郡事) 조신충(曺信忠)이니 영천 입향조이다. 조계상의 증조는 집현전부제학(集賢殿副提學) 조상치(曺尙治), 조부는 예조참의(禮曹參議) 조변융(曺變隆)이다. 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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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조계은(曺繼殷)의 본관은 창녕, 자는 도성(導聖)이다. 고조는 가선대부(嘉善大夫) 좌익병마사(左翼兵馬使) 판희천군사(判熙川郡事) 조신충(曺信忠)이니 영천 입향조이다. 조계은의 증조는 집현전부제학(集賢殿副提學) 조상치(曺尙治)이고, 조부는 예조참의(禮曹參議) 조변융(曺變隆)이다. 아버지는 영흥부판관(永興府判官) 조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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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곡리(助谷里)는 지형이 활처럼 생겼으므로 조곡 또는 좀실이라 하였다. 조곡리는 조선 말 영천군 모사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모사면 대부분과 현재 금호읍인 창수면의 일부 및 흥해군 북안면의 일부가 합쳐져 대창면이 신설됨에 따라 영천군 대창면에 편입되었다. 이때 상조동과 하조동을 병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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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무인. 전삼익(全三益)의 본관은 용궁(龍宮). 자는 군보(君輔), 호는 조곡(棗谷)이다. 고조는 문과에 급제하여 전적(典籍)과 감찰(監察) 등을 역임한 전회옥(全懷玉)이며, 증조는 참봉(參奉) 전언(全彦), 조부는 전희상(全希祥), 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 전몽룡(全夢龍)이다. 어머니는 정부인(貞夫人) 함양 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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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대창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통합 교단 경동 노회에 소속된 교회. 경동 노회 경내의 기독교 전파는 울산과 밀양 방면에서 전래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대구 방면을 통해서 전해졌다. 그리고 선교사들에 의해 직접 세워진 교회도 있지만 지역민들이 외지에 나가 선교사로부터 복음을 받고 고향 마을에 돌아와 교회를 세운 경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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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곡리(助谷里)는 지형이 활처럼 생겼으므로 조곡 또는 좀실이라 하였다. 조곡리는 조선 말 영천군 모사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모사면 대부분과 현재 금호읍인 창수면의 일부 및 흥해군 북안면의 일부가 합쳐져 대창면이 신설됨에 따라 영천군 대창면에 편입되었다. 이때 상조동과 하조동을 병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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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조곡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조곡리 고인돌 떼는 조곡리 대창천 북안과 남안 일대에 분포하는 유적군으로 영천 지역에서 가장 많은 개체 수를 자랑하는 고인돌 유적이다. 따라서 대창천을 중심으로 북쪽과 남쪽의 유적군은 나누어 조곡리 고인돌 떼 ①~⑥번 유적으로 나눌 수 있다. 조곡리 고인돌 떼는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조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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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열녀. 열녀 유씨(柳氏)는 사인 유하극(柳河極)의 딸이며, 사인 조광열(趙光烈)의 아내이다. 열녀 유씨는 시집을 간 뒤 몇 달 만에 남편의 초상을 만나니, 상례에 따라서 조용히 장례를 준비하며 시부모님 모시기를 평소와 다름없게 하였다. 장례일이 이르자 같이 죽을 생각으로 스스로 빈소에서 목매어 죽었다. 1792년(정조 16)에 사실이 알려져 정려(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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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문인. 조광익(曺光益)은 본관은 창녕. 자는 가회(可晦), 호는 취원당(聚遠堂)이다. 고조는 군수(郡守) 조말손(曺末孫)이며, 증조는 청백리(淸白吏) 조치우(曺致虞), 조부는 군수(郡守) 조효연(曺孝淵)이다. 조광익의 아버지는 조윤신(曺允愼)이며, 어머니는 증(贈) 정부인(貞夫人) 인동 장씨(仁同 張氏)로 장중우(張仲羽)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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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동부동에 속하는 법정동. 조교동(早橋洞)은 이 지역의 자연 마을인 좋은다리[좋은달·조교]에서 나온 명칭으로, 이 동네와 강 건너편 고경면 단포리로 통하는 다리를 놓아 주민들이 기뻐하여 좋은다리로 이름을 붙였는데 여기에서 마을 이름이 유래하였다. 조교동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영천면 조교동이 되었고, 193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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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조규승(曺逵承)의 본관은 창녕. 자는 경휘(景輝), 호는 성재(省齋)이며, 1827년(순조 27) 1월 7일에 태어나 1908년 6월 19일에 8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조용석(曺龍錫)이며, 증조는 조명직(曺命稷), 조부는 조학경(曺學敬)이다. 아버지는 조경섭(曺暻燮)이며, 어머니는 경주 이씨(慶州 李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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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조규철(曺圭喆)의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여명(汝明), 호는 우인(于人)이며, 1906년(고종 43) 1월 14일에 태어났다. 고조는 조경화(曺慶華)이며, 증조는 조이승(曺以承), 조부는 조병래(曺秉來), 아버지는 조신환(曺臣煥)이다. 부인은 하양 허씨(河陽許氏)로 허작(許碏)의 딸이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니 아들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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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조극승(曺克承)의 본관은 창녕. 자는 경휴(景休), 호는 귀애(龜厓)이며, 1803년(순조 3) 10월 1일에 태어나 1877년(고종 14) 11월 18일에 7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조용석(曺龍錫)이며, 증조는 조명직(曺命稷), 조부는 조학경(曺學敬)이다. 아버지는 조경섭(曺暻燮)이며, 어머니는 달성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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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문인. 창녕 조씨(昌寧 曺氏)는 신라 진평왕(眞平王)의 사위로 창성부원군(昌城府院君)에 봉군된 조계룡(曺繼龍)을 비조(鼻祖)로 고려 태조(太祖)의 사위로 대락승(大樂丞)에 오른 조겸(曺謙)을 1세로 하여 왔다. 하지만 구보(舊譜)의 대수(代數)가 같지 않아 13세(世) 소감(小監) 조송무(曺松茂)를 1세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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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중앙동에 속하는 법정동. 오미동(五味洞)은 마을의 위치가 외진 산모퉁이에 있고 지형, 지세가 마치 까마귀 꼬리처럼 생겼다고 하여 외머리·오미(烏尾)·조미(鳥尾)라고 불렀으며, 글자의 변화로 오미(五味)라고 지칭되었다 한다. 오미동은 조선 후기 영천군 명산면(鳴山面)에 속한 지역으로, 외머리 또는 오미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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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중앙동에 속하는 법정동. 과전동(菓田洞)은 옛날부터 토질이 메말라 논농사보다 과수 농사를 하였는데, 밤나무가 많아 한때는 율전(栗田)이라 하였고, 조밭이 있어 조밭골 또는 속전(粟田)이라고도 하였으며, 서과동(西果洞)이란 지명도 전하는데, 이를 종합하여 과전동이라 명명한 것으로 보인다. 과전동은 조선 후기 영천군 내서면(內西面)에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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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창녕 조씨(昌寧 曺氏)는 신라 진평왕(眞平王)의 사위로 창성부원군(昌城府院君)에 봉군된 조계룡(曺繼龍)을 비조(鼻祖)로, 고려 태조(太祖)의 사위로 대락승(大樂丞)에 오른 조겸(曺謙)을 1세조로 하였다. 하지만, 구보(舊譜)의 대수(代數)가 같지 않아 13세(世) 소감(小監) 조송무(曺松茂)를 1세조로 하여 세계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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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문인. 창녕 조씨(昌寧 曺氏)는 신라 진평왕(眞平王)의 사위로 창성부원군(昌城府院君)에 봉군된 조계룡(曺繼龍)을 비조(鼻祖)로 고려 태조(太祖)의 사위로 대락승(大樂丞)에 오른 조겸(曺謙)을 1세조로 하였다. 하지만, 구보(舊譜)의 대수(代數)가 같지 않아 13세(世) 소감(小監) 조송무(曺松茂)를 1세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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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문인. 창녕 조씨(昌寧 曺氏)는 신라 진평왕(眞平王)의 사위로 창성부원군(昌城府院君)에 봉군된 조계룡(曺繼龍)을 비조(鼻祖)로 고려 태조(太祖)의 사위로 대락승(大樂丞)에 오른 조겸(曺謙)을 1세조로 하여왔다. 하지만, 구보(舊譜)의 대수(代數)가 같지 않아 13세(世) 소감(小監) 조송무(曺松茂)를 1세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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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진영(李進榮)은 중국에서 조선의용대와 한국광복군 간부로서 활동한 독립군이다. 이진영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자강(自强), 호는 일우(一宇)이며, 1907년 지금의 영천시 화북면 오산리에서 태어났으며 1951년 6·25 전쟁에 중대장으로 참전하였다가 전사하였다. 아버지는 이집구(李集九), 어머니는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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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병진(曺秉鎭)의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진원(進元)이며, 1891년 지금의 영천시 화북면 오산리에서 태어나 1961년 세상을 떠났다. 아버지 조도승(曺度承)과 어머니 김해 김씨(金海金氏) 사이에서 3남 중 2남으로 태어났다. 조병진은 1919년 3·1 만세 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나자 홍종현(洪鍾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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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병화(曺秉華)의 본관은 창녕. 1908년 지금의 영천시 화남면 삼창리에서 태어났으며, 1982년 미국으로 건너가 1998년 세상을 떠났다. 조병화는 1932년 4월 일본 오사카[大阪]의 계시교회에서 ‘삼천리강산을 나의 무대로 삼아’라는 제목으로 동포들에게 민족 의식을 고취하는 강연을 하던 중 일경에게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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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조붕구(曺鵬九)의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능만(能萬), 호는 옥여재(玉余齋)이다. 고조는 조준창(曺俊昌)이며, 증조는 생원(生員) 조익룡(曺翼龍), 조부는 조선명(曺善鳴)이다. 부친은 수중추부사(壽中樞府使)인 조채신(曺采臣)이며, 어머니는 숙부인 죽계 안씨(竹溪安氏)로 안중항(安重恒)의 딸이다. 부인은 밀양 박씨(密陽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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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문인. 창녕 조씨(昌寧 曺氏)는 신라 진평왕(眞平王)의 사위로 창성부원군(昌城府院君)에 봉군된 조계룡(曺繼龍)을 비조(鼻祖)로 고려 태조(太祖)의 사위로 대락승(大樂丞)에 오른 조겸(曺謙)을 1세조로 하였다. 하지만, 구보(舊譜)의 대수(代數)가 같지 않아 13세(世) 소감(小監) 조송무(曺松茂)를 1세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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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문인. 창녕 조씨(昌寧 曺氏)는 신라 진평왕(眞平王)의 사위로 창성부원군(昌城府院君)에 봉군된 조계룡(曺繼龍)을 비조(鼻祖)로 고려 태조(太祖)의 사위로 대락승(大樂丞)에 오른 조겸(曺謙)을 1세조로 하여 왔다. 하지만, 구보(舊譜)의 대수(代數)가 같지 않아 13세(世) 소감(小監) 조송무(曺松茂)를 1세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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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문인. 조상정(曺尙貞)의 본관은 창녕, 초명은 조상진(曺尙眞), 자는 자순(子淳)으로, 통훈대부(通訓大夫) 통진현감(通津縣監)을 지냈다. 고조는 소감(少監) 조인탁(曺仁鐸)으로 창녕 조씨 1세조인 조송무(曺松茂)의 손자이다. 증조는 전객령(典客令)으로 좌정승(左政丞)에 추증된 조수(曺隋)이고, 조부는 찬화공신 좌정승 벽상 삼중대광 상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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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문인. 창녕 조씨(昌寧 曺氏)는 신라 진평왕(眞平王)의 사위로 창성부원군(昌城府院君)에 봉군된 조계룡(曺繼龍)을 비조(鼻祖)로 고려 태조(太祖)의 사위로 대락승(大樂丞)에 오른 조겸(曺謙)을 1세조로 하여 왔다. 하지만 구보(舊譜)의 대수(代數)가 같지 않아 13세(世) 소감(小監) 조송무(曺松茂)를 1세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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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문인. 창녕 조씨(昌寧 曺氏)는 신라 진평왕(眞平王)의 사위로 창성부원군(昌城府院君)에 봉군된 조계룡(曺繼龍)을 비조(鼻祖)로 고려 태조(太祖)의 사위로 대락승(大樂丞)에 오른 조겸(曺謙)을 1세조로 하여 왔다. 하지만 구보(舊譜)의 대수(代數)가 같지 않아 13세(世) 소감(小監) 조송무(曺松茂)를 1세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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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문인. 조상정(曺尙貞)의 본관은 창녕, 초명은 조상진(曺尙眞), 자는 자순(子淳)으로, 통훈대부(通訓大夫) 통진현감(通津縣監)을 지냈다. 고조는 소감(少監) 조인탁(曺仁鐸)으로 창녕 조씨 1세조인 조송무(曺松茂)의 손자이다. 증조는 전객령(典客令)으로 좌정승(左政丞)에 추증된 조수(曺隋)이고, 조부는 찬화공신 좌정승 벽상 삼중대광 상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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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문인. 창녕 조씨(昌寧 曺氏)는 신라 진평왕(眞平王)의 사위로 창성부원군(昌城府院君)에 봉군된 조계룡(曺繼龍)을 비조(鼻祖)로 고려 태조(太祖)의 사위로 대락승(大樂丞)에 오른 조겸(曺謙)을 1세조로 하여 왔다. 하지만, 구보(舊譜)의 대수(代數)가 같지 않아 13세(世) 소감(小監) 조송무(曺松茂)를 1세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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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어방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인인 조상치(曺尙治)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묘갈(墓碣). 조상치의 자는 치숙(治叔) 또는 자경(子景), 호는 단고(丹皐) 또는 정재(靜齋)이며, 가선대부(嘉善大夫) 좌익병마사(左翼兵馬使) 판희천군사(判熙川郡事)를 지낸 창녕 조씨(昌寧曺氏) 영천 입향조 조신충(曺信忠)의 아들이다. 조상치는 길재(吉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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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의병. 조상환(曺相煥)은 의병 조직인 산남의진(山南義陣)에 참여하여 도포장으로 활약하였다. 조상환(曺相煥)의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석보(石甫)이며, 1866년 지금의 영천시 자양면 보현리 거동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조병전(曺秉銓)과 어머니 경주 이씨(慶州李氏) 사이에서 독자로 태어났다. 조상환은 1906년 3월 정환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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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창녕 조씨(昌寧曺氏)는 신라 진평왕(眞平王)의 사위로 창성부원군(昌城府院君)에 봉군된 조계룡(曺繼龍)을 비조(鼻祖)로 고려 태조(太祖)의 사위로 대락승(大樂丞)에 오른 조겸(曺謙)을 1세조로 하여왔다. 하지만 구보(舊譜)의 대수(代數)가 같지 않아 13세(世) 소감(小監) 조송무(曺松茂)를 1세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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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부터 1863년까지 조선 왕조가 지속된 시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역사. 조선 시대 영천군과 신녕현은 경상도 소속으로 별개의 지방 행정 단위로 존속하다가 일제 강점기 때 영천군으로 통합된 이래 현재 영천시 행정구역과 큰 변동 없이 이어지고 있다. 고려 시대 영주(永州)로 불렸던 영천은 조선 왕조 개국 후 1413년(태종 13) 작은 군현은 주(州)라는 명칭을 금지하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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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조선 국왕의 명의로 일본 막부 장군에게 보낸 공식적인 외교 사절단. 1428년(세종 10) 일본 막부 장군 습직(襲職) 축하로부터 시작된 조선통신사는 1811년(순조 11) 대마도에서 국서를 교환한 역지통신(易地通信)이 행해질 때까지 총 20회 이어진 외교 사절단이었다. 서울에서 목적지까지 5개월에서 8개월이 소요되는 조선통신사의 긴 노정은 단순히 정치·외교적 의미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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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창녕 조씨는 신라 진평왕(眞平王)의 사위로 창성부원군(昌城府院君)에 봉군된 조계룡(曺繼龍)을 비조(鼻祖)로 하고, 고려 태조(太祖)의 사위로 대락승(大樂丞)에 오른 조겸(曺謙)을 1세조로 하여 왔다. 하지만 구보(舊譜)의 대수(代數)가 같지 않아 13세(世) 소감(小監) 조송무(曺松茂)를 1세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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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창녕 조씨는 신라 진평왕(眞平王)의 사위로 창성부원군(昌城府院君)에 봉군된 조계룡(曺繼龍)을 비조(鼻祖)로 하고, 고려 태조(太祖)의 사위로 대락승(大樂丞)에 오른 조겸(曺謙)을 1세조로 하여 왔다. 하지만 구보(舊譜)의 대수(代數)가 같지 않아 13세(世) 소감(小監) 조송무(曺松茂)를 1세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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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무인. 창녕 조씨는 신라 진평왕(眞平王)의 사위로 창성부원군(昌城府院君)에 봉군된 조계룡(曺繼龍)을 비조(鼻祖)로 하고, 고려 태조(太祖)의 사위로 대락승(大樂丞)에 오른 조겸(曺謙)을 1세조로 하여 왔다. 하지만 구보(舊譜)의 대수(代數)가 같지 않아 13세(世) 소감(小監) 조송무(曺松茂)를 1세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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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문신. 창녕 조씨(昌寧 曺氏)는 신라 진평왕(眞平王)의 사위로 창성부원군(昌城府院君)에 봉군된 조계룡(曺繼龍)을 비조(鼻祖)로 고려 태조(太祖)의 사위로 대락승(大樂丞)에 오른 조겸(曺謙)을 1세조로 하여 왔다. 하지만 구보(舊譜)의 대수(代數)가 같지 않아 13세(世) 소감(小監) 조송무(曺松茂)를 1세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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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오계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주택. 조식현 가옥은 창녕 조씨 동족 마을인 오계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상류층이 거주하던 주택이다. 금호읍 내에서 금호강을 건너 남쪽 대창면으로 통하는 909번 지방도[금창로]를 타고 2.2㎞ 가량 간 지점에서 동편으로 난 중동길을 따라 들어간 오계리 종동마을 초입에 있다. 조식현 가옥은 남향의 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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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여자어린이들이 작은 돌을 가지고 하는 놀이. 돌받기·공기놀이·짜개받기[짜게받기]·짜구놀이라 불리는 짜개놀이[짜개]는 돌을 이용하여 편을 먹고 하는 놀이이다. 공기놀이는 오늘날에도 초등학교 여자아이들이 많이 하는 놀이 중의 하나인데, 예전에는 ‘공기놀이를 하면 날이 가문다’라고 하여 어른들 몰래 숨어서 하기도 하였다. 경기도 지역에서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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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조씨(咸安趙氏) 경상북도 영천 지역[신녕현(新寧縣)] 입향조. 함안 조씨(咸安 趙氏)의 시조 조정(趙鼎)은 중국 후당(後唐) 사람으로 신라 말에 두 아우 조부(趙釜)와 조당(趙鐺)이 우리나라로 와서 고려 태조(太祖) 왕건(王建)을 도와 합천(陜川)에서 군대를 일으켰다. 931년(태조 14)에 고창성(古昌城)에서 후백제 견훤군을 대파하고 동경주현(東京州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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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여자어린이들이 작은 돌을 가지고 하는 놀이. 돌받기·공기놀이·짜개받기[짜게받기]·짜구놀이라 불리는 짜개놀이[짜개]는 돌을 이용하여 편을 먹고 하는 놀이이다. 공기놀이는 오늘날에도 초등학교 여자아이들이 많이 하는 놀이 중의 하나인데, 예전에는 ‘공기놀이를 하면 날이 가문다’라고 하여 어른들 몰래 숨어서 하기도 하였다. 경기도 지역에서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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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신원리에 있는 전국 유일의 한방 천연향 제조업체. 조양향 또는 조양이라고도 하는 조양향당(朝陽香堂)은 한방을 활용한 다양한 웰빙 향 제조에 성공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까지 진출하고 있다. 조양향당은 천연향 제조 기업으로서 한방약재를 사용하여 안전성이 보장된 향을 생산·보급함으로써 국민 건강을 지키고, 기존제례의식용으로 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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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경상북도 영천 지역 선비들의 시문학 단체. 원근의 유생들의 벗들이 그윽한 정취를 주고받으며 하루를 즐기되, 스스로의 부족한 부분을 보태고 정의를 두텁게 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1965년 정도영(鄭島榮)·서철환(徐喆煥)·노한용(盧漢容)·최상엽(崔相燁)·조병준(趙炳駿)·이용기(李瑢基)·이종소(李鍾韶) 등 원근(遠近)의 유생(儒生)과 벗 146명이 모여 그윽한 정취를 주고받으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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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신원리에 있는 전국 유일의 한방 천연향 제조업체. 조양향 또는 조양이라고도 하는 조양향당(朝陽香堂)은 한방을 활용한 다양한 웰빙 향 제조에 성공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까지 진출하고 있다. 조양향당은 천연향 제조 기업으로서 한방약재를 사용하여 안전성이 보장된 향을 생산·보급함으로써 국민 건강을 지키고, 기존제례의식용으로 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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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건물인 조양각(朝陽閣)과 관련된 시문을 모아 번역한 시문집 서세루(瑞世樓)라고 불리기도 하는 조양각(朝陽閣)은 1368년(고려 공민왕 17) 당시 영천부사였던 이용(李容)에 의하여 창건되었으며, 창건 당시의 이름은 명원루(明遠樓)였다. 그러나 원래 있던 건물은 임진왜란 때 불타버렸으며, 현재의 건물은 1637년(인조 15)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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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신원리에 있는 전국 유일의 한방 천연향 제조업체. 조양향 또는 조양이라고도 하는 조양향당(朝陽香堂)은 한방을 활용한 다양한 웰빙 향 제조에 성공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까지 진출하고 있다. 조양향당은 천연향 제조 기업으로서 한방약재를 사용하여 안전성이 보장된 향을 생산·보급함으로써 국민 건강을 지키고, 기존제례의식용으로 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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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전해 내려오는, 부엌과 불 및 재물을 관장하는 가신(家神). 조왕은 가정신앙의 하나로, 영천시에서는 부엌 전체, 가마솥, 부뚜막의 신(神)으로 여기고 있으며, 가정의 재물을 관장하는 것으로 믿고 있다. 신체(神體)는 주로 조왕중발이라고 하여 정화수를 한 그릇 떠 놓는 것을 말하는데, 신체가 없는 것은 ‘건궁조왕’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조왕은 섣달그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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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창녕 조씨는 신라 진평왕(眞平王)의 사위로 창성부원군(昌城府院君)에 봉군된 조계룡(曺繼龍)을 비조(鼻祖)로 하고, 고려 태조(太祖)의 사위로 대락승(大樂丞)에 오른 조겸(曺謙)을 1세조로 하여 왔다. 하지만 구보(舊譜)의 대수(代數)가 같지 않아 13세(世) 소감(小監) 조송무(曺松茂)를 1세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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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재만(曺再萬)은 비밀결사 암살단 단원 및 조선인군관학교 설립자금 모금운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이다. 조재만(曺再萬)의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봉헌(奉憲), 호는 백농(白聾), 또 다른 이름으로 조용찬(曺瑢燦) 또는 조충환(曺忠煥)을 사용하였다. 1906년 지금의 영천시 화남면 삼창리[현고]에서 태어났으며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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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창녕 조씨는 신라 진평왕(眞平王)의 사위로 창성부원군(昌城府院君)에 봉군된 조계룡(曺繼龍)을 비조(鼻祖)로 하고, 고려 태조(太祖)의 사위로 대락승(大樂丞)에 오른 조겸(曺謙)을 1세조로 하여 왔다. 하지만 구보(舊譜)의 대수(代數)가 같지 않아 13세(世) 소감(小監) 조송무(曺松茂)를 1세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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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도암리에 있는 판유리가공품 제조업체. 조은글라스(調銀글라스)는 원래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 김해시 지역에 있었던 경상남도 지역 유망기업이었지만 2008년 8월 8일 영천시로 이전하였다. 조은글라스는 판유리 제조 및 시공, 창호공사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LG화학과 주문자상표 부착 방식(OEM)으로 제품을 공급한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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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충신. 영산 신씨(靈山 辛氏)의 시조는 고려 인종(仁宗) 때 중국에서 사신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와 귀화한 후 문과에 급제하고 벼슬이 금자광록대부 문하시랑평장사(金紫光錄大夫門下侍郞平章事)에 이르렀으며, 정의(貞懿)라는 시호(諡號)를 받은 신경(辛鏡)이다. 후손들은 시조 신경이 처음 정착한 영산(靈山)을 본관으로 삼아 세계를 잇게 되었다. 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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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재만(曺再萬)은 비밀결사 암살단 단원 및 조선인군관학교 설립자금 모금운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이다. 조재만(曺再萬)의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봉헌(奉憲), 호는 백농(白聾), 또 다른 이름으로 조용찬(曺瑢燦) 또는 조충환(曺忠煥)을 사용하였다. 1906년 지금의 영천시 화남면 삼창리[현고]에서 태어났으며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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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활동한 영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1919년 3·1 만세 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나자 영천 지역의 만세운동을 주도한 독립운동가이다. 조재복(曺再福)의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취오(聚五)이다. 아버지 조계환(曺啓煥)과 어머니 안동 권씨(安東權氏) 사이에서 2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897년 지금의 영천시 화북면 오산리에서 출생하여 1953년에 세상을 떠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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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충신. 조종대(趙宗岱)는 한양 조씨(漢陽趙氏)로, 조지수(趙之壽)를 시조로 하며, 영천으로 입향한 정릉 참봉(定陵參奉) 조문림(趙文琳)이 고조이다. 증조는 충순위(忠順衛) 조임(趙恁)이고, 조부는 참봉 조원서(趙元緖)이며, 아버지는 예조 정랑(禮曹正郞)으로 공조참의(工曹參議)에 증직된 조침(趙忱), 어머니는 수원 김씨(水原金氏)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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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의병. 조종악(趙宗岳)은 한양 조씨(漢陽趙氏)로 조지수(趙之壽)를 시조로 하며, 영천으로 입향한 정릉 참봉(定陵參奉) 조문림(趙文琳)이 고조이다. 증조는 충순위(忠順衛) 조임(趙恁)이고, 조부는 참봉 조원서(趙元緖)이며, 아버지는 예조 정랑(禮曹正郞)으로 공조 참의(工曹參議)에 증직된 조침(趙忱)이다. 어머니는 수원 김씨(水原金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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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창녕 조씨는 신라 진평왕(眞平王)의 사위로 창성부원군(昌城府院君)에 봉군된 조계룡(曺繼龍)을 비조(鼻祖)로 하고, 고려 태조(太祖)의 사위로 대락승(大樂丞)에 오른 조겸(曺謙)을 1세조로 하여왔다. 하지만 구보(舊譜)의 대수(代數)가 같지 않아 13세(世) 소감(小監) 조송무(曺松茂)를 1세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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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재만(曺再萬)은 비밀결사 암살단 단원 및 조선인군관학교 설립자금 모금운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이다. 조재만(曺再萬)의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봉헌(奉憲), 호는 백농(白聾), 또 다른 이름으로 조용찬(曺瑢燦) 또는 조충환(曺忠煥)을 사용하였다. 1906년 지금의 영천시 화남면 삼창리[현고]에서 태어났으며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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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창녕 조씨(昌寧 曺氏)는 신라 진평왕(眞平王)의 사위로 창성부원군(昌城府院君)에 봉군된 조계룡(曺繼龍)을 비조(鼻祖)로 하고, 고려 태조(太祖)의 사위로 대락승(大樂丞)에 오른 조겸(曺謙)을 1세조로 하여 왔다. 하지만 구보(舊譜)의 대수(代數)가 같지 않아 13세(世) 소감(小監) 조송무(曺松茂)를 1세조로 하여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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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무인. 조학신(曺學臣)의 본관은 창녕(昌寧)으로, 자는 심부(心夫)이며, 1732년(영조 8) 2월 18일에 태어나 1800년(정조 24) 12월 21일 6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조완(曺輐)이며, 증조는 증(贈) 악정(樂正) 조수창(曺壽昌), 조부는 증(贈) 승지(承旨) 조익천(曺翼天)이다. 아버지는 증(贈) 호조 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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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문내동에 있는 일본식 가옥. 1940년대에 건립된 일본식 가옥이며, 구조는 목조 평벽에 모르타르로 외벽을 마감한 단층 우진각집이다. 조헌수 가옥은 시청 오거리에서 최문선로 북쪽의 골목길인 동문길로 서쪽 100m가량 가면 사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북쪽으로 꺾어 문외 2길로 30m가량 가다가 다시 동쪽 골목길로 꺾은 북쪽의 언덕 위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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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조호익(曺好益)의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사우(士友), 호는 지산(芝山)이다. 조호익의 고조는 군수(郡守) 조말손(曺末孫)이며, 증조는 청백리(淸白吏) 조치우(曺致虞), 조부는 군수(郡守) 조효연(曺孝淵)이다. 부친은 조윤신(曺允愼)이며, 모친은 증(贈) 정부인(貞夫人) 인동 장씨(仁同 張氏)로 장중우(張仲羽)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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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용호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인 조호익(曺好益)을 기리기 위해 세운 신도비. 조호익[1545~1609]의 본관은 창녕, 자는 사우(士友), 호는 지산(芝山)으로 이황(李滉)의 문인이다. 1575년 경상도도사 최황(崔滉)이 군적(軍籍)을 정리할 때 조호익을 검독(檢督)으로 임명했으나 조호익은 부모 상복을 벗지 못해 나가지 못했다. 이것을 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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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영천 출신 노계(蘆溪) 박인로(朴仁老)가 지은 시조. 「조홍시가(早紅詩歌)」는 일반적으로 『노계선생문집』의 기록을 보고 1601년 한음 이덕형이 노계에게 조홍감을 보내오자, 노계가 이 조홍감을 보고 느낀 감회를 4수의 평시조 형식에다 담은 작품으로 알고 있었다. 그러나 새로운 자료의 발견에 의하면, 4수 가운데 첫 번째 작품은 1600년 경 여헌 장현광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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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창녕 조씨(昌寧曺氏)는 신라 진평왕(眞平王)의 사위로 창성부원군(昌城府院君)에 봉군된 조계룡(曺繼龍)을 비조(鼻祖)로 하고, 고려 태조(太祖)의 사위로 대락승(大樂丞)에 오른 조겸(曺謙)을 1세조로 하여 왔다. 하지만 구보(舊譜)의 대수(代數)가 같지 않아 13세(世) 소감(小監) 조송무(曺松茂)를 1세조로 하여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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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창녕 조씨(昌寧曺氏)는 신라 진평왕(眞平王)의 사위로 창성부원군(昌城府院君)에 봉군된 조계룡(曺繼龍)을 비조(鼻祖)로 하고, 고려 태조(太祖)의 사위로 대락승(大樂丞)에 오른 조겸(曺謙)을 1세조로 하여 왔다. 하지만 구보(舊譜)의 대수(代數)가 같지 않아 13세(世) 소감(小監) 조송무(曺松茂)를 1세조로 하여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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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거주하거나 영천을 관향으로 하는 일족의 혈통과 가계를 기록한 씨족의 보감(寶鑑) 족보(族譜)는 한 씨족[동족(同族)]의 세계(世系)를 기록한 것으로, 종적으로는 시조로부터 현재의 동족원까지의 관계를 알 수 있고, 횡적으로는 현재의 동족 및 상호의 혈연적 친소원근(親疎遠近)의 관계를 알 수 있다. 족보는 가계(家系)의 영속과 씨족의 유대를 존중하는 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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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충신. 곽준(郭䞭)의 본관은 현풍. 자는 양정(養靜), 호는 존재(存齋)이며, 1551년(명종 6)에 태어났다. 고조는 청백리 곽안방(郭安邦)이며, 증조는 진사(進士) 곽승화(郭承華), 조부는 곽미[郭(王+美)]이다. 부친은 곽지완(郭之完)이며, 모친은 초계 정씨(草溪鄭氏)로 진사(進士) 정옥견(鄭玉堅)의 딸이다. 첫째부인은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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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남아 있는 석조 문화재. 탑은 졸도파(卒都婆)·솔도파(窣堵婆)·제다(制多)·탑파(塔婆)·부도(浮屠)·방분(方墳)·원총(圓塚)·영묘(靈廟) 등으로 불리며, 처음에는 석가모니의 묘(墓)였다. 그 뒤 불교의 전파에 따라 인도·중국·한국·일본 등 불교국에서는 가장 존엄함을 나타내는 건축 방법과 재료를 택하여 다수의 탑이 건립되었다. 중국은 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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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곡리(助谷里)는 지형이 활처럼 생겼으므로 조곡 또는 좀실이라 하였다. 조곡리는 조선 말 영천군 모사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모사면 대부분과 현재 금호읍인 창수면의 일부 및 흥해군 북안면의 일부가 합쳐져 대창면이 신설됨에 따라 영천군 대창면에 편입되었다. 이때 상조동과 하조동을 병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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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초인간적인 존재를 숭배하고 신성하게 여겨 선악을 권계하고 행복을 얻고자 하는 문화 현상. 우리나라는 삼국 이전 시기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종교가 등장하여 성장·발전·쇠퇴를 거듭하였고, 그 전개 과정에서 시대적·지역적 특성들이 나타나고 있다. 영천 지역의 종교 활동 역시 일찍부터 나타나고 있고, 불교와 기독교·천주교 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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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문인. 조계상의 본관은 창녕. 자는 종성(宗聖)이며, 시호는 충정(忠貞)이다. 창녕 조씨 조계상(曺繼商)의 고조는 가선대부(嘉善大夫) 좌익병마사(左翼兵馬使) 판희천군사(判熙川郡事) 조신충(曺信忠)이니 영천 입향조이다. 조계상의 증조는 집현전부제학(集賢殿副提學) 조상치(曺尙治), 조부는 예조참의(禮曹參議) 조변융(曺變隆)이다. 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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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의병장. 정환직(鄭煥直)은 한말 경상도 일대에서 활약한 의병부대인 산남의진(山南義陣)의 제2대 의병장이다. 정환직의 본관은 영일(迎日). 초명은 치우(致右), 자는 좌겸(左兼), 호는 우석(愚石)이라 하였으나, 환직(煥直)으로 개명 후 자는 백온(伯溫), 호는 동엄(東广)으로 바꾸었다. 1844년 아버지 정유원(鄭裕원)과 어머니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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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여자어린이들이 작은 돌을 가지고 하는 놀이. 돌받기·공기놀이·짜개받기[짜게받기]·짜구놀이라 불리는 짜개놀이[짜개]는 돌을 이용하여 편을 먹고 하는 놀이이다. 공기놀이는 오늘날에도 초등학교 여자아이들이 많이 하는 놀이 중의 하나인데, 예전에는 ‘공기놀이를 하면 날이 가문다’라고 하여 어른들 몰래 숨어서 하기도 하였다. 경기도 지역에서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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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노동에 있는 종합 버스 터미널. 영천 버스 터미널에서는 1일 5회 서울을 왕복하는 고속버스와 부산·경주·울산·포항·의성·안동·구미·김천·대구 등 각 방면으로 운행하는 시외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2010년 3월 2일부터 휴게소에서 고속버스를 갈아타고 목적지까지 갈 수 있는 고속버스 환승제가 확대 시행되고 있다. 영천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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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여자어린이들이 작은 돌을 가지고 하는 놀이. 돌받기·공기놀이·짜개받기[짜게받기]·짜구놀이라 불리는 짜개놀이[짜개]는 돌을 이용하여 편을 먹고 하는 놀이이다. 공기놀이는 오늘날에도 초등학교 여자아이들이 많이 하는 놀이 중의 하나인데, 예전에는 ‘공기놀이를 하면 날이 가문다’라고 하여 어른들 몰래 숨어서 하기도 하였다. 경기도 지역에서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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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남부동 일대에 형성된 평야. 주남 평야는 금호강(琴湖江)의 범람으로 형성된 평야로, ‘주남들’이라고도 하며, 넓이는 약 1㎢이다. 주남 평야는 금호강 남서부에 위치하며, 금호 평야와 더불어 영천 지역의 대표적인 평야로서, 주요 농산물은 포도와 쌀이다. 주남 평야의 명칭은 약 150년 전 주씨와 남씨가 이 들을 전부 소유하고 있어 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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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남부동 일대에 형성된 평야. 주남 평야는 금호강(琴湖江)의 범람으로 형성된 평야로, ‘주남들’이라고도 하며, 넓이는 약 1㎢이다. 주남 평야는 금호강 남서부에 위치하며, 금호 평야와 더불어 영천 지역의 대표적인 평야로서, 주요 농산물은 포도와 쌀이다. 주남 평야의 명칭은 약 150년 전 주씨와 남씨가 이 들을 전부 소유하고 있어 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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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의병. 이규필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주범(周範), 호는 관천(觀川)으로 1878년(고종 15) 지금의 영천시 북안면 임포리에서 태어나 1915년 세상을 떠났다. 아버지 이정영(李庭榮)과 어머니 김녕 김씨(金寧金氏) 사이에서 독자로 태어났다. 이규필(李圭弼)은 정환직(鄭煥直)과 그의 아들 정용기(鄭鏞基)가 주축이 된 영천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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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백휴(鄭伯休)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주보(周輔), 호는 동연(東淵)이다. 고조는 정석달(鄭碩達)이며, 증조는 정중보(鄭重簠), 조부는 정일건(鄭一鍵)이다. 부친은 정하경(鄭夏경)이며, 모친은 광주 이씨(廣州 李氏)로 이근중(李謹中)의 딸이다. 부인은 진주 강씨(晋州姜氏)로 강지흠(姜趾欽) 딸이며, 슬하에 3남 1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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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전승되어 온 전통적인 양식과 구조를 가진 주거 건축과 그 공간에서 일어나는 생활 관습. 주거 건축은 지역의 풍토·생업·계층·경제여건 등에 따라 그 지역의 주거 문화로 정착해 특징적인 형태와 기능을 갖고 진화해 왔다. 영천시는 경상북도 동남부에 위치하여, 하절기에는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고온 다습하고, 동절기에는 대륙성 기후로 인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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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효자. 정대걸의 본관은 나주, 자는 주서(周瑞), 호는 경와(敬窩)이며, 1830년(순조 30)에 태어나 1857년 5월 21일 2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정인태(丁麟泰)이며, 증조는 정덕열(丁德烈), 조부는 정사상(丁師尙), 아버지는 통정대부(通政大夫) 부호군(副護軍) 정성교(丁成敎)이며, 어머니는 숙부인(淑夫人) 제주 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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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효자. 윤필성(尹弼成)의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주석(柱錫)이고 1794년(정조 18)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호남리에서 태어나 1850년(철종 원년) 1월 2일 5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윤경언(尹慶彦), 증조는 윤면교(尹勉敎), 조부는 윤수인(尹守仁)이다. 아버지는 윤순대(尹順大)이며 어머니는 영양 최씨(永陽崔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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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시조공 묘소가 있는 유(劉)씨의 시조. 유전(劉荃)의 자는 원보(原甫), 호는 죽간(竹諫), 시호는 문양(文襄)이며, 한(漢)나라 태상황(太上皇)의 후손으로 1051년 4월 8일 중국 강소성(江蘇省)에서 태어났다. 증조는 한림(翰林)을 지낸 유종(劉宗)이며, 조부는 이부상서(吏部尙書) 유적(劉迪), 부친은 금자광록대부(金紫光錄大夫) 유채(劉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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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죽곡리(竹谷里)는 옛날 이 마을 앞 냇가에 대나무가 많이 있었다 하여 죽천(竹川)이라 불렀다. ‘죽천’의 죽(竹)과 ‘계곡’의 곡(谷)이 합쳐 죽곡리가 되었다. 죽곡은 죽천·건너골·절골·윗대내실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 죽천은 약 200여 년 전에 나씨 성을 가진 선비가 이곳을 개척했다고 한다. 건너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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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안귀련(安龜鍊)의 본관은 순흥. 자는 영근(泳根), 호는 죽남(竹南)으로, 1867년(고종 4)에 태어나 삼종숙(三從叔) 안기명(安基明)에게 출계하여 1941년 7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안국윤(安國尹), 증조는 안경동(安擎東), 조부는 안기문(安器文), 아버지는 안기일(安基鎰), 어머니는 월성 이씨(月城李氏)로 이기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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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동부동에 속하는 법정동. 언하동(彦河洞)은 이 지역의 자연 마을 ‘언하’에서 나온 명칭이다. 조선 시대 연산군 때 한양에 살던 서창려(徐彰呂)라는 사람이 폭정에 벼슬을 버리고 이 마을에 있는 숙부 서거정의 별장에 내려와 살았다 한다. 마을 앞에는 자호천이 흘렀는데, 벼슬하지 않은 선비를 뜻하는 한자 언(彦)에 물 하(河) 자를 합하여 마을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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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평해 황씨(平海黃氏)는 한(漢)나라 유신(儒臣)으로 신라 시대 폭풍을 만나 평해에 도착하여 정착한 황락(黃洛)을 시조로 하고, 그의 후손에서 황갑고(黃甲古)[기성군], 황을고(黃乙古)[장수군], 황병고(黃丙古)[창원백]의 3형제 중 큰아들 황갑고(黃甲古)의 후손이라고 전해지나, 그 후 계대가 확실하지 않아 고려 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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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봉죽리 유봉산(遊鳳山)에 있는 조계종 사찰. 죽림사는 조계종 10교구 은해사의 말사이다. 죽림사는 809년(신라 헌덕왕 1)에 창건되었다고 전한다. 연혁은 알려진 바 없고, 임진왜란으로 사찰이 전소되었다가 중건된 내용만 알려져 있다. 그 뒤 1802년(순조 2) 다시 퇴락되었다가 1815년 임취봉·이상공 등의 시주로 중건하였고,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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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봉죽리 죽림사 삼성각에 봉안된 후불탱화. 「죽림사 지장탱」은 죽림사 삼성각에 걸려있는 지장탱화이다. 화폭의 크기는 가로 139㎝, 세로 148㎝이며 상태는 비교적 양호하다. 중앙에 석장과 보주를 들고 있는 지장보살을 그리고, 왼쪽에 도명존자와 시왕 5위, 판관을, 오른쪽에 무독귀왕과 시왕 5위, 판관을 배치하였다. 이 그림을 그린 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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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봉죽리 유봉산 죽림사에 봉안된 불화. 「죽림사 칠성탱」은 죽림사 삼성각에 봉안된 칠성탱화이다. 중앙에 본존인 치성광여래를 두고 양 엽으로 칠성여래, 칠원성군을 적절히 포치하였다. 칠성 신앙의 대상은 칠여래(七如來)의 화현(化現)인 북두칠성에 대한 신앙이 아니라, 칠여래의 증명을 거친 칠성신이다. 따라서 칠성탱화를 그릴 때에는 칠여래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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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봉죽리와 오수동의 경계에 있는 산. 유봉산(遊鳳山)은 영천시를 통과하여 흐르는 금호강(琴湖江)이 지류와 합류하는 지점 우안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240.6m이다. 완만한 서쪽 사면에 비해 금호강 우안에 인접한 동쪽 사면이 급하다. 유봉산의 북쪽으로는 하천 범람원에 논이 형성되어 있으며, 동쪽으로 하천에 인접한 지역은 밭과 과수원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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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일찬(鄭一鑽)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학여(學如), 호는 죽비(竹扉)이며 고조는 해남 현감(海南縣監) 정호례(鄭好禮)이며, 증조는 전주 영장(全州營將) 정시심(鄭時諶), 조부는 정석달(鄭碩達)이다. 부친은 형조참의(刑曹參議) 정중기(鄭重器)이며, 모친은 문소 김씨(聞韶 金氏)로 통덕랑(通德郞) 김방겸(金邦謙)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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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출신 문인. 정삼변(鄭三變)의 본관은 영일. 자는 덕전(德全), 호는 죽애(竹崖)이다. 정삼변의 고조는 진의부위(進義副尉) 정경치(鄭卿緇)이고, 증조는 참봉(參奉) 정문영(鄭聞英)이며, 조부는 훈도(訓導) 정세홍(鄭世弘)이다. 아버지는 생원(生員) 정거(鄭琚)이며, 어머니는 의인(宜人) 인천 채씨(仁川 蔡氏)로 찰방(察訪)을 지낸 채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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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효자. 이치두(李致斗)의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경칠(景七), 호는 죽오(竹塢)이며, 1824년(순조 24)에 태어나 1889년(고종 28) 10월 4일 6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통덕랑(通德郞) 이만휘(李萬輝)이며, 증조는 수직(壽職) 가선대부(嘉善大夫) 한성 판윤(漢城判尹) 이광옥(李光玉), 조부는 통덕랑(通德郞) 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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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성하구(成夏耉)의 본관은 창녕. 자는 방언(邦彦), 호는 죽오(竹塢)이며, 1669년(현종 10)에 거현촌(莒峴村)에서 태어나 1740년(영조 16) 8월 14일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선무랑(宣務郞) 성익수(成益壽)이고, 증조는 임진왜란 때 곽망우당(郭忘憂堂)의 의진에 참전한 성립(成立)이며, 조부는 진사(進士)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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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오길리에 있는 성하구(成夏耈)의 장수지소(藏修之所). 성하구[1669~1740]는 조선 숙종 때 학자로 본관은 창녕. 자는 방언(邦言), 호는 죽오(竹塢)이다. 성하구는 창녕 성씨 영천 입향조인 성영준(成永俊)의 6세손이며, 병와(甁窩) 이형상(李衡祥)의 문인으로 전심으로 성리학을 닦고 고명한 학문과 지극한 행실로 세상의 추앙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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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영주(永州)에 속했던 특수 행정 구역. 죽장이부곡(竹長伊部曲)은 신라 시대 양주(良州) 임고군(臨皐郡)의 영현인 장진현(長鎭縣) 지역으로, 고려 시대에 죽장이부곡으로 바뀌어서 영주에 속하였다. 신라 시대 임고군은 오늘날의 경상북도 영천시와 포항시 일부를 관할하였는데, 죽장이부곡의 위치는 포항시 죽장면 일대이다. 『삼국사기』 권34, 지리지 양주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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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문인. 윤긍(尹兢)의 본관은 영천, 초명(初名)은 윤흠(尹欽), 자는 경부(敬夫), 호는 죽재(竹齋), 시호는 공간(恭簡)이다. 고조는 장군존혁하수정(將軍存奕下隧正) 윤득후(尹得候)이며, 증조는 한림지제고(翰林知制誥) 윤수태(尹壽台), 조부는 사헌부 집의(司憲府執義)와 낙안 군수(樂安郡守)를 지낸 윤순(尹淳)이다. 아버지는 오위도총부 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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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죽전리(竹田里)는 마을 뒤에 대나무가 무성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처음에 죽전(竹田)이라 부르다가, 죽전·지당·연지·소일 4개 동을 하나의 동으로 하여 죽전이라 부르게 됨에 따라 원래의 죽전마을을 원죽전(元竹田)이라 부르고 있다. 죽전마을은 경주 박씨가 처음 들어와 살기 시작하였으며, 지당(池溏)마을은 4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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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죽전1리 직당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면서 지냐는 마을 제사. 동제(洞祭)는 마을 공동체의 풍작을 기원하면서 주민들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민간 신앙으로서 동제는 크게 유교식과 무속식이 있는데, 영천 지역의 동제는 대부분 유교식에 해당한다. 이것은 조선 중기 이후부터 유교적인 이념이 민간에까지 뿌리를 내려 정착하였기 때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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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에 속하는 법정리. 죽정리(竹井里)는 죽전동(竹田洞)과 구정동(九井洞)을 병합하면서 두 마을의 이름을 따 죽정리라 하였다. 죽전동은 대나무가 많아서 붙인 이름이라고 하며, 구정동은 개척 당시 샘이 아홉 개 있었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또 고려 때 아홉 명의 정승이 이곳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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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의성 김씨(義城金氏)의 경상북도 영천 신녕 입향조. 의성 김씨(義城金氏)의 시조는 경순왕의 넷째아들 김석(金錫)으로 고려 초 의성군(義城君)에 봉해졌기에 후손들이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 김애상(金愛相)은 12세(世) 예빈경(禮賓卿) 김인회(金仁晦)를 파조로 하는 예빈경공파(禮賓卿公派) 후손이다. 고조는 김처원(金處元)이며, 증조는 수직(壽職) 통정대부(通政大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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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문인. 이세익(李世益)의 본관은 성산, 자는 중겸(仲謙)이다. 고조는 이억령(李億齡)이며, 증조는 장사랑 정읍훈도(將仕郞井邑訓導) 이용빈(李用賓), 조부는 이희영(李喜榮)이다. 아버지는 병자호란 때 인조를 남한산성으로 호가(扈駕)한 공훈으로 호군(護軍)에 봉했으나 부임하지 않은 이즐(李瀄)이며, 어머니는 오천 정씨 총관(摠管)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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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무인. 전안성(全安性)의 본관은 용궁(龍宮). 자는 중경(重卿), 호는 고은(皐隱)이다. 고조는 참봉(參奉) 전언(全彦)이며, 증조는 전희상(全希祥), 조부는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 전몽룡(全夢龍)이다. 병마절도사(兵馬節度使) 아버지 전삼달(全三達)로 인해 3대가 모두 추증을 받았다. 어머니는 정부인(貞夫人) 광주 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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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무인. 정대임(鄭大任)[1553~1594]의 본관은 영일, 자는 중경(重卿), 호는 창대(昌臺)이며 1553년(명종 8) 6월 4일에 태어났다. 고조는 훈도(訓導) 정의소(鄭依韶)이며, 증조는 정이숙(鄭以淑), 조부는 정윤담(鄭允淡)이다. 아버지는 정용(鄭容)이며, 어머니는 경주 김씨(慶州金氏)로 증(贈) 참의(參議) 김응생(金應生)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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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충신. 이군빈(李君賓)의 본관은 성산. 자는 중관(中觀), 호는 남포(南浦)이며, 1568년(선조 원년)에 태어나 1640년(인조 18)에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수의부위(修義副尉) 이석보(李錫保)이고, 증조는 영천으로 이주한 참봉(參奉) 이방(李芳)이며, 조부는 영릉참봉(英陵參奉) 이언기(李彦沂)이다. 아버지는 이억령(李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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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창녕 조씨는 신라 진평왕(眞平王)의 사위로 창성부원군(昌城府院君)에 봉군된 조계룡(曺繼龍)을 비조(鼻祖)로 하고, 고려 태조(太祖)의 사위로 대락승(大樂丞)에 오른 조겸(曺謙)을 1세조로 하여 왔다. 하지만 구보(舊譜)의 대수(代數)가 같지 않아 13세(世) 소감(小監) 조송무(曺松茂)를 1세조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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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문인. 평해 황씨(平海 黃氏)는 한(漢)나라 유신(儒臣)으로 신라 시대 폭풍을 만나 평해에 도착하여 정착한 황락(黃洛)을 시조로 하고 있다. 그의 후손 황갑고(黃甲古)[기성군], 황을고(黃乙古)[장수군], 황병고(黃丙古)[창원백]의 3형제 중 큰아들 황갑고(黃甲古)의 후손이 평해 황씨라고 전해지나 그 후 계대가 확실하지 않아 고려 때 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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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충신. 권응심(權應心)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중성(仲星), 호는 일성(日省)이며, 1554년(명종 9) 영천시 화산면 가상리에서 태어났다. 고조는 광주 목사(光州牧使) 권열(權挒)이며 영천 입향조이다. 증조는 증(贈) 호조 참의(戶曹參議) 권처정(權處貞)이며, 조부는 권붕(權鵬)이다. 아버지는 권덕온(權德溫)이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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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충신. 안동 권씨의 시조인 권행(權幸)은 신라 왕실의 후손으로 원래는 김씨(金氏)였다. 930년 왕건(王建)의 고려군이 견훤(甄萱)의 백제군과 대치하자 김선평(金宣平), 장정필(張貞弼)과 함께 고창군(高昌郡) 병산에서 백제군과 싸워 크게 이기는 공을 세웠다. 이에 왕건이 고창군을 안동부로 승격하여 식읍(食邑)으로 내림과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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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과 군위군 부계면 및 대구광역시 동구에 걸쳐 있는 산. 팔공산(八公山)의 명칭 유래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한다. 신라 말 견훤(甄萱)이 서라벌을 공략할 때 고려 태조가 5천의 군사를 거느리고 정벌하러 나섰다가, 공산(公山) 동수(桐藪)에서 견훤을 만나 포위당하였다. 그때 신숭겸(申崇謙)이 태조로 가장하여 수레를 타고 적진에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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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와 군위군·칠곡군·경산시 및 대구광역시 동구에 걸쳐 있는 도립 공원. 팔공산은 대구광역시 동구와 경상북도 영천시·군위군·칠곡군·경산시에 걸쳐 있는 높이 1,192m의 산으로 삼국 시대부터 공산·중악·부악 등으로 불려 왔다. 1980년 5월 13일에 도립 공원으로 지정되었고 도립 공원의 면적은 총 125.668㎢이며, 이 중 영천시의 면적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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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치일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은해사의 말사. 중암암은 팔공산(八公山) 은해사의 산내 암자 중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다. 암자로 가는 길은 마치 요새의 석문처럼 생긴 자연 바위를 지나야 하는데, 이 바위 덕분에 ‘돌구멍 절’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절은 통일 신라 때인 834년(흥덕왕 9) 심지왕사(心地王師)가 창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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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중앙동에 있는 도심 공원. 중앙 공원은 영천시 중앙동[법정동 : 문외동]에 있는 도시 환경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공원으로 규모는 작지만 주민들의 휴식처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중앙 공원이 있는 문외동 지역은 기존 영천의 상권 중심지였으나 시간이 흐르고 도시의 성장에 따라 낙후하였다. 이에 도시 환경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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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속하는 행정동. 중앙동(中央洞)은 중앙에 위치한 지역이라 하여 붙여진 명칭으로, 영천시 중심부의 여러 법정동을 하나의 행정동으로 구성하여 중앙동으로 하였다. 중앙동은 조선 말 「칙령(勅令) 제36호」[1896. 8. 4. 공포]에 의거, 13도제 실시로 경상북도 영천군이 되었으며, 1914년 3월 1일 영천군과 신녕군을 영천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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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문외동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면서 드리는 마을 제사. 동제(洞祭)는 마을 공동체의 풍작을 기원하면서 주민들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민간 신앙으로서 동제는 크게 유교식과 무속식이 있는데, 영천 지역의 동제는 대부분 유교식에 해당한다. 이것은 조선 중기 이후부터 유교적인 이념이 민간에까지 뿌리를 내려 정착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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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천문로에 있는 영천시 관할 행정 기관. 중앙동주민센터는 영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읍[금호읍], 10면[고경면·대창면·북안면·신녕면·임고면·자양면·청통면·화남면·화북면·화산면], 5동[동부동·서부동·남부동·완산동·중앙동] 중 중앙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중앙동주민센터는 영천시 중앙동 주민들에게 필요한 행정, 민원 및 복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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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천문로에 있는 영천시 관할 행정 기관. 중앙동주민센터는 영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읍[금호읍], 10면[고경면·대창면·북안면·신녕면·임고면·자양면·청통면·화남면·화북면·화산면], 5동[동부동·서부동·남부동·완산동·중앙동] 중 중앙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중앙동주민센터는 영천시 중앙동 주민들에게 필요한 행정, 민원 및 복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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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를 거쳐 서울과 경주를 연결하는 철도. 중앙선은 서울특별시에서 시작하여 영천시를 지나 경상북도 경주시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중부 내륙 지방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노선이며, 총연장은 383.0㎞이다. 남부의 영천~우보 간 40.1㎞는 1938년 2월에 개통되었다 중앙선은 경부선에 이어 우리나라 제2의 종관 철도로서 일제 강점기에 한반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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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영천 이씨(永川李氏)는 고려 초기에 평장사(平章事)를 지내고 고울군(高鬱君)[고울은 영천의 옛 이름]에 봉해진 이문한(李文漢)을 시조로 하고 있다. 영천 이씨 울산군파(鬱山君派)는 원나라에 들어가 봉승랑(奉承郞) 겸 권농방어사(勸農防禦使)에 이르고 자금어대(紫金魚帶)를 하사받은 후 고려로 돌아와 지울주사(知蔚州事)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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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명절. 단오(端午)는 수릿날[戌衣日·水瀨日]·천중절(天中節)·중오절(重午節)·단양절(端陽節)이라 불리기도 한다. 고려 시대에는 9대 명절에 속하였고, 조선 시대에는 설날·한식·추석과 함께 4대 명절에 속하였다. 단오 행사는 북쪽으로 갈수록 번성하고, 남쪽으로 갈수록 약해지는데, 대신 남쪽은 추석 행사가 강하다. 이는 계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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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이형상(李衡祥)의 본관은 전주. 자는 중옥(仲玉), 호는 병와(甁窩) 또는 순옹(順翁)이며, 1653년(효종 4) 5월 23일 인천 죽수리(竹藪里) 소암촌(疏巖村)[현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6동]에서 태어나 1733년(영조 9) 11월 30일 과천(果川) 객사에서 8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송화현감(松禾縣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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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문인. 이호대(李好大)의 본관은 전주. 자는 내문(乃門), 호는 중재(中齋)로, 1901년 12월 22일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애련리 천곡(泉谷)에서 태어나 1981년 1월 29일 8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이정보(李廷輔)이며, 증조는 이인하(李仁夏)이니 영천시 청통면 후평(後坪)에 처음 옮겨 살았고, 조부는 이창우(李昌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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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음력 8월 15에 지내는 명절. 추석(秋夕)은 ‘한가위’라고도 하며, 중추절(仲秋節) 또는 중추가절(仲秋佳節)이라고 한다. 한가위의 ‘한’은 ‘하다[大·正]’, 가위란 ‘가배(嘉俳)’를 의미하는데, ‘가배’란 ‘가부·가뷔’의 음역(音譯)으로서 ‘가운데’란 뜻이다. 즉 한가위란 가을의 한가운데 혹은 정(正)가운데란 뜻을 가지고 있다. 추석 때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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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무인. 권응수(權應銖)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에 의병장으로 많은 공훈을 세워 1604년(선조 37)에는 선무공신(宣武功臣) 2등으로 책록되어 효충 장의 협력 선무공신(效忠仗義協力宣武功臣)이라 하고 화산군(花山君)에 봉해졌다. 이어 도총부 도총관이 된 뒤 1606년 경상도방어사, 1608년 남영장(南營將)을 겸하였으나 그해 7월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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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중등 교육 기관. 중학교는 1969년 서울 지역부터 중학교 무시험 입학제가 실시되어 1971년 전국적으로 확대되었으며 1980년대 이후 국민 교육 이념이 강조되면서 1985년 도서·벽지 지역을 시작으로 중학교 의무 교육이 실시되었다. 1994년 읍·면 지역으로 확대되었고 2004년 전국적으로 무상 의무 교육이 시행되었다. 1970년대 이전의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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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창녕 조씨는 신라 진평왕(眞平王)의 사위로 창성부원군(昌城府院君)에 봉군된 조계룡(曺繼龍)을 비조(鼻祖)로 하고, 고려 태조(太祖)의 사위로 대락승(大樂丞)에 오른 조겸(曺謙)을 1세조로 하여 왔다고 전한다. 하지만, 구보(舊譜)의 대수(代數)가 같지 않아 13세(世) 소감(小監) 조송무(曺松茂)를 1세조로 하여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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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화식(鄭華植) 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중협(重協), 호는 고방재(古方齋)이며, 1897년(고종 34) 4월 2일 현재의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용산리에서 태어나 1980년 3월 21일 8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정유술(鄭裕述)이며, 증조는 정치려(鄭致閭), 조부는 정진수(鄭鎭守), 아버지는 정연규(鄭淵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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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무인. 최여강(崔汝崗)의 본관은 영천. 자는 중휘(仲輝), 호는 사립옹(簑笠翁)이며, 1581년(선조 14)에 태어나 1652년(효종 3) 정월 9일 7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선무랑(宣務郞) 최희여(崔希呂)이며, 증조는 예빈시봉사(禮賓寺奉事) 최덕준(崔德峻), 조부는 참봉(參奉) 최경운(崔慶雲)이다. 부친은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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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 삼매리에 있는 김자양(金自養)의 묘하(墓下) 재실(齋室). 김자양의 자는 선군(善君), 호는 호연당(浩然堂)이다. 정숙공(貞肅公) 김인경(金仁鏡)의 7세손으로 태종 조에 문과(文科)에 급제하여 병조정랑(兵曹正郞)을 거쳐, 통천 군수(通川郡守)와 청풍 부사(淸風府使)를 역임하여 치적이 있음에 그 지방 백성들이 청덕비(淸德碑)를 세웠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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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삼창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지곡 초등학교는 심성이 고운 건강한 어린이, 기초를 다지며 부지런한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그리고 근검·절약하고 예절바른 어린이를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교훈은 “백학의 꿈을 키우는 지곡 어린이”이다. 지곡 초등학교는 1928년 5월 28일 지곡 공립 보통학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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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윤담(尹聃)의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미수(眉叟), 호는 지곡(止谷)이다. 고조는 이조 참의(吏曹參議) 윤긍(尹兢)이며, 증조는 충무위 중부 부사직(忠武衛中部副司直) 윤무형(尹畝亨), 조부는 돈용 교위(敦勇校尉) 강예원 습독관(講隸院習讀官) 윤찬(尹贊)이다. 부친은 순릉 참봉(順陵參奉) 윤원좌(尹元佐)이며, 모친은 단인(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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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과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을 연결하는 지방 도로. 지방도 909호선은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에서 영천시 청통면을 지나 금호읍 교대리와 삼호리, 원기리를 거쳐 대창면 대창리, 대재리, 오길리, 용천리, 직천리를 지나 북안면 북리를 거쳐 고경면 덕정리까지 이어진다. 지방도 909호선은 2009년 기준 총 연장 58.280㎞이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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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과 신녕면을 거쳐 청도군 매전면 당호리에서 군위군 우보면 이화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지방도 919호선은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당호리에서 군위군 우보면 이화리를 잇는 지방도로로, 영천시에서는 청통면과 신녕면을 통과한다. 지방도는 국가와 지방 자치 단체가 행정상 중요하다고 인정하여 국가와 지방 자치 단체가 직접 관리하는 도로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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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도동과 청도군 매전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지방도 925호선은 청도군 매전면 관하리를 시점으로 하여 경산시를 거쳐 영천시 대창면과 금호읍을 거쳐 도동을 종점으로 하는 지방도이다. 지방도 925호선은 영천시의 남서부 지역을 청도군 매전면, 경산시 진량면과 연결하여 원활한 이동과 물동량 수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건설하였다. 지방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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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의 동부를 거쳐 포항시에서 울산광역시를 연결하는 지방 도로. 지방도 921호선은 경상북도 포항시 죽장면에서 영천시 임고면과 북안면을 통과해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을 잇는 지방도이다. 지방도는 국가와 지방 자치 단체가 행정상 중요하다고 인정하여 국가와 지방 자치 단체가 직접 관리하는 도로를 가리킨다. 지방도 921호선은 2009년 기준 총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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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과 화북면을 거쳐 군위군 산성면에서 청송군 부동면을 연결하는 지방 도로. 지방도 908호선은 경상북도 군위군 산성면에서 청송군 부동면까지 연결하는 일반 지방도이다. 지방도는 국가와 지방 자치 단체가 행정상 중요하다고 인정하여 국가와 지방 자치 단체가 직접 관리하는 도로를 가리킨다. 신녕면 화서리, 화북면 죽전리가 영천시와 군위군과의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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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임고면을 거쳐 울진군에서 부산광역시 강서구를 연결하는 지방 도로. 지방도 69호선은 경상북도 영천시를 거쳐 부산광역시 강서구에서 경상북도 울진군을 잇는 국가 지원 지방도이다. 자동차 전용도로로서 자동차 이외에 자전거·원동기장치 자전거·이륜자동차·보행자·우마차·손수레·농기계 등은 통행을 금지한다. 지나가는 도로의 대부분이 지방의 중심지와 주요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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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용호리에 있는 조호익(曺好益)을 배향하는 서원. 조호익[1545~1609]은 이황(李滉)[1501~1570]의 문하에서 성리학을 연구하였고, 최황(崔滉)[1529~1603]에게 반항한 죄로 평안남도 강동(江東)에 유배되었다. 이후 임진왜란 때 소모관이 되어 전공을 세웠다. 도잠 서원은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용호리 마을에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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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조선 전기 선조 때 문신인 조호익(曺好益)이 건립한 살림집. 조호익[1545~1609]의 본관은 창녕, 자는 사우(士友), 호는 지산(芝山)이다. 이황(李滉)의 문인으로 1576년 최황(崔滉)에 의해 평안도 강동현으로 전가사변(全家徙邊)을 당한 뒤 임진왜란 때 석방되어 금오랑(金吾郞)으로 임명되었다. 그 뒤 소모관(召募官)으로 의병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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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조호익(曺好益)의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사우(士友), 호는 지산(芝山)이다. 조호익의 고조는 군수(郡守) 조말손(曺末孫)이며, 증조는 청백리(淸白吏) 조치우(曺致虞), 조부는 군수(郡守) 조효연(曺孝淵)이다. 부친은 조윤신(曺允愼)이며, 모친은 증(贈) 정부인(貞夫人) 인동 장씨(仁同 張氏)로 장중우(張仲羽)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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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무덤. 고인돌은 지석묘(支石墓)라고도 불리며,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형태이다. 고인돌은 하천을 끼고 있는 구릉 지대에 입지하고, 마치 뚜껑돌처럼 생긴 상석과 이 상석을 받치는 고임돌로 구성되어 있다. 고인돌은 연구자에 따라 여러 가지 기준으로 분류되지만 겉모습을 기준으로 하면 세 종류로 나뉜다. 고인돌을 넉 장의 넛돌로 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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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영일 정씨(迎日鄭氏)는 고려 시대 한림학사(翰林學士)이며 추밀원지주사(樞密院知奏事)를 지낸 정습명(鄭襲明)을 시조로 하고 있다. 영일 정씨는 문과 급제 후 봉익대부행전공판서(奉翊大夫行典工判書)인 정인언(鄭仁彦)과 그의 아들 가선대부(嘉善大夫) 공조판서(工曹判書) 정광후(鄭光厚)부터 영천 전촌(錢村)에 옮겨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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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서 한 해의 안녕과 복덕을 기원하기 위해 정초에 부르는 의식요. 「지신풀이」는 마을굿[당굿]을 한 다음 집집마다 차례로 돌면서 풍물을 치며 집터 곳곳의 지신(地神)을 밟아 달램으로써 한 해의 안녕과 복덕을 기원하는 마을 민속 의례로써 주로 정초에서 정월대보름 사이에 행해진다. 세시 의식요인 「지신풀이」는 「지신밟기 노래」와 「고사요(告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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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서 한 해의 안녕과 복덕을 기원하기 위해 정초에 부르는 의식요. 「지신풀이」는 마을굿[당굿]을 한 다음 집집마다 차례로 돌면서 풍물을 치며 집터 곳곳의 지신(地神)을 밟아 달램으로써 한 해의 안녕과 복덕을 기원하는 마을 민속 의례로써 주로 정초에서 정월대보름 사이에 행해진다. 세시 의식요인 「지신풀이」는 「지신밟기 노래」와 「고사요(告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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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서 한 해의 안녕과 복덕을 기원하기 위해 정초에 부르는 의식요. 「지신풀이」는 마을굿[당굿]을 한 다음 집집마다 차례로 돌면서 풍물을 치며 집터 곳곳의 지신(地神)을 밟아 달램으로써 한 해의 안녕과 복덕을 기원하는 마을 민속 의례로써 주로 정초에서 정월대보름 사이에 행해진다. 세시 의식요인 「지신풀이」는 「지신밟기 노래」와 「고사요(告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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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9년(세종 21) 영천 군수가 경상도 관찰사에게 진상물을 상송한 내역을 보고한 공문서. 조선 시대 지방의 토산물을 왕실에게 바치던 진상품은 각 도에서 중앙의 내자시(內資寺)·내섬시(內贍寺)·의영고(義盈庫) 등으로 보내졌다. 각 도에서는 진상을 위해 각 군현에 다시 진상품의 상송을 요청하였으며, 이를 수합하여 중앙으로 상납하였다. 경상도 도관찰출척사(道觀察黜陟使)의 진상물품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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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문인. 정석현(鄭碩玄)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지원(志遠), 호는 오회당(五懷堂)이다. 고조는 병조 판서에 추증되고 강의(剛義)라는 시호를 받은 정세아(鄭世雅)이며, 증조는 부호군(副護軍) 정수번(鄭守藩), 조부는 정호신(鄭好臣)이다. 부친은 부사과(副司果) 정시우(鄭時羽)이며, 모친은 숙인(淑人) 능주 구씨(綾州具氏)로 구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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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도천리에 있는 경북 영광 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전국 최초의 장애인 종합 예술 단체. 대구 대학교 설립자인 고(故) 창파(滄波) 이태영(李泰榮) 총장의 유지를 이어받아 공연예술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장애인 스스로 자신감을 회복하도록 하는 한편 잔존능력을 개발함과 동시에 모든 장애 영역[지적장애·청각장애·시각장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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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의병. 노준(盧遵)의 본관은 광주(光州). 자는 여행(汝行), 호는 지족헌(知足軒)으로 1536년(중종 31) 9월 27일에 태어나 1624년(인조 2) 4월 1일 8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성균생원(成均生員) 노갑생(盧甲生)이고, 증조는 사간(司諫) 노선경(盧善卿)이며, 조부는 광주 노씨 영천 입향조인 통훈대부(通訓大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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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지각(地殼)을 구성하는 암석과 지층의 성질 또는 상태. 영천 지역은 주로 경상분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경상분지는 쥐라기 말과 백악기 초의 육성 퇴적층과 화산 쇄설성 퇴적암의 호층으로 구성된다. 백악기 육성 퇴적층은 실트암·사암·역암으로 구성된 신동층군, 그리고 화산 쇄설암이 우세한 유천층군과 하양층군으로 구성된다. 유천층군은 백악기 중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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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신광리에 있는 서당. 지헌 서당(芝軒書堂)은 조선 고종 때의 학자인 박용우(朴鏞佑)가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지헌 서당은 개상마을 서쪽의 야트막한 언덕 위에 있다. 개상마을은 신광리에서 가장 크고 중심되는 마을로 앞에는 들이 있고 뒤에는 못이 있다. 지헌 서당은 조선 말에 건립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현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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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무인. 노기종(盧起宗)의 본관은 광주. 자는 백승(伯承), 호는 지헌(止軒)이다. 고조는 사간(司諫) 노선경(盧善卿)이고, 증조는 영천 입향조인 통훈대부(通訓大夫) 용양위사직(龍驤衛司直) 노탁(盧琢)이며, 조부는 충순위(忠順衛) 노응세(盧應世)이다. 생부(生父)는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 노준(盧遵)이며, 진사(進士) 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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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학자. 손한추(孫漢樞)의 본관은 밀양. 자는 두일(斗一), 호는 지헌(芝軒)이며, 1664년(현종 5)에 태어났다. 고조는 참의(參議)에 추증된 손덕침(孫德沈), 증조는 조산대부(朝散大夫) 손상운(孫祥雲)이며, 조부는 선교랑(宣敎郞) 손봉후(孫奉後)이다. 아버지는 손만정(孫萬禎)이며, 어머니는 생원(生員) 조함세(趙咸世)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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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나타나는 땅의 기복과 형태. 영천시의 중앙부는 대체로 주위가 수성암으로 된 저산성 구릉지로 되어 있다. 하천은 일정한 유로를 따라 흐르는 물을 가리키며, 분수계는 물이 서로 다른 수계로 흘러 내려가는 경계선을 뜻하는데, 영천 지역의 서쪽 팔공산과 북쪽 보현산, 그리고 동쪽의 운주산 등은 영천의 주요 분수계를 이루고 있다. 한편, 영천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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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직천리(直川里)는 곧게 흐른다 해서 직천(直川)이라 이름 붙여진 마을 앞에 흐르는 내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직천리는 조선 말 영천군 모사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모사면 대부분과 현 금호읍이 되어 있는 창수면의 일부 및 흥해군 북안면의 일부가 합쳐져 대창면이 신설됨에 따라 영천군 대창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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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직천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무덤. 직천리 고분 떼는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직천리 직천마을의 북쪽과 남쪽 능선 말단부에 각각 있다. 유적의 서쪽에는 불암저수지가 있다. 직천리 고분 떼는 북쪽 유적과 남쪽 유적으로 나뉠 수 있다. 불암저수지의 동편 구릉에 분포하는 고분 떼는 북안면과 대창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 능선 서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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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직천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무덤. 직천리 고분 떼는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직천리 직천마을의 북쪽과 남쪽 능선 말단부에 각각 있다. 유적의 서쪽에는 불암저수지가 있다. 직천리 고분 떼는 북쪽 유적과 남쪽 유적으로 나뉠 수 있다. 불암저수지의 동편 구릉에 분포하는 고분 떼는 북안면과 대창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 능선 서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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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직천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 직천리에 있는 불암지 저수지의 동단에서 북안면 쪽으로 약 100m 가량 가면 우측 편에 협곡 경작지가 있다. 직천리 고인돌은 이 협곡 경작지 내에 2기가 있다. 대창면 일대는 영천 지역에서도 많은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곳에서 서쪽으로 약 500m가량 떨어진 곳에는 운천리 고인돌 떼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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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직천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 직천리에 있는 불암지 저수지의 동단에서 북안면 쪽으로 약 100m 가량 가면 우측 편에 협곡 경작지가 있다. 직천리 고인돌은 이 협곡 경작지 내에 2기가 있다. 대창면 일대는 영천 지역에서도 많은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곳에서 서쪽으로 약 500m가량 떨어진 곳에는 운천리 고인돌 떼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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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오류리에서 북안면 원당리로 넘어가는 고개. 영천 지역은 산지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으로, 사방으로 인접한 시·군과의 경계에는 산지를 넘기 위한 재[峴] 또는 고개[嶺]가 많이 형성되었다. 영천분지를 이루는 산지 중에서 동쪽에 위치한 도덕산(道德山)이 남서쪽으로 무학산과 평용산으로 이어지면서 진등재의 높은 지형을 형성한다. 관산과 평용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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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서식하고 있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 풀. 금강산에서 최초로 발견되었으며 설악산·오대산 등 강원도의 고원지대, 침엽수 숲속 그늘에서 자라는 다년초로 한국 특산 식물이다. 죽대아재비와 비슷하지만 꽃이 가지 끝에 달리는 것이 다르다. 금강애기나리는 한국 특산 식물로 강원도 고원지대 및 침엽수 숲속 그늘에서 자라는 다년초이다. 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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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철강생산업체. 1971년 2월 차량 부속품 판매업체인 진양공업(振洋工業)을 설립했다. 1979년 2월 대구직할시 서구 이현공단에 열간 압연공장을 준공하고, 1981년 7월에는 영천공장을 세웠다. 1994년 4월 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2년 후인 1996년 10월 영천시 채신동에 영천2공장을 준공했으며, 2008년 11월에는 채신동에서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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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병진(曺秉鎭)의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진원(進元)이며, 1891년 지금의 영천시 화북면 오산리에서 태어나 1961년 세상을 떠났다. 아버지 조도승(曺度承)과 어머니 김해 김씨(金海金氏) 사이에서 3남 중 2남으로 태어났다. 조병진은 1919년 3·1 만세 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나자 홍종현(洪鍾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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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河珍)을 시조로 하고 하심(河潯)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세거 성씨. 진주 하씨(晋州河氏)는 고려 정종과 문종 연간에 걸쳐 사직(司直)을 역임한 하진을 시조로 하며, 영천 입향조는 하심이다. 하심은 아우 진사공(進士公) 하탄(河灘)이 무오사화(戊午士禍)를 당해 경상북도 영천으로 귀양을 당해 적소에서 세상을 뜨니 어린 세 조카 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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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중앙동에 속하는 법정동. 창구동(倉邱洞)은 창고가 있었다는 데 연유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옛날 이곳에는 관에서 관장하던 창고가 있었으므로 창고(倉庫)·창뚜들로 일컫다가 창구동이라 하였다. 창구동은 영천 지역의 중심 역할을 한 마을로, 진청마당·개웅굴샘·옥터·객사터·성문터·형방터·호방터 등 속칭이 많은 지역이었다. 창구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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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영천에서 출생한 시인 송재학의 시집. 『진흙 얼굴』은 2011년 4월 28일 중앙북스에서 초판 1쇄 발행되었다. 작가 송재학은 1955년 경북 영천에서 태어나 포항과 금호강 인근에서 유년시절을 보냈고, 1982년 경북대학교를 졸업한 이래 대구에서 생활하고 있다. 송재학은 1986년 계간 『세계의 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얼음시집』[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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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에서 한 해의 안녕과 복덕을 기원하기 위해 정초에 부르는 의식요. 「지신풀이」는 마을굿[당굿]을 한 다음 집집마다 차례로 돌면서 풍물을 치며 집터 곳곳의 지신(地神)을 밟아 달램으로써 한 해의 안녕과 복덕을 기원하는 마을 민속 의례로써 주로 정초에서 정월대보름 사이에 행해진다. 세시 의식요인 「지신풀이」는 「지신밟기 노래」와 「고사요(告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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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 동일한 조상에서 파생된 동성동본(同姓同本)의 사람들로 이루어진 촌락. 집성촌은 동성동본의 성씨 집단이 대대로 모여 사는 촌락을 의미하는데, 집성촌이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조선 시대 전기부터이다. 특히 임진왜란으로 국토가 황폐화된 17세기 이후 집중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했는데, 이는 적장자(嫡長子) 중심으로 상속 제도가 변화함에 기인한다. 집성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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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여자어린이들이 작은 돌을 가지고 하는 놀이. 돌받기·공기놀이·짜개받기[짜게받기]·짜구놀이라 불리는 짜개놀이[짜개]는 돌을 이용하여 편을 먹고 하는 놀이이다. 공기놀이는 오늘날에도 초등학교 여자아이들이 많이 하는 놀이 중의 하나인데, 예전에는 ‘공기놀이를 하면 날이 가문다’라고 하여 어른들 몰래 숨어서 하기도 하였다. 경기도 지역에서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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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여자어린이들이 작은 돌을 가지고 하는 놀이. 돌받기·공기놀이·짜개받기[짜게받기]·짜구놀이라 불리는 짜개놀이[짜개]는 돌을 이용하여 편을 먹고 하는 놀이이다. 공기놀이는 오늘날에도 초등학교 여자아이들이 많이 하는 놀이 중의 하나인데, 예전에는 ‘공기놀이를 하면 날이 가문다’라고 하여 어른들 몰래 숨어서 하기도 하였다. 경기도 지역에서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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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여자어린이들이 작은 돌을 가지고 하는 놀이. 돌받기·공기놀이·짜개받기[짜게받기]·짜구놀이라 불리는 짜개놀이[짜개]는 돌을 이용하여 편을 먹고 하는 놀이이다. 공기놀이는 오늘날에도 초등학교 여자아이들이 많이 하는 놀이 중의 하나인데, 예전에는 ‘공기놀이를 하면 날이 가문다’라고 하여 어른들 몰래 숨어서 하기도 하였다. 경기도 지역에서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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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여자어린이들이 작은 돌을 가지고 하는 놀이. 돌받기·공기놀이·짜개받기[짜게받기]·짜구놀이라 불리는 짜개놀이[짜개]는 돌을 이용하여 편을 먹고 하는 놀이이다. 공기놀이는 오늘날에도 초등학교 여자아이들이 많이 하는 놀이 중의 하나인데, 예전에는 ‘공기놀이를 하면 날이 가문다’라고 하여 어른들 몰래 숨어서 하기도 하였다. 경기도 지역에서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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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여자어린이들이 작은 돌을 가지고 하는 놀이. 돌받기·공기놀이·짜개받기[짜게받기]·짜구놀이라 불리는 짜개놀이[짜개]는 돌을 이용하여 편을 먹고 하는 놀이이다. 공기놀이는 오늘날에도 초등학교 여자아이들이 많이 하는 놀이 중의 하나인데, 예전에는 ‘공기놀이를 하면 날이 가문다’라고 하여 어른들 몰래 숨어서 하기도 하였다. 경기도 지역에서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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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여자어린이들이 작은 돌을 가지고 하는 놀이. 돌받기·공기놀이·짜개받기[짜게받기]·짜구놀이라 불리는 짜개놀이[짜개]는 돌을 이용하여 편을 먹고 하는 놀이이다. 공기놀이는 오늘날에도 초등학교 여자아이들이 많이 하는 놀이 중의 하나인데, 예전에는 ‘공기놀이를 하면 날이 가문다’라고 하여 어른들 몰래 숨어서 하기도 하였다. 경기도 지역에서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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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천시에서 덜 여문 벼를 쪄서 말린 후에 찧은 쌀. 영천시 지역민들은 군것질 꺼리가 없던 시절에 찐쌀을 즐겨먹는 풍속이 있었다. 찐쌀은 과거 농사작황이 어려웠던 시절에 추석이 다가와도 햅쌀 수확이 어려운 적이 많았기 때문에 유래된 것으로 전해진다. 추석이 되어 조상께 차례를 모시기 위해서는 그 해 수확한 햇곡식과 햇과일을 올려야 하는데, 기후 사정 상...